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련사(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련사(무주)

백련사(무주)

5.2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580

백련사는 무주 덕유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 때 백련이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중 그곳에서 흰 연꽃이 솟아 나와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 절터에서는 광무 4년(1900)에 이하섭이 고쳐 지으면서 기념비를 세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전쟁 때 건물들은 불에 타 없어졌으나, 경종 3년(1723)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백련사의 종은 자리를 옮겨 두어 남아 있다. 1968년에 요사를 건립하며 백련암으로 불리던 절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고 30여 년 동안 중창 불사에 힘썼다. 대웅전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선수당, 원통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불교의 계(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 의식을 행하는 백련사 계단이 사찰 뒤쪽에 있다. 특히 이 계단에는 누구든지 『관세음보살』을 외우며 주변을 일곱 번 이상 돌면 그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 내려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설천봉

설천봉

5.2Km    2025-07-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설천봉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솟은 해발 1,520m의 봉우리이다. 설천봉을 오를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하면 약 20분 만에 설천봉에 다다른다. 또 다른 방법은 남동쪽의 무주 구천동, 동쪽의 백련사 등을 통해 등산하여 오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까지는 600여 m 떨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대부분 도보로 약 20분에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겨울에는 상고대와 설경,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군락이 아름다우며 다양한 아고산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설천봉에는 여행객들과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인 상제루가 있다. 상제루는 1997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 경기를 앞두고 대회를 상징하는 건물로 건립되었다.

문리버펜션

문리버펜션

5.2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289-4
010-2004-0738

문리버는 덕유산의 중턱에 자리한 친환경 통나무 펜션이다. 여름철 평상에서 편안하게 쉬며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계곡 주변을 산책하다보면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차량 5~10분 거리에 무주구천동계곡, 덕유산국립공원, 무주리조트가 있고, 20분 거리에 태권도공원이 있다. 차량 2분 거리에 있는 거창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유아숲체험원은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유익하다.

무주 신풍령약수터

무주 신풍령약수터

5.3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신풍령 약수터는 빼재 고개 상층부의 도로 옆에 있는 곳으로 무주군민은 물론 구천동 탐방객과 인근 경남 거창군, 경북 김천시, 대전광역시, 충남지역, 대구광역시 등 여러 지역 사람들이 연중 이용하고 있다. 물맛이 좋기로 널리 알려져 이용객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찾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약수터 주변 환경관리 및 수질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풍령 약수터는 수려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청정 무주를 한껏 뽐내며 찾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 모두를 맑고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쉼터가 되고 있다.

무주 구천동 33경

무주 구천동 33경

5.3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580

무주 구천동 33경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경승지로 나제통문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있는 경승지 33곳을 지정한 곳이다.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 주며,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무주 구천동 33경으로는 제1경 라제통문(羅濟通門), 제2경 은구암(隱龜岩), 제3경 청금대(聽琴臺), 제4경 와룡담(臥龍潭), 제5경 학소대(鶴巢臺), 제6경 일사대(一士臺), 제7경 함벽소(涵碧沼), 제8경 가의암(可意岩), 제9경 추월담(秋月潭), 제10경 만조탄(晩釣灘), 제11경 파회(巴洄), 제12경 수심대(水心臺), 제13경 세심대(洗心臺), 제14경 수경대(水鏡臺), 제15경 월하탄(月下灘), 제16경 인월담(印月潭), 제17경 사자담(獅子潭), 제18경 청류동(淸流洞), 제19경 비파담(琵琶潭), 제20경 다연대(茶煙臺), 제21경 구월담(九月潭), 제22경 금포탄(琴浦灘), 제23경 호탄암(虎嘆岩), 제24경 청류계(淸流溪), 제25경 안심대(安心臺), 제26경 신양담(新陽潭), 제27경 명경담(明鏡潭), 제28경 구천폭포(九千瀑布), 제29경 백련담(白蓮潭), 제30경 연화폭(蓮花瀑), 제31경 이속대(離俗臺), 제32경 백련사(白蓮寺), 제33경 향적봉(香積峰)이 있다.

무주 더 스위트 글램핑

무주 더 스위트 글램핑

5.4Km    2025-11-2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오두재로 96

풀존, 밸리존, 루프탑 등 다양한 글램핑장이 구비되어 있다. 계곡과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무주 최대 크기의 야외 대형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야외 공용수영장뿐만 아니라 노천탕도 운영하며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이루어져 사계절 내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카페 브라운

카페 브라운

5.5Km    2025-11-2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구천동로 289-45

앤티크 한 느낌의 아치형 창문이 설치된 이국적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카페다. 건물 주변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 사진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실내도 외관과 비슷한 느낌으로 엔티크 하게 꾸며져 있어 편안하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각종 차와 음료뿐만 아니라 쿠키, 빵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다락방 느낌을 주는 2층은 1층 내부와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무풍승지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무주네버랜드

무주네버랜드

5.5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289-55

무주 네버랜드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 아래로 계곡을 따라 지어진 작은 동화마을로 사장님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소설 피터팬을 읽고 그 안의 동화 속 마을을 만들고 싶었던 작은 꿈을 실현하고자 만든 곳이다. 펜션 13동, 카라반 3대, 캠핑 사이트 7개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은 전 객실이 핀란드식 통나무로 지어졌고 펜션 외부와 내부 모두 목조로 지어졌다. 또 단체룸과 세미나실 등이 있어 단체여행객도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계곡이 있어 밤낮으로 정겨운 물소리와 새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모든 사이트는 해 뜰 때를 제외하고 온종일 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쾌적함을 제공한다.

향적봉(덕유산)

향적봉(덕유산)

5.6Km    2025-08-0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덕유산은 전북 무주·장수와 경남 거창·함양에 걸친 산으로,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최고봉으로 한다. 향적봉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 철쭉 군락 등 생태적 다양성을 지닌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이 아름답고, 곤돌라를 이용한 설천봉~향적봉 구간은 짧은 코스로 인기가 많다. 향적봉 제1코스는 0.6km, 제2코스는 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백련사·오수자굴 등 주요 지점과 연결된다.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까지는 약 14.8km 거리로 종주 산행도 가능하다.

서벽정

서벽정

5.8K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868-30

서벽정은 조선 말기 대사헌의 벼슬에 올랐던 연재 송병선이 당시의 세태를 비판하고 은둔생활을 하던 중 이 고장을 찾아왔다가 구천동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곳에다 집을 짓고 머물면서 영·호남의 선비들과 시국을 논하며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구조는 막돌로 쌓은 석축 기단 위에 주춧돌을 놓고 세운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주심포집이다. 정면 좌·우측 1칸씩은 누각처럼 바닥을 기둥 가운데에 올려 앉혔는데, 좌측은 높고 우측은 낮다. 전체적으로 단아한 사대부의 재실 모습을 지녔다. 한때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고종 28년(1891)에 재건하였으며, 한국전쟁 때에는 북한군의 숙영지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고종 광무(光武) 원년(1897)에 무주 군수 조병유(趙秉瑜)가 주자(朱子)와 송시열의 초상을 봉안하였다. 연제 송병선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망국의 비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로서 충절을 지킨 충신이다. 송병선의 자는 화옥(華屋)이며 본관은 은진(恩津)으로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9세손이다. 학문과 절제 있는 행동으로 천거받아 좨주(祭酒)에 기용된 뒤 서연관(書筵 官)·경연관(經筵官)·지평(持平)을 거쳐 대사헌(大司憲)에 이르렀으나 취임하지는 않았다. 그는 ≪벽사설(闢邪說)≫을 지어 양학(洋學)을 배척하고, 일본과의 개국 통상을 반대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시정 개혁과 일본에 대한 경계를 건의하여 왕의 동의를 얻었다. 뒤에 다시 대궐에서 왕에게 상소하려다가 경무사(警務使) 윤철규(尹喆圭)에게 속아 일본 헌병대에 의해 고향으로 이송 당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음독 자결하였다. 고종에게서 의정(議政)에 추증되고 문충(文忠)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저서로는 ≪무계만집≫이 있고, 문집으로 ≪연재집≫이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