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평사리 고니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돌산 평사리 고니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돌산 평사리 고니도래지

돌산 평사리 고니도래지

6.8Km    2024-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안굴전길

굴 양식장으로 이름난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이면 고니 떼가 날아든다. 흔히 백조로 불리는 고니는 순백의 우아한 자태와 힘찬 날갯짓이 매우 아름다운 겨울철새로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지난 1979년에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희귀한 겨울새인 고니는 매년 입동 무렵에 돌산읍 평사리에 찾아와 겨울나기를 한 다음 이듬해 2월 말에서 3월 초순쯤 다시 추운 북쪽 지방으로 떠나기 때문에 겨울에만 고니 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날아드는 고니류는 세 종류가 있는데, 돌산도의 무술목과 굴전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큰고니로 50에서 150여 마리가 찾아오고 있다. 고니도래지가 있는 굴전해안을 포함한 돌산도의 인근 해역은 청정 지역으로 어패류가 풍부한데,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굴 양식장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기온이 상승하고 주변의 건축공사 등 환경변화로 이곳을 찾는 고니의 숫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

남해생선구이

6.8Km    2024-06-12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로 75
061-692-3399

남해생선구이는 여수시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의 싱싱하고 다양한 생선들을 구이로 맛볼 수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현지인 사이에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모둠구이에는 조기와 갈치, 고등어가 나온다. 밑반찬은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소빅하고 맛깔스러워 반찬 맛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생선구이를 비롯해 갈치조림이나 조기매운탕, 동태 알탕도 별미로 유명하다. 함께 나오는 된장국과 기타 해물요리 그리고 밑반찬이 푸짐하고 맛이 좋다. 후식으로 나오는 누룽지 숭늉은 깔끔하고 구수해서 만족스러운 식사 마무리가 되게 해준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갓김치, 갈치속젓은 포장이 가능하고 택배로 전국에서 주문해서 받을 수 있다.

여수정쿡

여수정쿡

6.8Km    2024-07-03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5-64

여수정쿡은 웅천 친수공원과 웅천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요트 선착장과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분위기를 내고 싶은 고객들이 주로 찾는다. 메뉴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필래프, 피자 등 다양하게 제공되며, 기본이 1.5인분으로 양도 푸짐하다. 특히 스테이크의 경우, 고급 레스토랑에서 활용하는 조리법인 수비드 기법으로 스테이크를 저온에서 오랫동안 익혀 육즙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피자 역시 세 번 발효시킨 숙성 반죽과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여러 명이 왔을 때 다양한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도록 콤보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맛나게장

6.8Km    2024-06-13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3길 22-4
061-684-4992

여수 시청 근처에 위치한 간장게장 전문점으로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물어물어 찾아왔어요"라고 말하는 손님이 많다. 여수에서 먹을 수 있는 돌게로 담근 게장 외에도 국내산 알이 꽉 찬 꽃게로 담근 꽃게 게장을 맛볼 수 있으며 묵은지를 넣고 조린 고등어조림이 별미다. 묵은지와 고등어조림을 상추에 싸서 쌈밥처럼 먹을 수 있어 게장을 먹지 못하는 일행과 함께 가도 부담 없이 한상 차림을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꽃게장 정식과 돌게장 정식을 주문하면 간장게장, 양념게장, 고등어조림을 시작으로 된장국, 제육볶음, 갓김치, 배추김치, 시금치나물, 김, 젓갈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다담골숯불갈비 여수점

다담골숯불갈비 여수점

6.9Km    2024-07-02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53

다담골숯불갈비 여수점은 여수의 신도시인 웅천에 자리한 곳으로, 매장이 넓고 쾌적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단체 식사로 즐겨 찾는 갈비 전문점이다. 황칠 돼지갈비와 목살구이가 가장 인기가 좋으며, 이외에도 지리산 흑돼지 마늘 오겹살과 소 생갈비 구이도 인기 메뉴다. 고기 메뉴를 시키면 소 내장탕과 달걀찜을 포함해 총 10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나오며, 모두 맛이 좋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푸짐한 한 상 차림과 훌륭한 맛뿐만 아니라 여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전망도 이 집만의 매력이다. 식당 바로 앞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여수 장도 근린공원이 있어 바다와 공원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발콘드예울

발콘드예울

6.9Km    2024-07-03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53

여수의 발콘드예울은 웅천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접근성 좋은 오션뷰 카페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통창 유리 너머로 펼쳐진 파노라마 뷰의 여수 바다는 발콘드예울만의 매력 포인트다. 매장은 매우 넓으며, 홀 좌석 외에도 개별 방도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도 할 수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메뉴는 커피류는 물론이고 달콤한 크림 라테류, 에이드, 차 등 40여 가지가 넘는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 역시 많은 편인데, 케이크와 타르트, 크루아상뿐만 아니라 치킨과 피자 같은 음식도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근처에는 아르떼 뮤지엄과 이순신 광장, 웅천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연계하여 가볼 만한 곳으로도 추천한다.

용월사

용월사

6.9Km    2025-03-3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월전길 129-60

돌산대교를 지나 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아늑한 산자락 품에 안긴 여수 용월사를 만날 수 있다. 용월사는 20여 미터가 넘는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 위 사찰이라는 별칭이 있다. 향일암, 무슬목과 함께 여수의 3대 일출 명소 중의 한 곳인 용월사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저녁에 떠오르는 달이 더없이 아름다운 월출 명소이기도 하다. 용월사 원통전에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천수천음 관세음보살이 있으며, 경내에는 남해 바다를 향해 서 있는 해수관음상이 있어 더 고요하고 분위기 있다. 확 트인 남해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월사의 범종은 ‘성덕대왕 신종’을 본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약 3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음향이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범종각에서 108 계단을 따라 바다 절벽을 내려가면 용왕님을 모신 용왕전에 갈 수 있다.

해풍게장

해풍게장

6.9Km    2024-04-04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4길 26

여수 거북선공원 근처에 있는 해풍게장은 1990년도에 해풍식당으로 시작해서 상호를 변경해 운영 중인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진정한 현지 게장 맛집이다. 게장뿐만 아니라 집 밥처럼 나오는 백반과 갈치조림도 맛볼 수 있다. 여수에 게장백반 음식점이 많지만, 해풍게장만의 차이점은 밑반찬이 알차게 나온다는 것이다. 게장의 집게 부분도 칼질이 다 되어 있어 딱딱한 부분을 깨물어 먹을 필요 없이 젓가락으로 쏙쏙 발라 먹을 수 있다. 포장해 간 간장게장은 하루 냉장고에 숙성 후, 다음 날에 먹는 게 가장 맛이 좋다.

초원복집

6.9Km    2024-12-23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1길 20
061-685-0038

신기동 부영아파트 3단지 앞 골목 안에 있는 초원복집은 18년째 복요리전문점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방을 지키고 있는 김차균 사장은 일식집 경력까지 38년 넘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자신의 건강 비결이 매일 복요리를 먹는 덕분이라고 말한다. 복이 해독작용을 하니 숙취해소에 좋고, 간이 튼튼하다는 것. 해장을 위해 복매운탕을 먹으면 배속에서 열이 나는데 이는 간을 해독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복요리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늘 신선한 복을 찾아 수산시장을 순회한다. 갓 잡은 신선한 복을 썰어 접시에 담으면 얇은 종잇장처럼 투명한 것이 마치 예술작품 같다. 손님이 충분한 시간을 주면 가능하다고 한다. 김 사장은 새로운 복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실험을 한다. 특히 복튀김은 다른 데서 찾아보기 힘든 작품으로, 겉은 적당히 딱딱한데 속살은 너무나 부드러워 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그만이다. 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복수육은 미나리와 익힌 요리인데 걸쭉한 국물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국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한다. 이 집에선 식사 시간에 멍게젓을 상에 올린다. 집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일주일 동안 밖에서 숙성시킨 후 손님상에 올린다. 포장판매도 한다. 멍게젓비빔밥을 먹으면 입안에 멍게 향이 가득 고인다.

원조굴구이

원조굴구이

6.9Km    2025-01-14

전라남도 여수시 안굴전길 61-1

안굴전 어촌마을에 있는 굴구이 전문점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창 너머로 안굴전 바다를 보며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건물 앞에 전용 주차장도 있다. 대표 메뉴는 굴 구이로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굴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10월 중순에서 3월까지가 시즌으로 굴 구이 외에도 굴찜, 굴파전, 생굴, 굴라면, 굴떡국, 굴죽 등이 있다. 입식 테이블에 앉아 굴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2층에는 원조굴구이 펜션도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여수예술랜드, 돌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