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5-07-29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1길 6-16
주택가에 있는 카페바림은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이 나 이른 아침부터도 브런치를 찾는 손님이 많다. 층고가 높은 1층이라 자연채광이 카페 내부를 아늑하게 감싸는 분위기로 소파 자리, 6명이 앉을 수 있는 직사각형 테이블, 라탄 의자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골라 앉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는 카페라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된다. 크랜베리치킨샌드위치 외에도 감바스, 에그인헬, 파니니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화이트 벽지와 우드 제품이나 라탄 소품을 많이 써 따뜻한 분위기로 동네 모임이나 간단하게 브런치를 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최적의 카페이다.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목줄, 배변봉투 지참)
8.4Km 2024-10-1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061-644-9797
쌍둥이네 흙집은 기존 현대주택과는 기본 구조부터가 다른 40센티 두께의 통 흙으로 이 빚어올린 원형으로 포근함과, 우주와 같은 원형에서 그 원리를 착안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집 짓기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옛것 위에다가 현대의 편의성을 접목 시키는 것은 자칫 동양화 위에다 서양화를 덧칠하는 것만큼이나 퓨전이 될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숙고한 끝에 그 중간의 완충 역할로 주인장의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접목시켰다. 흙벽 속의 항아리 사물함과, 죽부인으로 만든 가로등, 그리고 자전거를 활용한 대문에 잔디 지붕까지 지금은 소소한 하나하나가 집 구경을 즐겁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고로 쌍둥이네 흙집은 재미가 있고, 웃음이 있고, 다시 표현하자면 “남 이지은 내 집이 아니라 내가 지은 내 집”이라 구석구석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생태건축이란 시늉이 아니라 실천이다. 바람이 화음을 넣고, 나뭇가지가 춤을 추며, 잎사귀들이 손뼉을 치는 곳에서의 남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는 편안한 숙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8.4Km 2025-08-12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남2로 12
여수 웅천동에 위치한 이순신 마리나항은 레져용 선박 계류항이다. 아그리나 요트는 이순신 마리나항에서 C/B 구역의 C7 계류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막만은 주변 섬들과 지형적 위치로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이 시원해 요트투어에 최적인 환경을 자랑한다. 요트 국가대표 선수 전지훈련 장소이기도 하다. 주간 투어는 돌산도, 금오도, 계도, 백야도를 둘러보고 요트의 엔진을 끄고 돛을 펴서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 타임을 갖는다. 무동력으로 잔잔한 파도에 몸을 맡기고 아름다운 여수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진정한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야간에는 웅천 신도시의 야경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동도, 선소대교, 돌산대교의 멋진 조명 야경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막만은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예약시간 10분 전까지 승선 장소에 도착하여야 하며 선내는 편안한 소파와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다. 시승전 투어에 대한 설명과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후 출항을 한다.
8.5Km 2025-12-02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1길 32
평범한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이지만 카페 외부에 화분들이 많이 놓여 있어, 꽃집을 연상케 하는 빙수 전문점이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주며, 테이블도 꽤 많이 마련되어 있다. 국산 팥을 매장에서 직접 삶아 만드는 빙수 전문점이지만, 떡볶이, 샌드위치, 어묵꼬치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옥으로 만든 그릇에 수북이 쌓아 올려져 나오는 빙수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맛과 양 모두 만족할 만한 서비스에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가게 앞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8.6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5-64 (웅천동)
여수정쿡은 웅천 친수공원과 웅천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요트 선착장과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분위기를 내고 싶은 고객들이 주로 찾는다. 스테이크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에서 활용하는 조리법인 수비드 기법으로 스테이크를 저온에서 오랫동안 익혀 육즙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피자 역시 세 번 발효시킨 숙성 반죽과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7Km 2025-01-20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1길 50-19
맨가엣집은 전라도 사투리로 맨 끝에 있는 집이란 뜻이다. 생태터널 맨 가에 위치해서 맨가엣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70년대 레트로풍 느낌의 외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식당 안에 들어가면 4명씩 앉을 수 있는 입식 테이블이 10개 정도 놓여 있다. 주방 앞쪽에 8인까지 가능한 테이블이 있다. 전화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현장에서만 예약, 대기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도로변 또는 주택가 근처에 대면 된다. 1등급 국내 삼겹살을 숙성 후 급랭하여 직접 썰어서 제공하는 곳으로 기본 주문 3인분부터 가능하며 차림 비는 따로 없고 셀프바에서 채소와 김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삼겹살을 먹고 나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은 김과 같이 나와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8.7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53 (웅천동)
다담골숯불갈비 여수점은 여수의 신도시인 웅천에 자리한 곳으로, 매장이 넓고 쾌적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단체 식사로 즐겨 찾는 갈비 전문점이다. 황칠 돼지갈비와 목살구이가 가장 인기가 좋으며, 이외에도 지리산 흑돼지 마늘 오겹살과 소 생갈비 구이도 인기 메뉴다. 고기 메뉴를 시키면 소 내장탕과 달걀찜을 포함해 총 10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나오며, 모두 맛이 좋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푸짐한 한 상 차림과 훌륭한 맛뿐만 아니라 여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전망도 이 집만의 매력이다. 식당 바로 앞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여수 장도 근린공원이 있어 바다와 공원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8.7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53 (웅천동)
여수의 발콘드예울은 웅천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접근성 좋은 오션뷰 카페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통창 유리 너머로 펼쳐진 파노라마 뷰의 여수 바다는 발콘드예울만의 매력 포인트다. 매장은 매우 넓으며, 홀 좌석 외에도 개별 방도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도 할 수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메뉴는 커피류는 물론이고 달콤한 크림 라테류, 에이드, 차 등 40여 가지가 넘는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근처에는 아르떼 뮤지엄과 이순신 광장, 웅천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연계하여 가볼 만한 곳으로도 추천한다.
8.8Km 2025-09-01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
여수 선소유적은 옛부터 ‘선소마을’로 불려진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던 유적이다. 선소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소가 있었으며, 조선 성종때의 고지도에는 선소로도 기록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 곳이 전라좌수영(여수)에 속하게 되었고, 또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거북선 제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순신 장군이 뛰어난 조선 기술을 지닌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북선은 여수지역에 있던 본영 선소, 순천부 선소 및 방답진 선소 세 곳에서 건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난중일기에서는 순천부 선소는 임진왜란 전에 생겨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영 관하 순천부의 수군기지로 사용되었음이 확실하나 만들어진 연대는 확인할 수 없다. 유적으로는 배를 정박시켰던 굴강을 비롯하여 무기 제작처로 추정되는 대장간(풀뭇간), 세검정, 군기창고 등의 터가 남아 있고, 마을 입구에는 벅수가 세워져 있다. 병사들의 훈련장과 적의 동태를 감시 할 수 있는 천연적인 요새인 망마산이 주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