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12-23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23-10
061-641-7666
해물칼국수와 해물수제비, 매생이칼국수, 팥칼국수,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 하절기에만 하는 콩국수와 왕만두 등 모든 메뉴가 밀가루를 치댄 것이다. 특선요리로 해물파전이 있다. "하루 전에 밀가루를 반죽해놓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곧바로 조리하지요. 10분이면 다 됩니다." 이 집 밑반찬 중에선 깍두기가 대표 반찬이다. 칼국수의 뜨거운 기운을 무가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깍두기를 상에 올린다. 이 집은 반찬거리와 양념, 배추와 고추, 양파, 대파, 부추 등 채소 대부분을 화양면에서 농사를 짓는 친정엄마와 친정 동네 사람들한테 사온다. 들깨와 팥은 수입산을 사용하면 확실히 맛이 덜하므로 직접 친정 마을까지 가서 구입한다. 파전이나 칼국수에 넣는 해물은 새벽마다 교동시장에서 생물로 사온다. 만두에는 채소,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는데 자매가 나란히 앉아 직접 빚어낸다.
1.1Km 2025-04-04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81
여수신항지역은 1948년 10월 22일 백두산 호랑이로 악명을 떨쳤던 김종원 대위가 부산의 5연대 1대대를 이끌고 해군 LST(상륙함)에 승선하여 상륙을 시도하였던 곳이다. 10월 23일 1차 상륙작전이 실패하고 26일 최후의 여수탈환작전에 다시 협공을 한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저항이 치열하여 아직 상륙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조급해진 5연대는 81mm 박격포로 포격을 가하면서 상륙을 재시도했으나, 탄착점이 형성되지 않아 여수시가지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더욱 초토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진압군측의 사상자도 발생하였다. 결국 5연대는 진압이 완료된 후 무혈상륙을 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김종원은 그 분풀이로 종산국민학교(현재 중앙초등학교)에서 악랄하게 일본도를 휘두르면서 민간인학살의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1.1Km 2024-08-21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2길 13-3
7공주 장어탕은 장어만으로 오랫동안 여수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온 맛집이다. 이곳은 바닷장어(붕장어)만 사용하고 있으며,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자체 수족관에 있는 장어를 잡아 손질해 손님상에 내놓는다. 그래서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석쇠에 구워 먹는 장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도 맛있지만, 인기 메뉴는 장어탕이다. 다른 집과는 달리 한입 크기로 토막 낸 장어를 뼈만 잘 발라 통으로 넣은데다가 큼직하게 썰어 넣은 양배추, 애호박과 숙주 등 시원하게 국물을 내는 갖은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다. 여수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234m 거리에 있다.
1.1Km 2025-07-31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덕충동)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 위치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 뮤지엄 여수는 푸른 바다와 자연의 흐름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공간이다. 5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1,400평의 공간에서 펼쳐지며, ETERNAL NATURE(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시공을 초원할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완벽한 몰입 속 마주하는 초현실적인 경험은 누구든지 자연을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표현되는 빛의 정원은 모든 공간이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되며, 아름다운 빛과 소리의 예술을 느낄 수 있고 작품 속을 산책하듯 걷고 머물며 완벽한 몰입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Km 2024-10-21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덕충동)
061-664-4772
여수시는 365개의 섬과 바다가 보석처럼 빛나고 여수 밤바다와 야경이 있는 빛의 도시이다. 여수불꽃축제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환영하는 행사로 2007년 4월 처음 개최되었다. 이어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세계불꽃경연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프랑스와 독일, 일본, 포르투갈 등에서 참여하여 각국의 다양한 불꽃으로 여수의 바다를 아름답게 연출하였다.
1.1Km 2025-05-29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덕충동)
KTX 여수엑스포역 건너 여수세계박람회국제관에 위치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시장으로 총 1,000평 규모의 이색 체험 공간이다. 단순한 관람이 아닌 시각적 영상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고, 작품과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1관은 넓은 전시 공간에 flower garden으로 구성되어 화려한 꽃들의 이미지가 미디어 아트로 사방의 벽과 바닥에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전구방, 달의 방, 구름비즈방, 영상방으로 구성된 4가지 포켓방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자신도 모르게 감탄이 나온다. 2관은 foretasia로 숲과 바다로 이어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볼풀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 공간이다. 미디어를 이용한 미술 체험과 내가 그린 그림이 미디어 아트가 되어 나만의 전시공간이 펼쳐지는 라이브 스케치를 체험할 수 있다. 3관은 오로라와 별똥별이 펼쳐지며 신비로움과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1.1Km 2024-01-11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덕충동)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엑스포역 인근 부두에 위치한 타워이다. 이 타워는 과거 여수역(현 여수엑스포역) 시멘트 사일로로 쓰이다가 폐기된 것 2기를 재활용하여 예술적 상징물로 탈바꿈하여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에 활용하였다. 폐기된 건축물을 재활용했다는 점에서 친환경 박람회에 걸맞은 기념비적 공간이며, 여수의 관문인 여수엑스포역 옆에 우뚝 서 있어 이제는 여수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타워 내부에서는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높이 67m의 최고층 전망대에서는 박람회장 전경과 여수시가지, 남해 및 오동도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엑스포역 외에 여수거북선호 남해안크루즈 선착장, 오동도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1.1Km 2025-04-03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111
061-660-5800
세계 4대 미항 여수의 오동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 위치한 소노캄 여수는 고객의 가장 가치있는 삶이 머무는 공간이다. 머물수록 가치가 있는 품격있는 서비스와 남해바다를 향해 항해하는 멋스런 인테리어, 쾌적한 환경과 첨단설비의 컨벤션 센터를 제공하여 특별한 분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 빛의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여유와 낭만을 느낄수 있는 뜻 깊은 여행과 휴식처를 만들어준다. 해양도시의 아름다운 낭만과 명실상부한 남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소노캄 여수에서 새로운 호텔문화와 품격을 느껴보길 바란다.
1.1Km 2025-08-19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1길 17
여수 교동시장은 깨끗한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이다. 원래 이곳은 생선을 잡아오면 좌판을 벌이고 판매하던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현재는 길이가 1㎞에 다다를 정도로 상당한 규모의 상설 시장이 됐다. 상가보다 좌판이 많아 도시 시장과 달리 지방 5일장 같은 푸근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곳은 새벽 시장이라 아침 일찍 가야 시장의 분주함과 사람 사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면 장사를 마치는 상인들이 많다. 채소·과일·약재 등도 취급하지만, 주요 품목은 생선·건어물 등 수산물이다. 갈치와 참조기, 새우와 조개, 양태와 서대 등 다양한 수산물이 좌판마다 수북이 쌓여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생선 한 마리당 흥정하는 게 아니라 뭉텅이로 쌓아놓고 가격을 부른다. 장 보는데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다. 맛이 아주 좋기로 유명한 금풍생이는 삼삼하고 고소하며 특히 내장이 일품이다.
1.2Km 2025-08-08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131 (수정동)
오동도 입구 동백열차 타는 곳 옆에 위치해 있다. 오동도에 가는 방법은 도보로 가거나 유람선, 동백열차, 모터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여수 모터보트협회의 모터를 이용해 오동도를 방문하는 것은 바다에서 오동도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터보트의 속도를 조절하여 오동도의 절경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으며 멀미가 나지 않도록 속도와 강약을 조절하며 운행을 한다. 빠른 속도감과 함께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배를 타면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으며 덤으로 시원한 바람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수에서의 특별한 체험이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탑승하면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