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계리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갈계리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갈계리삼층석탑

13.1 Km    17268     2024-01-1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갈계리삼층석탑은 탑불이라 불리는 마을로부터 약 200m쯤 떨어진 옛 사찰 터에 있으며, 사찰 터가 대부분 경작지로 바뀌어 사찰의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사찰의 내력을 전해주는 자료도 없어 이 탑이 어느 사찰의 것이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석탑은 사각형으로 된 이중의 받침대를 두고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일반 석탑 양식을 계승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간략화된 조성 기법 등이 고려시대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받침대 부분은 위아래 받침 모두 모서리 기둥과 함께 중앙에 받침기둥을 새웠으며, 몸체와 받침을 이어주는 위 갑석은 경사가 별로 없는 한 장의 돌로 만들었다. 각 몸체에도 모서리 기둥은 조각했을 뿐, 그밖에 별다른 조각은 없다. 지붕돌의 받침은 각각 4단이며, 추녀의 물받이면은 낮게 조성하여 경사가 심하지 않다. 모서리 부분은 너무 추켜올려 과장이 심한 편이고, 꼭대기 부분이 없어 원래의 모습은 알 수 없다. 받침 부분이 큰 데 비해 몸체와 지붕이 왜소해 보여 전체적인 조형미를 갖추지 못하였으며, 지붕돌 역시 너무나 두꺼워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조형 양식을 볼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주 호롱불마을

13.4 Km    58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682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호롱불 마을의 남대천에는 쉬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와 수달이 서식할 만큼 물이 깨끗하여 여름이면 찾는 이가 많다. 호롱불 마을에 가면 굵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꼭 한번 타보길 권한다. 물이 맑아 물고기가 잘 보이고 대나무 뗏목 사이로 발을 적시는 물이 곧 가라앉을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호롱불과 반딧불이 밝히는 무주여행 [웰촌]

13.4 Km    2287     2024-01-18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호롱불 마을의 남대천에는 쉬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와 수달이 서식할 만큼 물이 깨끗하여 여름이면 찾는 이가 많다. 호롱불 마을에 가면 굵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꼭 한번 타보길 권한다.

무주 지전마을 옛 담장

무주 지전마을 옛 담장

13.6 Km    255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 48-1

지전이라는 이름은 이 곳이 예전부터 지초(芝草)가 많이 나던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형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마을 옆을 흐르는 남대천가의 오래된 여러 구의 느티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가장 오래된 것은 약 320년 정도로 이러한 나무들이 제방 아래에 있다는 것은 남대천이 마을로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방을 쌓은 뒤에 현재의 위치에 식재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마을 뒤로 소백산 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을 뒷산에서 발원하여 마을의 좌측을 지나는 남대천은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할 만큼 우수한 경관을 뽐내고 있다. 마을은 크게 4개의 군락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마을의 공간구조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개량 기와집 형태의 가옥이 주종을 이루는 전형적인 농가 주택의 면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담장은 본래 기능인 주택의 경계역할을 하는 담장과 외벽의 기능을 하는 담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마을의 대부분의 담장은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석담은 흙과 자연석을 혼용하여 평쌓기를 한 것으로 이어진 담장은 시각적 연속성을 주고 있으며 담의 지붕은 한식기와가 아닌 시멘트 기와로 처리되었다. 전체적으로 전통 가옥, 남대천, 노거수와 더불어 마을 전체에 식재되어 있는 감나무는 한 폭의 풍경화를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들과 어우러진 담장 또한 산골 마을의 전형적인 형식으로 아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700m의 돌담, 토석담 (전형적인 돌담과 토석담)
* 마을형성 - 17세기 후반 형성

천지가든

13.7 Km    3857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괴목로 1313
063-322-3456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천지가든은 무주에 있는 식당 중에서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정식집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깨끗한 식당 100선’에 들어가 있는 집으로, 예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분이 다녀갔다 하여 더욱 유명세를 치렀다. 천지가든의 주요 메뉴는 천지정식과 산채비빔밥 등이다. 상에 올리는 산채는 항상 제철 나물을 쓰고, 싱싱할 때 묵나물로 만들어 저장해 놓기 때문에 사시사철 맛있는 산채를 맛볼 수 있다. 또 현지에서 많이 나는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 말림이나 파래 등 각종 재료를 혼합하여 만든 청태자반은 손님들로부터 인기 있는 밑반찬이다. 대형 룸까지 갖춘 이 집은 최대 360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규모에 충분한 주차공간도 확보되어 있어 단체 손님들에게도 제격이다. 무주 주민들의 상견례, 돌잔치, 칠순잔치 등 의미 있는 행사가 많이 치러진다. 승용차를 타고 무주읍에서 적상산 방향으로 3분 정도 달리면 오른편에 천지가든이 보인다.

천마루

천마루

13.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730

지역 특산물인 천마를 이용해서 면을 뽑고 그 면으로 요리한 해물갈비짬뽕이 유명한 중식전문 식당이다. 무주 특산물인 천마를 건조해 분말을 낸 뒤 밀가루 한포에 천마 150그램을 반죽하여 뽑아낸 천마면에 산지 직송 조개, 홍합류와 낙지 등 해산물에 갈비가 어우러져 내는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해물갈비짬뽕은 질 좋은 소고기를 3시간 정도 푹 삶아내어 준비하는 음식이라 평일에는 150인분, 주말에는 300인분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다. 머루를 이용한 머루소스탕수육과 자장면도 천마루의 대표 음식이다. 단, 대기 손님이 많아 시간 선택을 잘못하면 오래 기다렸다가 급하게 먹고 나올 수 있다.

하성

13.7 Km    14671     2023-12-11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

거창 하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낮은 구릉의 정상부와 사면부에 있는 작은 계곡을 끼고 축성한 포곡식 산성이다. 하성은 거창 성기성과 비슷한 형태의 산성으로 추정되며, 언제 쌓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 백제가 신라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처음 쌓았다고 전하며,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다시 쌓았다고 한다. 정유재란 때 이일 장군이 왜장 가토의 군사와 치열하게 싸웠으나, 끝내 함락당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 전설에 따르면 남매가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는데, 누이동생이 치마폭에 돌을 담아 날랐다 하여, 여성 또는 치마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성의 주변 곳곳에는 돌을 쌓아놓은 돌무더기가 있는데, 이것은 성을 쌓다 남은 돌이라고 전한다. 성의 평면 형태는 부정형이며, 원형이 훼손되어 둘레와 높이는 잘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산성이 방치되어 있어 잡목과 잡초가 우거져 있고, 성곽이 심하게 무너져 있어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무주 트리스쿨

13.9 Km    28300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무주로 1788-9

트리스쿨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를 이용한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공체험장으로 출발하였고 현재는 갖가지 목재 공예품을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 트리스쿨의 무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목공 체험 뿐 만 아니라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한 목공예 체험 교실도 열고 있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 도구들을 이용하여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품을 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두뇌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목공 체험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자연과 기쁨을 통해 쌓이는 학습이다.

죽계서원(무주)

13.9 Km    23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평장길 7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덕유산IC 인근, 안성면 죽천리 평장마을을 통과하여 평장길 끝에 있는 죽계서원은 1713년(숙종 39)에 지역 유림의 뜻을 모아 세워졌다. 고려 말기의 무신으로 왜구에게 피살당한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 정벌에 참가한 김신(?~1274), 조선 중기의 무신 장필무(1510~1574), 장필무의 아들로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장지현, 장희연, 김희옹을 모시고 있다. 그 후 1869년(고종 6)에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가 1972년에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강당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인 사당 죽계사가 있다. 죽계서원 뒤쪽으로 매방재산(776.1m)이 있고, 주변에는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전북제사1970

전북제사1970

14.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설로 104

전북제사1970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카페다. 1970년대 뽕나무를 길러 실을 뽑던 양잠산업이 무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했고 그때 가동되던 제사공장을 그대로 리모델링해 카페와 서바이벌 사격장으로 개조했다. 공장으로 건물과 소품들을 최대한 살려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테 등 다양한 커피와 생강차, 유자차, 수제차 등의 전통차도 판매한다. 건물 안팎으로 볼거리가 많아 연인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SNS 핫플레이스로 알려지면서,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 목줄 착용시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다. 카페 인근에 바람개비 딸기 학교와 영화 VIP 촬영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목줄 착용, 배변봉투를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