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수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수향교

757.3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길 46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여수향교는 광무 1년(1897) 대성전과 동재·서재만 갖춘 규모로 지었다. 1934년에는 명륜당 등의 교육 공간을 새로 지었다. 향교 안에는 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명륜당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옆면 지붕선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처음에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였으나 1949년에 앞면 5칸으로 늘려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대성식당

758.0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9
061-663-0745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맞은편 교동 먹을거리 골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30년 전통을 자랑한다. 교동에는 40여 년 전부터 많은 음식점이 모여들었는데 여전히 여수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골목으로 손꼽힌다. 음식점들은 대부분 규모가 크지도 않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하지도 않았지만 엔간하면 20~30년 역사를 자랑한다. 출입문부터 실내와 주방까지 특별히 꾸며놓은 게 없다. 그런데도 한자리에서 30년을 지켜온 데는 내공이 남다른 듯하다. 이제는 조리사 자격증을 딴 아들에게 대물림하기 위해 요리 연수 중이니 내공이 더 궁금해진다. "내 친정이 거문도요. 거문도에 사는 친척들이 낚시로 잡은 삼치랑 갈치같은 고기들을 보내줘 장사를 쉽게 했지요. 정성껏 맛있게 준비해서 정직하게 판 것이 전부요." 기본에 충실하여 성실하게 손님을 대하면 그것이 제일이라고 말한다. 유춘애 사장은 갈치조림을 내놓으며 거문도 갈치는 척추뼈가 가늘고, 수입산 갈치는 척추뼈가 굵다며 쉽게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전주돌솥밥

764.0M    2025-01-1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10
061-663-6229

여수 전주돌솥밥은 바다 쪽으로 길게 늘어선 건어물 가게 바로 뒤쪽 골목에 위치해 있다. 여수에서 돌솥밥만을 전문으로 하는 유일한 식당이다. 예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만든 영양가 만점인 음식이 돌솥밥이다. 그 맛을 다시 살린 전주돌솥밥은 무공해 장수 곱돌솥에 질 좋은 국내산 쌀과 밤, 은행, 잣, 팥, 완두콩, 야채 등 10여 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밥을 짓고 밥 위에 계란 노른자를 얹어 내놓는다. 여기에 여수에서 유명한 게장과 갓김치 등이 곁들여져 음식의 맛을 더한다. 돌솥밥은 간장 양념에 비벼 먹어야 제맛이다. 그래야 돌솥 특유의 밥맛을 느낄 수 있다. 간장 양념을 약 3~4스푼 정도 넣고 계란 노른자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스카이모텔(여수)

스카이모텔(여수)

770.3M    2024-08-2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5
061-662-7780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이순신광장 인근의 스카이모텔은 좌수영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해 있다. 모텔의 외관이나 내부 시설에서 연식이 느껴지지만 여수 원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훌륭하다.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있고 맛집이 많아 멀리 가지 않아도 신선한 회를 비롯한 남도의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의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편을 이용해 거문도, 하화도, 금오도, 개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선착장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종포해양공원까지 산책할 수 있다. 진남관유물전시관과 고소대 등 유적지와 이순신광장의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모두 도보로 방문할 수 있으며, 여수수산물 특화시장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복춘식당

772.7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남1길 5-8
061-662-5260

복춘식당은 여수의 로컬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아귀찜, 아귀탕, 장어탕, 서대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푸짐한 아귀살과 아귀 간을 함께 끓인 진한맛의 아귀탕이 이곳의 인기메뉴이다. 아귀찜은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여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랜드로바 여수교동

랜드로바 여수교동

781.0M    2024-04-24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55

-

하멜등대

하멜등대

786.3M    2025-10-24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여수시 종화동 여수구항 방파제에 높이 10m의 붉은색의 하멜 등대가 바다를 향해 서 있다. 1653년 하멜의 동인도회사 소속인 스페르웨르호가 제주도 부근에서 태풍을 만나 난파되었고, 하멜은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당시 유럽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에서 왕명에 의하여 13년 동안 억류되었었는데, 그가 마지막으로 한국땅에 머물렀던 곳이 바로 여수이다. 1663년부터 1666년까지 4년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억류되어 있다가 1666년 9월에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여수에서는 하멜기념사업과 연계하여 2004년 하멜의 근로 현장으로 알려진 동문동 일대를 ‘하멜로’라 지정을 하였고, 2005년에 이 하멜로의 끝에 위치한 여수구항에 세워진 등대를 ‘여수구항방파제 하멜등대’라 이름을 붙였다. 하멜 등대에 이르는 방파제입구에는 하멜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옙하트만이 조각하여 네덜란드의 호르큼시에 세운 하멜 동상과 동일한 것으로 1657년부터 1663년까지 하멜이 억류되어 있던 강진과 여수에 세워졌다. 하멜 등대의 뒤편에는 하멜 일행의 귀향 장면을 그린 삽화가 새겨져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힙하게> 드라마 <힙하게> 무진 마을의 배경이 된 실제 장소 중 한 곳이며 <하멜표류기> 작가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의 이름을 따서 만든 등대로 여수구항 해양공원의 방파제 끝에 자리하고 있다.

하멜전시관

하멜전시관

786.3M    2025-07-09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2012년 10월 개관한 여수 하멜전시관은 종포해양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하멜보고서는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 상인 헨드릭 하멜이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여 억류되었고, 여수로 유배 왔다가 탈출해 본국에 돌아가기까지 약 13년간의 기록이 적혀있는 문서로, 귀환 후 억류 기간에 받지 못했던 임금을 동인도 회사에서 받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이다. 그가 조선의 군인으로 일하면서 조선의 지리, 군사, 풍속, 정치, 문화 등을 기록하여 유럽 최초로 조선을 알린 하멜표류기는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하멜전시관 제1전시실 ‘회상’에는 스페르베르호에 승선했던 선원들의 설명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때 네덜란드에서 기증한 하멜보고서 모사본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귀환’에서는 17세기 당시 네덜란드와 조선의 국정운영을 알 수 있고, 제3전시실 ‘실현’에는 하멜 일대기를 소개해 놓았다. 제4전시실 ‘비전’은 여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794.5M    2025-10-28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5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눈부신 바다와 마주하고 있다. 전 객실 테라스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 바다의 낮과 밤을 누릴 수 있으며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로 여행의 의미를 더하였다. 해양 도시 여수 바다의 파도 물결과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세련된 입면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수를 상징하는 입면 디자인과 유선형의 포디움 디자인으로 개관 전부터 2019 미래건축대상 호텔부분 단독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재조명 받았다.

블루요트

블루요트

794.5M    2025-08-12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5

블루요트는 여수의 대표 호텔 유탑마리나 호텔&리조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 운항 및 단체, 워크숍, 요트 대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탑 마리나 앞 전용 선착장에서 주간에 출항하는 블루요트는 여수신항 방파제를 벗어나 바다로 나가며 하멜 등대가 보이는 거북선 대교 인근에서 회항을 한다. 야간 투어는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가 노을에 물드는 황홀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을 잘 맞추면 대형 크루즈에서 쏘는 멋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탑승 시 맥주 한 캔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맥주 한 캔은 꿀맛이다. 요트 앞머리에 설치되어 있는 해먹 위에 앉아 바다를 즐기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데 물이 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트투어는 바닷바람이 강하므로 가능한 치마보다는 바지를 입는 것이 좋으며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탑 마리나호텔 예약 시 요트투어 무료 주간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