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충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천사(충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천사(충북)

13.9 Km    2081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신흥2길 12-127

영천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사군봉 자락에 있으며 신흥리 마을 북쪽에 위치한 산간의 도로를 따라 오르면 영천사가 있다. 영천사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사찰의 규모 역시 그리 크지 않은 사찰이다. 사찰의 창건은 1912년에 시작되었으며, 절경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사찰이 입지가 좁은 관계로 거대한 불사 역시 어려웠다. 이후 여러 스님께서 주석하면서 사찰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대웅전을 크게 중건했고 산신각 1동, 요사채 2동이 있다. 사군봉은 오래전부터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산으로 489.8m의 높이로 한천팔경이라는 비경의 하나로 이름난 산인데, 영천사에 올라 앞을 바라다보면 가까운 산에서부터 먼 산줄기까지 모두 발아래에 위치하게 되며, 각 산이 굽이굽이 물결치며 달려가는 모습이 하나의 장관을 이룬다. 영천사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가히 보물이라 할 만하다.

영동 흥학당

영동 흥학당

13.9 Km    17221     2023-09-01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동1길 42

이 건물은 충주 박씨 종중에서 후손들의 강학을 위하여 조선 중종 15년(1520)에 건립한 것으로 흥학당기에 의하면 조선 숙종 때 중수한 뒤 영조, 고종 때에도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오량집으로 활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남향하여 있다. 덤벙 주초 석을 놓고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의 공포를 초포를 초익공 양식으로 짜고 안쪽으로는 보아지를 돌출시켜 대들보의 안쪽을 받쳤는데 특히 대청의 중간 기둥 위에 용두를 결구하였다. 중앙 2칸은 우물마루로 깔아 넓은 대청으로 이용하고 양 끝 방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가구는 전후 평주 위에 대들보를 건 형식이며 동자주 위에도 주두가 짜여 있다.

핏들캠핑장

핏들캠핑장

14.0 Km    2     2023-08-22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 980

물한계곡 핏들캠핑장 삼산관광농원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30㎞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난계로, 민주지산로, 물한계곡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물 맑기로 유명한 물한계곡에 위치했다. 물놀이와 캠핑을 함께 만끽하고자 캠핑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은 잔디 26면, 파쇄석 4면, 자갈 10면, 기타 5면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40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모두 가로 8m 세로 11m로 동일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반려동물은 대형견도 출입할 수 있다. 365일 운영한다. 캠핑장 주변에 물한계곡, 민주지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물한계곡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식도락이 가능하다.

봉유재

봉유재

14.0 Km    15928     2023-12-18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동1길 40-2

봉유재는 조선 중종 때 안주목사를 지낸 박성량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인조 10년(1632) 3월에 건립한 재실이다.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중수 과정이 있었으며, 2019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건물이 세워진 당시에는 대종재인 흥학당 앞에 세워져 있다는 이유로 현판도 설치하지 않은 채 소종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후대에 이르러 ‘선조를 받들고 후손에 복을 준다’는 의미로 봉유재라는 현판을 설치하고 재실, 서당으로 사용하였다. 봉유재는 저연석 기단과 초석을 사용하여 건립하였는데, 정면 4칸 및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하고 정면 2칸은 큰 대청마루를 이루고 있으며, 높이가 낮은 굴뚝 등은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변을 토석담으로 두르고 전면에는 삼문을 배치하였으나, 이는 후대에 복원된 것으로서 초기에 건물이 어떤 형상으로 건립되었는지는 추정하기 어렵다. 충주 박 씨 종중 세거지인 매곡면 노천리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흥학당’, ‘사로당’과 인접 마을에 문화재 자료인 ‘세천재’가 세워져 있어 서당, 사당, 재실이 모두 갖추어진 전형적인 마을로 종중의 지역 정착과 발전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민주지산 치유의 숲

민주지산 치유의 숲

14.1 Km    1     2023-12-22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 60

충북 영동의 가장 높은 민주지산에 마련된 치유센터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산림청에서 지정한 산림 활용형 시설이다. 민주지산 치유센터는 4개의 지구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 중에서도 ‘체험 치유 지구’에서는 원적외선 반신욕을 비롯해 기계를 활용한 자율신경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명상 테라피 등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족욕이나 천연 염색,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치유의 숲에는 총 18개 코스가 짜여 있어 선택적으로 트래킹을 즐겨볼 수 있다. 숲 속의 향기를 들이마시며 초록빛깔 산림 속에서 나무 열매도 따 먹어보고,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다 해먹 위에 누워 편하게 쉴 수 있다.

영동 사로당

영동 사로당

14.2 Km    16421     2023-12-09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민주지산로 3759-13

사로당은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이다. 현감 박수근이 동생 3인(수인, 수해, 수원)과 함께 4형제가 나이 80세가 되도록 학문을 익히는 곳이라 하여 사로당이라 하였고, 형제들이 효도와 우애로 같은 방에서 독서를 하며 정을 이었다 하여 비해당이라 이름하기도 하였다. 숙종 35년(1710)에 건립하여 영조 43년(1767)에 중수되었고, 그 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박수근은 아호가 농와이며, 영조 1년(1725)에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좌랑과 현감을 지냈다. 사로당은 마루가 높게 설치된 건물의 특징을 갖춘 전형적인 별당 건축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에 마루는 지면에서 1.2m 높이 위에 설치되어 있다. 건물 앞면 3칸 중 왼쪽 끝 1칸과 오른쪽 모퉁이를 온돌방으로 꾸미고 나머지는 대청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2단의 받침대 위에는 주춧돌을 놓고 둥근 기둥을 세웠고, 기둥머리에는 장방형의 양봉과 주두가 결구 되어 있으며, 5량의 가구에는 앞뒤 평주 위에 대들보를 걸고 사다리꼴의 대공을 세웠다. 사방에 간결한 난간이 둘려져 있고, 온돌방의 창호가 알맞게 짜여 있다.

도란원 샤토미소

도란원 샤토미소

14.5 Km    0     2023-09-12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유전장척길 143

충북 영동에 있는 도란원 샤토미소는 캠벨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농가형 와이너리다. 캠벨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이곳에서는 우리 입맛에 맞는 신토불이 와인, 한국 고유의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2009년 와이너리를 준공하였고, 이후 체험장, 와이너리 증축을 거쳐 2019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었다. 도란원 샤토미소에서는 샤토미소 와인을 이용한 칵테일 만들기, 나만의 와인잔 꾸미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충북 영동은 포도 농사를 위한 환경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어, 와이너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동 와인터널을 비롯해 40여 농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를 체험하는 농가체험형 와이너리 투어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변 와이너리를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것이다.

조동산촌마을

14.6 Km    19371     2024-02-05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민주지산로 765

조동산촌마을은 충청, 전라, 경상도를 가르는 삼도봉과 깨끗한 물한계곡, 사철 그 정취를 달리하는 명산 민주지산을 인접하고 있어 연중 행락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199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용화면 조동리 일원의 산촌마을은 상하수도 및 주택 개량 등으로 깨끗한 정주 환경 속에 살기 좋은 산촌마을 및 즐거운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주지산, 각호산, 천마산 자락 속에 깊은 계곡과 맑은 물, 다양한 휴식 공간과 넉넉한 인심이 넘치고 산간오지에서 생산된 버섯, 산채, 약초, 호도, 포도 등 자연산 신토불이 토종특산물이 있는 곳이다. 마을 내에 있는 조동산촌마을자연수련원은 1일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회의실, 식당,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깨끗한 하천이 있어 직장인 및 학생, 단체모임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민주지산, 각호산의 깊은 계곡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 야영장 등 휴양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의 단풍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단순휴양이 뿐 아니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동서양의 문화를 모두 즐기는 여행

동서양의 문화를 모두 즐기는 여행

14.7 Km    2753     2023-08-10

영동은 난계 박연 선생의 본향이자 포도로 유명한 고장이다. 난계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본 뒤 국악체험을 즐길 수 있다. 와인코리아는 포도 재배에서 와인 생산까지 모두 이뤄지는 곳으로 와인 견학과 와인족욕체험, 포도따기체험을 해볼 수 있다. 동서양의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여정이다.

영국사(영동)

영국사(영동)

14.7 Km    2872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영국동길 225-35

충청북도 영동의 양산팔경 중 제1경인 영국사는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암릉 산행지로 유명한 천태산(해발 715m)에 위치해 있다. 천태산 입구부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넓은 분지에 이르게 된다. 분지의 가장자리로는 두 개의 계곡이 흐르다 만나서 삼단폭포를 이룬다. 이 물이 계곡을 이루고 그 계곡을 따라 영국사에 오르는 길이 있다. 영국사는 이 분지의 서남쪽 동향한 기슭에 있다. 천태산의 깊은 산속 넓은 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년)에 창건되고,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대각국사 의천의 천태종을 계승한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고종 때 왕명으로 탑과 승탑, 금당을 새로 지어 국청사라 명명했다. 이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가 평안하게 되었다 하여 영국사로 개명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전기까지도 번영하였으나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세력이 위축되었다가, 1934년 주봉조사의 중건에 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국사에는 보물로 원각국사비와 영국사승탑, 대웅전 앞의 영국사 삼층석탑과 망탑봉의 삼층석탑이 있다. 또한 지방유형문화재로 대웅전을 비롯해 석종형부도와 원구형부도 등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외에 요사와 산신각 및 누각이 있고, 부속 암자로는 계월암이 있다. 또, 1,000여 년 동안이나 이 산을 지키고 있는 뛰어난 자태의 영국사의 은행나무가 있다. 높이 31m 둘레가 11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영국사에서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싶지만 사찰에 하 동안 머무는 것이 여의치 않거나 외국인들이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사에서 하루 동안 체험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천태산 영국사에서 하루 묵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만드는 1박 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그 외에 산사에서 원하시는 기간 동안 머물며 휴식하실 수 있는 휴식형 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