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0m    33371     2024-04-04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길 8-11

정여창(鄭汝昌)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1552년(명종7)에 지었다. 1566년(명종 21)에 나라에서 ‘남계(灆溪)’라는 사액을 내려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 정유재란(1597)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1603년(선조 36)에 나촌으로 옮겨지었다가,1612년(광해군 4) 옛 터인 지금의 위치에 다시 지었다. 숙종 때 강익(姜翼)과 정온(鄭蘊)을 더하여 모셨다. 따로 사당을 짓고 유호인(兪好仁)과 정홍서(鄭弘緖)를 모셨다. 별사는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정여창을 모신 서원은 전국적으로 9곳에 이르며, 그 중 주된 곳이 남계서원이다. 소수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남계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존속한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2009년에는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청계서원(함양)

100.2425549138098m    2089     2024-02-02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수동2길 74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탁영 김일손 선생(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원래는 1495년에 김일손 선생이 청계정사를 건립하여 유생들을 가르쳤고 학문을 연마하던 곳이다. 청계서원은 남계서원과 인접하고 있으며, 서원의 입지는 높은 곳에 제향 영역, 낮은 곳에 강학 공간을 배치한 전학후묘의 전형을 보인다. 서원 건물 중앙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 형태의 강당이 있다. 강당 뒤쪽의 높은 지대 위에는 사당인 청계사를 중심으로 맞은편에 내삼문이 배치되었다. 강당 앞으로는 학생들이 거처하던 동재인 구경재와 서재인 역가재가 있다. 경내에는 유림이 건립한 유허비와 연꽃을 심은 못이 있다.

우명리정씨고가(효리댁)(우명리 정씨고가)

1.0 Km    1     2020-03-25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효리길 6
010-5356-4116

‘소가 우는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우명리는 풍수지리학상으로 보면 소가 편안하게 누워 반추하고 있는 모습의 지세라고 하는데, 농사를 지었던 옛날 사람들에게 소는 풍만과 평화의 상징이었다. 그렇기에 예부터 땅이 비옥하고 풍요롭기로 마을 안에서도 소의 젖줄 역할을 하는 학자의 집이 바로 우명리 정씨 고가다.

안의향교

10.0 Km    2080     2023-11-22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향교길 15

안의향교는 1473년(성종 4)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7년(선조 40) 중건하였으며, 1729년(영조 5) 안의현이 없어짐에 따라 폐지되었다가, 1736년 이성택·최태희 등의 건의로 재건되었다. 1866년에는 대성전 내 삼문을 중건하였고, 1873년에 윤수동과 박재항이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1880년에 유진원, 1892년에 현감 심의훈과 유림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재천루·제기고·희우재·내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덕양전

덕양전

10.2 Km    2     2023-08-21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995

덕양전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 사당으로 전구형왕릉의 재실이다. 금관가야 제10대 왕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춘추향례와 삭망향례를 드리고 있다. 532년(신라 법흥왕 19) 양왕은 금관가야를 신라에 선양하고 이곳 왕산 수정궁으로 옮겨와 5년 뒤 죽었다. 그 후 향례를 계속하다가 임진왜란으로 중단되었는데 1798년 심릉후 능하에 능침을 짓고 다시 향례를 올렸다. 1898년 승선전이 사액 됨과 동시에 덕양전으로 개칭하였다. 1930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고 1991년 중건하였다.

용추그린하우스

용추그린하우스

10.8 Km    2     2023-02-23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13-1

용추그린하우스는 가족 휴양시설로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 카라반도 이용 가능하며, 소형 캠핑카 이용 시 추가금이 발생한다. 대형 캠핑카(7인용이상) 이용 시에는 사이트 두 개를 예약해야 한다. 캠핑장에는 족구장과 미니축구장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여름에는 연령별로 수영장이 나뉘어 있어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다. 유아용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대형수영장이 있어 여름을 책임진다. 수영장 옆으로는 나무 그늘 아래 평상이 놓여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는지 지켜볼 수 있다. 실내놀이터에는 많은 놀이 시설이 있어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집중한다. 주말 저녁에는 영화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해 주고 있다. 편의점 수준의 매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들을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어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용추계곡, 기백산, 함양상림공원, 거창 수승대, 무주리조트스키장,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연암물레방아공원 등이 있다.

산애캠핑장

산애캠핑장

10.9 Km    2     2023-01-31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우전길 112-2

산애캠핑장은 앞에는 백운산이 보이며, 뒤로는 황석산이 보이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풍경이 좋고 조용하며 공기 좋은 캠핑장이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최적의 캠핑장소다. 주변에 막혀있는 공간이 없고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 공기가 남다른 캠핑장이다. 캠핑장으로 오는 길은 함양군 서하면 우전마을 황석산 등산로 입구에서 오면 된다. 도로 폭이 좁아 주의하면서 올라가야 한다. 그렇게 오르면 산 중턱 전망 좋은 곳에 과수원 같은 캠핑장이 나타난다. 파쇄석 사이트 52면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으로 들어오면 사이트 위쪽으로 사과밭이 있어 눈길을 끈다. 관리소 옆으로는 편의시설들이 있다. 깔끔한 화장실과 샤워장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냄새가 나지 않으며, 개수대에는 설거지 가방을 올려놓을 수 있는 싱크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온수사용이 가능하며, 화로대 씻는 곳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주변에 거연정, 군자정, 화림동계곡이 있어 연계 관광에 좋다.

지리산 가는길

지리산 가는길

11.1 Km    0     2023-12-15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 중 하나로 함양읍에서 지리산 제일문 부근까지 약 12km를 지리산 가는길이라고 한다. 지리산 가는길은 지안재와 오도재를 거쳐 마천으로 향하면 지리산 제일문과 지리산 조망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지리산의 전체 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법화산과 삼봉산의 등산로가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지리산 가는길은 바이크 코스로 유명해 주말이 되면 많은 오토바이 애호가가 이곳을 찾는다. 지리산 제일문을 넘어 마천 창원 산촌생태마을을 지나면 지리산 둘레길인 금계~동강 구간의 시작점인 함양군 안내센터가 있다.

함양 지안재

11.1 Km    0     2024-04-23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산 119-3

함양 지안재는 오도재 아래에 있는 함양 최고의 명소로 구불구불한 길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꼽힐 만큼 멋지고 매력적인 길이다. 지안재는 험한 고갯길로 드라이브하는 것보다 전망대에서 잠시 멈춰서 감상하는 것이 훨씬 좋다. 지리산 지안재 S라인 끝을 지나면 전망대가 있으며 포토존 근처에 마련된 주차 공간을 이용해 차를 세워놓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훌륭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답게 찍히며 야간에는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30초 이상 장노출을 통해 속도감을 그대로 표현하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지안재를 지나면 오도재, 지리산 문학관, 오도치 등 관광지가 있다.

산청 전 구형왕릉

산청 전 구형왕릉

11.2 Km    29935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구형왕릉로
055-970-6411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고 있는 돌무덤으로, 구형왕은 구해 또는 양왕이라 하는데 김유신의 증조부이다. 521년 가야의 왕이 되어 532년 신라 법흥왕에게 영토를 넘겨줄 때까지 11년간 왕으로 있었다. 이 무덤은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2가지 설이 있었으며, 탑으로 보는 이유는 이와 비슷한 것이 안동과 의성지방에 분포하고 있는데 근거를 두고 있고, 왕릉이라는 근거는 『동국여지승람』, 『산음현 산천조』에 [현의 40리 산중에 돌로 쌓은 구룡이 있는데 4면에 모두 층급이 있고 세속에는 왕릉이라 전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무덤에 왕명을 붙인 기록은 조선시대 문인인 홍의영의 『왕산심릉기』에 처음 보이는데 무덤 서쪽 왕산사라는 절이 있어 절에서 전해오는 『왕산사기』에 구형왕릉이라 기록되었다고 하였다. 일반무덤과는 달리 경사진 언덕의 중간에 총 높이 7.15m의 기단식 석단을 이루고 있다. 앞에서 보면 7단이고 뒷면은 비탈진 경사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평지의 피라미드식 층계를 만든 것과는 차이가 있으며, 무덤의 정상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돌무덤의 중앙에는 [가락국양왕릉]이라고 쓰인 비석이 있고, 그 앞에 석물들이 있는데 이것은 최근에 세운 시설물이다. 조선 정조 17년(1793)에는 왕산사에서 전해오던 나무상자에서 발견된 구형왕과 왕비의 초상화, 옷, 활 등을 보존하기 위해 덕양전이라는 전각을 짓고, 오늘날까지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전에는 전구형왕릉으로 불리다가 2011년 7월 [산청 전 구형왕릉]으로 명칭이 변경 고시되어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