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4-08-05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21
상아 식당은 여수 국동항에 위치한 산 장어 전문점이다. 뚝배기에 장어를 통으로 썰어 넣고 구수한 우거지와 담백하게 끓여 낸 통 장어탕이 일품이다. 얼큰하게 즐기고 싶다면 밑반찬으로 나온 청양고추를 한 숟갈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된다. 양념구이와 소금구이 등 장어를 활용한 요리가 준비돼 있으며,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밑반찬 역시 여수 특산 메뉴인 멍게 젓갈과 갓김치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식사가 가능한 장어 전문점이다.
3.1Km 2025-07-18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21
여수 국동항 수산시장 앞에 있는 자매식당은 장어 전문 식당으로 유명하다. 여수 바다에서 잡은 장어를 마늘과 함께 구워내는 소금구이와 뚝배기에 얼큰하게 끓여내는 장어탕이 대표 메뉴이다. 이에 곁들여지는 멍게 젓갈과 갓김치 등의 여수 특산 밑반찬도 별미이다. 통장어탕은 된장 베이스로 장어가 통으로 나오고 2인분 주문 시 뚝배기에 같이 나온다. 장어탕은 고추장 베이스로 추어탕처럼 갈아서 나오지는 않지만 통보다는 장어가 잘려서 조각으로 들어있고 2인분을 주문해도 1인분씩 각각 나온다. 장어구이는 내장까지 다 구워져서 나와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며 간장에 찍어 먹는다는 점이 독특하다.
3.1Km 2025-01-15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21
용진하우스는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의 숨은 맛집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국동 장어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앞 수족관에 살아 있는 싱싱한 장어들이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건물 뒤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이 없지만 테이블이 많지 않아 때론 대기가 필수이기도 하다. 양념 장어구이, 소금 장어구이 외에 장어탕, 조개탕, 바지락탕도 맛있다. 국동항, 국동항 수변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식사 전후로 들러보기 좋다.
3.1Km 2025-01-20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21
잠수기 장어탕 식당은 노포의 포스가 느껴지는 여수의 맛집이다. 생생정보통, 생방송투데이, VJ특공대 등에 여러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통장어탕과 장어구이이다. 여수 현지 주민들뿐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코스 중 하나로 조개탕, 장어탕, 매운탕 등도 판매하고 있다. 식당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국동항이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3.2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상하동길 268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TheStar 오토캠핑장은 여수만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낮에는 여수만의 푸른 바다를 보며 바쁜 일상 속 쉼을 얻어갈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밤바다와 호수에 정박 중인 선박의 불빛을 보며 감성적인 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낚시 포인트에서는 깨끗한 여수바다의 물고기가 황금어장을 이룬다. 이곳은 2,020평 규모에 일반야영장 9면, 오토캠핑장 19면, 카라반 2대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사이트는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깨끗하고 쾌적한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캠핑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지만 동행할 경우 사전 예약 시 반드시 고지해야 한다. 한편, TheStar 오토캠핑장은 돌산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양공원, 아쿠아플라넷, 향일암 등 여수의 관광지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베이스캠프로 사용하기도 좋다.
3.2Km 2024-07-11
전라남도 여수시 좌수영로 32-1
여수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3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야식집이다.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하지만 자리가 없을 경우 도로나 골목 주차가 가능한 곳에 할 수 있다. 여고 앞 분식집 같은 느낌의 한우햄버거는 가게 앞에서 주문해서 서서 먹어도 되고 내부에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 테이블은 3개 정도 있어 10명 정도 내부에서 식사 가능하다. 고추가루, 쌀, 소고기, 김치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 양상추, 햄, 오이, 계란 무침 그리고 한우 패티가 얇게 들어간 한우햄버거는 옛날 추억의 맛을 그대로이다. 한우 햄버거 외에도 샌드위치, 군만두, 떡볶이, 비빔국수도 있다. 여수영어타운이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3.2Km 2024-07-05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592
내조국 국밥은 '내가 조선의 국밥이다’라는 문장의 줄임말로, 여수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여러 가맹점을 낸 국밥 맛집이다. 시원한 해장국과 순대, 수육 등을 판매하며 해장과 술안주로 좋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머릿고기와 순대, 선지, 곱창이 모두 들어간 모둠 국밥이다. 돼지 뼈를 24시간 삶아서 느끼함 없이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재료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으며, 부추와 파, 깍두기와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우거지가 들어가 속이 풀리는 얼큰한 해장국과 황태 국밥, 커다란 전골냄비에 곱창과 각종 양념, 재료가 들어간 곱창전골도 인기가 좋다. 모든 메뉴가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다.
3.3Km 2025-07-21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22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면적 125,620.4m²(38,000평)의 섬 내에는 동백나무,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 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는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월 중순경에는 약 30% 정도 개화되다가 3월 중순경에 만개한다.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소라바위,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다 섬 내에는 허가 차량 외에 자동차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동백열차는 들어갈 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 나올 때는 오전 09시 15분부터 오후 5시 40분으로 점심시간 12시부터 오후 1시를 제외한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3.3Km 2025-07-31
전라남도 여수시 신월로 578-1
여수의 국동항 부근에 있는 국동칼국수는 속이 꽉 찬 김밥과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분식집이다. 일반적인 분식집보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다. 회전율도 높아서 대기가 있더라도 금방 자리가 나서 식사할 수 있다. 국동칼국수에서 만날 수 있는 김밥은 육전김밥, 무말랭이김밥, 멸치김밥, 참치김밥, 국동김밥까지 총 5가지 종류다. 모든 메뉴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한입에 먹기 벅찰 정도로 큼직한 편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칼국수는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육전과 다진 고기가 들어가 있어 살짝 느끼할 수 있으므로 매운 것을 잘 먹을 수 있다면 매운맛을 추천한다.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이 해장하기에도 좋다. 이외에도 쫄면, 보리육전비빔밥, 보리밥 메뉴가 있다. 밑반찬은 여수답게 갓김치가 제공된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3.3Km 2024-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안굴전길
굴 양식장으로 이름난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이면 고니 떼가 날아든다. 흔히 백조로 불리는 고니는 순백의 우아한 자태와 힘찬 날갯짓이 매우 아름다운 겨울철새로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지난 1979년에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희귀한 겨울새인 고니는 매년 입동 무렵에 돌산읍 평사리에 찾아와 겨울나기를 한 다음 이듬해 2월 말에서 3월 초순쯤 다시 추운 북쪽 지방으로 떠나기 때문에 겨울에만 고니 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날아드는 고니류는 세 종류가 있는데, 돌산도의 무술목과 굴전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큰고니로 50에서 150여 마리가 찾아오고 있다. 고니도래지가 있는 굴전해안을 포함한 돌산도의 인근 해역은 청정 지역으로 어패류가 풍부한데,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굴 양식장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기온이 상승하고 주변의 건축공사 등 환경변화로 이곳을 찾는 고니의 숫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