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태대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태대교

화태대교

15.2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화태대교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교량 중 마지막, 돌산과 이어지는 사장교이다. 총길이는 1,345m이다. 2015년 12월 22일 개통했다. 주탑 높이가 130m에 달해 특수철강으로 이루어진 주탑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최대 규모다. 주탑과 주탑 사이 주경 간도 500m로 대한민국의 사장교에서 인천대교(800m), 부산항대교(540m)에 이어 세 번째로 길다. 2028년 백야~화태 구간이 완공되면 여수 도서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해상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집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집

15.2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79-2

갈치 조림 기똥차게 맛있는 집은 여수의 향일암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갈치조림 전문점이다. 식당 이름에서 맛에 대한 자부심을 알 수 있듯 신선한 갈치로 만든 갈치 조림을 메인으로 오랜 시간 같은 곳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매일 싱싱한 재료로 모든 밑반찬을 직접 만들며, 특히 직접 담근 간장게장을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매장은 넓고 깨끗하며, 방도 있어 단체석 이용도 가능하다. 대형버스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장이 넓어 단체 여행객들이 들리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반려견 동반 룸이 따로 있어 반려견과 함께 편하게 식사할 수도 있다. 근처에는 아쿠아플라넷과 여수 예술 랜드가 있어 연계 여행도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여수밥상갈치야

여수밥상갈치야

15.2Km    2025-10-27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78

여수 밥상 갈치야는 향일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갈치 요리 전문점이다. 5대째 이어온 전통방식으로 갈치는 여수수협 경매를 통해 최상급 국산 갈치만 사용하고 있다. 가게 내부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내다보이는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천연양념과 육수를 사용한 갈치야 조림과 소금 간을 한 갈치야 구이, 여수 서대(가자미과)를 새콤달콤하게 무친 서대 회무침이 대표 메뉴이다. 간장게장과 꼬막무침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고 나물 반찬, 메추리알, 갓김치, 멸치 등이 함께 상에 오른다. 식사 후 정원을 거닐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15.3Km    2025-12-10

전라남도 여수시 산돌길 70-62

손양원목사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였던 애양원의 애양원교회에서 구호활동과 신앙 활동을 펼쳤고, 1940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여수경찰서에 구금되었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장남, 차남이 안재선 등 폭도들에게 순교당하였으나 폭도인 안재선마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아들을 삼았으며 6·25 전쟁 때 모교에서 끝까지 남아 목회를 하다가 1950.9.13 공산군에 투옥되어 9월 28일 여수시 미평동에서 순교당하였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은 솔로몬의 부귀와 지혜보다 욥의 고난과 인내를 더 고귀하게 여겼던 손양원목사의 깊은 신앙심과 끝없는 사랑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기념관에는 성화 7점, 사진 액자 98점, 옥중편지 등 8점, 기타 유품 5종 1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손양원목사 기념비 및 3 부자 묘지, 모교로 목회했던 성산교회가 있어, 매년 전국에서 기독교 신자들의 순례 코스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

15.3Km    2025-07-09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65

1998년 12월 17일 밤 한반도의 남쪽 끝 여수시 돌산읍 임포리 전반 2km 앞바다로 침투하다 우리 군과 교전 끝에 침몰된 북한 반 잠수정을 인양해 공개 전시하고 있다. 폐교된 율림초등학교 부지에 2002년 8월 29일 준공하였다. 북한반잠수정을 비롯하여 잠수정 내부에서 발견한 수중 나침의, 체코제 기관 권총, 원통형 수류탄, 야전삽, 망치 등 노획물 33점을 전시하고, 벽면에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사진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북한 반잠수정이 침투한 1998년은 북한에 대해 햇볕정책을 편 김대중 대통령이 2월 25일에 취임했으며, 4월에는 베이징에서 남북차관회담이 열렸고, 6월에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한을 방문하였으며, 11월에는 금강산 관광길이 뚫리기도 한 해였다.

평화테마촌

평화테마촌

15.3Km    2025-06-09

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로 365 사단법인 여수문화 예술원

2003년 개관한 북한반잠수정전시관과 2014년 개관한 무기전시관을 평화테마촌으로 조성하여 개관한 평화 통일 교육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도발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조성하였으며, 무기전시관은 6·25전쟁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평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폐교된 율림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1998년 12월 여수 돌산읍 앞 바다로 침투하던 중 우리 군에게 발견돼 격침되었는데 이때 노획한 무기류와 침몰한 반잠수정을 인양하여 전시하였다. 무기전시관은 전쟁 무기류 전시와 우리나라 50~60년대 내무반을 연출해 놓은 내무반 체험실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평화테마촌에서 차량 이동 약 5분, 3.3㎞ 거리에 향일암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돌산갓 장터마을

돌산갓 장터마을

15.4Km    2025-08-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359

돌산갓 장터마을(대율마을)은 방죽포해수욕장과 일출 감상 명소로 이름난 향일암 중간에 들어서 있다. 마을 앞바다에 떠있는 섬이 잘 깎아놓은 밤처럼 생겼다 해서 행정지명은 율림리라고 한다. 동쪽을 향해 벌어진 항아리 모습을 하고 있는 대율마을은 바다 위를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일 년 내내 받을 수 있는 지형이다. 남해안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양에서 자라난 돌산갓은 톡 쏘는 그 맛이 일품으로 직접 수확하고 갓김치를 담그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돌산갓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눈을 밝게 해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을 지녔다. 마을에는 공동체험장과 판매장이 있어 갓김치를 구매하려는 여행객들로 항상 붐빈다. 갓김치 체험장에서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양념과 갓을 직접 양념에 버무려 완성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갓김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장게장도 구매할 수 있다. 마을에서 식수원으로 내려오는 비자나무샘과 뒷산의 흔들바위, 남해안의 일출과 일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용문사계곡

용문사계곡

15.7Km    2025-10-23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에 위치한 용문산계곡은 호구산군립공원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고즈넉한 분위기의 용문사와 나란히 있어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계곡이다. 호구산에는 용문사 외에도 염불암, 백련암 등 여러 암자가 산재해 있어 불교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등산객과 탐방객이 꾸준히 찾는다. 용문산계곡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용소마을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서면 인적이 드물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용문산계곡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계곡물이 여름에도 마르지 않아 피서지로도 충분하다.

용문사(남해)

용문사(남해)

15.8Km    2025-10-23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남해읍 이동면의 호구산 기슭에 자리 잡은 고찰로 남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용문사는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절로 열두명의 고승을 배출한 남해 사찰이다.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도 보광산이라 한 이후 호구산 첨성각을 세우고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한다. 용문사는 보광사의 후신으로 등장하는 사찰인 셈이다. 다른 설화에 따르면 조선시대 현종 때 남해현의 남해향교와 이 절의 입구가 맞닿아있으니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요구가 있었다. 그러자 백월당 대사가 남쪽에 있는 용소마을 위에 터를 정하고 용문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용문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승려들이 용감하게 싸운 호국사찰이기도 하다. 용문사에 보관 중인 삼혈표라는 대포, 그리고 숙종이 호국사찰임을 표시하기 위해 내린 수국사 금패가 증거이다. 조선 숙종은 용문사를 수국사로 지정하고 왕실에 용문사 경내에 축원당을 건립하고, 위패를 비롯하여 연옥등, 촉대, 번 등을 하사했으나 연옥등, 촉대 등은 일본 강점기에 없어지고 지금은 번과 수국사 금패만 보존되어 있다.

호구산군립공원

호구산군립공원

16.0Km    2025-10-23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호구산은 남해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의 높이는 해발 650m이고 호구산에 자리 잡고 있는 용문사는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이다.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호구산은 갖가지 나무들이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고, 계곡의 맑은 산자락 아래 용이 승천했다는 용소로 흘러든다. 호구산은 용문사를 품고 있는데, 절안으로 들어서서 산세를 살피면 호랑이와 용에서 따온 산과 절이 이름과는 달리 사방이 포근하고 온화하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세웠다는 보광사의 사운이 융성해지면서 근처에 들어섰던 많은 절들과 함께 지어진 것으로 보광사의 후신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조선 숙종때 수국사로 지정되어 왕실의 보호를 받은 사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