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1-1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77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평사리공원 야영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자리 잡고 있다. 넓게 조성된 평사리공원 내에 자리하여 여유로운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평사리공원은 주변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고소성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 무대인 최참판댁, 전국 유일의 1 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텐트야영장, 자동차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샤워장, 식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하동군청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18.6Km 2025-03-1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626-25
063-636-7000
일성 지리산 리조트는 지리산에서 가까우며 차로 1시간만 가면 춘향전의 배경이 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을 볼 수 있다. 남원에 머무는 동안 이 호텔에서 아늑한 객실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귀빈층, 카페, 발렛 파킹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에서는 투숙객들을 위한 24시간 리셉션, 회의실, 컨시어지 서비스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6Km 2025-01-1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하존길 51
존티마을은 하존티마을과 상존티마을로 나뉜다. 하존티마을은 도로가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대숲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하존티마을에서 금포정은 용심정을 지나 상존티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18.6Km 2024-12-04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145-1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평사리 공원』은 하동읍과 구례읍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하동 그린 꽃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주변에 조선 시대에 축성한 고소성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최참판댁, 전국 유일의 1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화개장터와 쌍계사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사리공원에는 대형주차장과 그늘막, 바비큐 그릴, 야외 의자, 농구장, 족구장 등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넓고 하얀 백사장이 있고, 옆에는 장승 동산이 조성되어 있고, 재첩잡이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매년 11월 초에는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대봉감 축제가 열린다.
18.6Km 2023-08-09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에 소설 속 최참판댁이 14동의 한옥으로 구현된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 이곳에서 조선후기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하동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보며 마음이 넉넉해지는 문학기행을 즐겨보자.
18.8Km 2024-06-18
경상남도 산청군 성철로102번길 43
카페 묵실은 산청군 단성면의 묵곡생태숲과 마주한 곳에 있는 카페이다. 성철스님 생가 앞 성철공원 입구에서 500m 하얀 버섯집 거리에 있다. 단성묵곡생태숲, 성철스님 순례길, 겁외사 등 산청을 즐길 수 있는 가볼 만 한 곳들이 카페 묵실 주변에 함께 모여 있다. 그래서 차 한잔 후 강변이나 숲을 산책하거나, 강변드라이브를 해도 좋다. 그 반대여도 좋다. 카페묵실의 메뉴 중에 특이한 것은 직접 만드는 냉침 밀크티를 참기름병에 담아주는 독특한 메뉴가 있다. 양도 넉넉하다. 맛도 훌륭하다. 그 외에도 꽃차세트, 과일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18.8Km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274번지 외 22필지
달궁 자동차 야영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이 관리하는 야영장 중 대표적인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모두 400동 정도 텐트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달궁 마을과 달궁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달궁계곡 오토캠핑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토캠핑장이니만큼 자동차를 주차하고 바로 옆에 텐트를 칠 수도 있고, 텐트만 칠 수도 있다. 달궁 마을은 삼한시대에 온조왕의 백제 세력과 변한·진한에 쫓긴 마한의 효왕이 지리산으로 들어와 쌓은 피란 도성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달궁 마을의 주차장 바로 아래 궁터가 남아 있다. 반야봉 좌우에는 황령(黃嶺)과 정령(鄭嶺)이 있는데,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에 쫓겨 지리산으로 들어와 도성을 쌓을 때 황 장군과 정 장군이 왕의 명을 받아 이 일을 진행했고, 성이 완성되자 도성을 에워싼 고개의 이름을 두 장수의 성(姓)을 따서 각각 황령·정령으로 지었다고 한다.
18.9Km 2024-06-18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옥산서원길 61-7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1715년(숙종 41) 연일정씨 후손들이 시조인 정습명과 포은 정몽주를 비롯한 6명의 선조에게 향사를 올리기 위해 이곳에 세덕사를 지었다. 그 후 1830년(순조 30)에 서원으로 바꾸면서 정몽주의 위패만 모시고 봄·가을에 향사를 올렸다. 정몽주가 1374년(공민왕 23)에 이곳 비봉루에서 하루를 묵은 인연으로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 경남 사림들과 그 자손들이 예조에 주청하여, 옥산서원을 진주 비봉산 비봉루에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 자리에 영당을 지어 정몽주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965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서원을 복원하고, 사당을 신축하여 문충사라 이름 짓고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18.9Km 2025-03-15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범학길
둔철산은 황매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정수산을 거쳐 경호강에 산자락을 내리면서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산청읍과 신안면, 신등면 사이에 있으면서 웅석봉과 마주하며 철을 생산했다는 전설을 갖고 있어 둔철산으로 불린다. 산행코스는 다양하다. 신안면 심거마을에서 시작해 깊은 골로 해서 둔철산 정상으로 곧장 오르는 코스와 외송리에서 암봉을 거쳐 정상에 가는 코스, 월성 초등학교 둔철 분교가 있는 둔철에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 척지마을에서 둔철산으로 가는 코스, 신등면 단계에서 정취암을 들머리로 대성산에 올랐다가 능선을 타고 둔철산으로 가는 종주코스가 있다. 주변 관광명소로는 효렴봉, 대성산 등이 있다.
18.9Km 2023-12-27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개치미동길 91
미동마을에선 임도를 따라 걷다가 솔방울이 뒹구는 솔숲으로 난 숲 속 길로 들어선다. 고라니 발자국이며 족제비 발자국이 선명한 숲길이다.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의 솔향이 그동안의 피곤을 녹여준다. 봄이면 지천에 이름 모를 들꽃들이 탐방객을 맞이 할 것이다. 날래고 조심성 많은 야생동물을 야외에서 맞닥뜨릴 기회란 흔치 않다. 그래서 야외에 나온 우리들은 그 흔한 다람쥐만 만나더라도 환성을 지르며 야단법석을 떨어 댄다. 그런 우리에게 이러한 야생동물 흔적들은, 낮 동안 인간들이 독점했던 지리산 자락에 어둠이 찾아오면, 야생동물들은 산이나 강가 은둔지에서 나와 강에서 목을 축인다. 고라니, 삵, 너구리, 수달,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들의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면, 지리산 주변이 우리의 독점물이 아니라 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땅임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