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4-08-14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27
낭만해물삼합은 여수 이순신광장 옆 ‘좌수영 음식 거리’에 있다. 여수 토박이들도 강력히 추천하는 소문난 맛집으로 해물 삼합과 서대회무침이 가장 인기 많은 메뉴이며, 그 외에 생선구이, 매운탕 등이 뒤를 잇는다. 갑오징어, 새우, 전복, 키조개 관자, 문어 등이 가득 들어간 해물 삼합은 삼겹살과 밑반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재료가 세팅된 후, 직원이 구워주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국내산 해물과 삼겹살을 사용하며 특히 갑오징어와 전복, 문어는 살아있는 생물을 바로 삶아 올린 것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삼합을 먹은 후 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1.5Km 2025-01-14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17
1971년부터 이순신광장 근처에서 운영 중인 중식당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하며 더욱 유명해진 이곳은 철판 위에 지글지글 끓듯이 나오는 해물철판짜장이 대표 메뉴다. 일반 짜장과 달리 자작한 양념에 볶음면 형태로 나오는 해물 철판 짜장은 1인분부터 원하는 인원수에 맞춰 요리해 준다. 양파, 단무지, 깍두기와 함께 여수 명물 갓김치를 밑반찬으로 제공해 중식의 느끼함도 잡아준다. 새콤달콤한 소스의 탕수육은 전형적인 옛날 맛을 느낄 수 있다.
1.5Km 2024-12-2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11
061-666-1445
여수시 연안여객선터미널 맞은편이 교동이다. 교동에는 40여 년 전부터 하나둘 음식점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이제는 여수의 유명한 먹을거리 골목으로 자리잡았다. 이곳의 음식점들은 규모가 크지도 않고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도 않지만 최소 20~30년 역사를 자랑한다. ‘사시사철’도 바로 그 식당 중 하나이다.
1.5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9
061-663-0745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맞은편 교동 먹을거리 골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30년 전통을 자랑한다. 교동에는 40여 년 전부터 많은 음식점이 모여들었는데 여전히 여수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골목으로 손꼽힌다. 음식점들은 대부분 규모가 크지도 않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하지도 않았지만 엔간하면 20~30년 역사를 자랑한다. 출입문부터 실내와 주방까지 특별히 꾸며놓은 게 없다. 그런데도 한자리에서 30년을 지켜온 데는 내공이 남다른 듯하다. 이제는 조리사 자격증을 딴 아들에게 대물림하기 위해 요리 연수 중이니 내공이 더 궁금해진다. "내 친정이 거문도요. 거문도에 사는 친척들이 낚시로 잡은 삼치랑 갈치같은 고기들을 보내줘 장사를 쉽게 했지요. 정성껏 맛있게 준비해서 정직하게 판 것이 전부요." 기본에 충실하여 성실하게 손님을 대하면 그것이 제일이라고 말한다. 유춘애 사장은 갈치조림을 내놓으며 거문도 갈치는 척추뼈가 가늘고, 수입산 갈치는 척추뼈가 굵다며 쉽게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1.5Km 2024-08-2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5
061-662-7780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이순신광장 인근의 스카이모텔은 좌수영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해 있다. 모텔의 외관이나 내부 시설에서 연식이 느껴지지만 여수 원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훌륭하다.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있고 맛집이 많아 멀리 가지 않아도 신선한 회를 비롯한 남도의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의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편을 이용해 거문도, 하화도, 금오도, 개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선착장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종포해양공원까지 산책할 수 있다. 진남관유물전시관과 고소대 등 유적지와 이순신광장의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모두 도보로 방문할 수 있으며, 여수수산물 특화시장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1.5Km 2025-01-1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10
061-663-6229
여수 전주돌솥밥은 바다 쪽으로 길게 늘어선 건어물 가게 바로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다. 여수에서 돌솥밥만을 전문으로 하는 유일한 식당이다. 예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만든 영양가 만점인 음식이 돌솥밥이다. 그 맛을 다시 살린 전주돌솥밥은 무공해 장수 곱돌솥에 질 좋은 국내산 쌀과 밤, 은행, 잣, 팥, 완두콩, 야채 등 10여 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밥을 짓고 밥 위에 계란 노른자를 얹어 내놓는다. 여기에 여수에서 유명한 게장과 갓김치 등이 곁들여져 음식의 맛을 더한다. 돌솥밥은 간장 양념에 비벼 먹어야 제맛이다. 그래야 돌솥 특유의 밥맛을 느낄 수 있다. 간장 양념을 약 3~4스푼 정도 넣고 계란 노른자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