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네흙집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쌍둥이네흙집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쌍둥이네흙집펜션

쌍둥이네흙집펜션

11.8 Km    6885     2023-09-12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622-24
061-644-9797

쌍둥이네 흙집은 기존 현대주택과는 기본 구조부터가 다른 40센티 두께의 통 흙으로 이 빚어올린 원형으로 포근함과, 우주와 같은 원형에서 그 원리를 착안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집 짓기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옛것 위에다가 현대의 편의성을 접목 시키는 것은 자칫 동양화 위에다 서양화를 덧칠하는 것만큼이나 퓨전이 될 수 있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숙고한 끝에 그 중간의 완충 역할로 주인장의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접목시켰다. 흙벽 속의 항아리 사물함과, 죽부인으로 만든 가로등, 그리고 자전거를 활용한 대문에 잔디 지붕까지 지금은 소소한 하나하나가 집 구경을 즐겁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고로 쌍둥이네 흙집은 재미가 있고, 웃음이 있고, 다시 표현하자면 “남 이지은 내 집이 아니라 내가 지은 내 집”이라 구석구석 삶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생태건축이란 시늉이 아니라 실천이다. 바람이 화음을 넣고, 나뭇가지가 춤을 추며, 잎사귀들이 손뼉을 치는 곳에서의 남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잠시나마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는 편안한 숙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하멜등대

하멜등대

1.2 Km    0     2024-05-08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여수시 종화동 여수구항 방파제에 높이 10m의 붉은색의 하멜 등대가 바다를 향해 서 있다. 1653년 하멜의 동인도회사 소속인 스페르웨르호가 제주도 부근에서 태풍을 만나 난파되었고, 하멜은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당시 유럽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에서 왕명에 의하여 13년 동안 억류되었었는데, 그가 마지막으로 한국땅에 머물렀던 곳이 바로 여수이다. 1663년부터 1666년까지 4년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억류되어 있다가 1666년 9월에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여수에서는 하멜기념사업과 연계하여 2004년 하멜의 근로 현장으로 알려진 동문동 일대를 ‘하멜로’라 지정을 하였고, 2005년에 이 하멜로의 끝에 위치한 여수구항에 세워진 등대를 ‘여수구항방파제 하멜등대’라 이름을 붙였다. 하멜 등대에 이르는 방파제입구에는 하멜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옙하트만이 조각하여 네덜란드의 호르큼시에 세운 하멜 동상과 동일한 것으로 1657년부터 1663년까지 하멜이 억류되어 있던 강진과 여수에 세워졌다. 하멜 등대의 뒤편에는 하멜 일행의 귀향 장면을 그린 삽화가 새겨져 있다.

하멜전시관

하멜전시관

1.2 Km    3     2023-08-03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2012년 10월 개관한 여수 하멜전시관은 종포해양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하멜보고서는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 상인 헨드릭 하멜이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여 억류되었고, 여수로 유배 왔다가 탈출해 본국에 돌아가기까지 약 13년간의 기록이 적혀있는 문서로, 귀환 후 억류 기간에 받지 못했던 임금을 동인도 회사에서 받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이다. 그가 조선의 군인으로 일하면서 조선의 지리, 군사, 풍속, 정치, 문화 등을 기록하여 유럽 최초로 조선을 알린 하멜표류기는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하멜전시관 제1전시실 ‘회상’에는 스페르베르호에 승선했던 선원들의 설명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때 네덜란드에서 기증한 하멜보고서 모사본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귀환’에서는 17세기 당시 네덜란드와 조선의 국정운영을 알 수 있고, 제3전시실 ‘실현’에는 하멜 일대기를 소개해 놓았다. 제4전시실 ‘비전’은 여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돌산갓 영농조합법인

12.1 Km    18085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길 6
061-644-0636, 9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에서 즐겨 먹는 돌산갓김치. 돌산갓은 1984년 여수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가 개통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1991년 소수의 농가가 돌산갓 작목반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돌산갓을 조직적으로 생산, 제조, 가공, 판매하는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 운영에 8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돌산갓은 톡 쏘는 맛과 향을 지닌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쉽게 익지 않고 독특한 향이 남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갓의 특유한 향은 돼지고기나 고등어찌개 등의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변비를 다스린다. 돌산갓은 돌산갓 영농조합 법인에 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생갓, 갓김치, 숙성 갓김치, 갓 물김치 외에도 돌산갓 두릅김치, 돌산갓 브로콜리 김치, 돌산갓 장다리 김치와 고들빼기김치가 있다. 여러 종류의 김치를 선택하여 세트로 사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예계마을

예계마을

12.1 Km    1     2023-12-18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818번길 52

남해 예계마을은 한적한 어촌 마을로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곳이었으나, 오래된 벚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 곳으로 벚꽃이 피는 3월 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다. 마을을 따라 도로 양쪽에 심어져 있는 벚나무들은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며, 해안을 따라 벚꽃이 만발하여 바다와 벚꽃이 잘 조화를 이루기도 하며, 마을 옆 산기슭 곳곳에도 벚나무들이 많아 마을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는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벚꽃 명소이며, 남해바다 푸른빛과 하얀 벚꽃이 잘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두문포(죽포항)

12.1 Km    0     2023-12-1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길 84-3

여수 돌산에 자리한 두문포는 죽포항과 두문포 방파제를 일컫는 작은 어항이다. 알록달록 꾸며놓은 포토존 덕분에 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데 곤돌라 모양의 벤치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길게 조성되어 있다. 조형물 사이사이에는 외국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첨성대, 숭례문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바다를 배경 삼아 인생 샷을 남길 수도 있다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1.2 Km    2     2023-02-06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1로 49

남진이네 게장갈치명가는 직접 잡은 갈치로 요리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신선한 갈치회를 즐길 수 있다. 매장에 포를 뜬 갈치가 전시되어 있고, 주메뉴도 갈치회와 생갈치구이다. 그 외 게장 정식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갈치조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무침 정식은 여기에 갈치회무침이 추가된다. 코스 요리는 게장 정식과 회무침 정식이 모두 포함된 메뉴이다. 갈치 조림은 순살로 되어 있어 뼈를 바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순살 갈치에 양념 국물을 듬뿍 묻혀 무, 감자 등과 함께 먹으면 별미다. 간장게장은 많이 달지 않고 간이 적당해 먹기 좋으며, 양념게장은 달콤한 맛을 낸다.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돌산게장명가 봉산점

돌산게장명가 봉산점

1.2 Km    3     2022-12-07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1로 49

여수 돌산게장명가 봉산점은 돌산대교 초입에 있는 간장게장 정식 전문점으로, 여수의 대표 메뉴인 돌게장부터 돌문어, 갓김치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며, 단체석도 완비해 모임이나 단체 여행의 식사 장소로도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접시에 정갈한 메뉴 덕분에 고급 한정식집 느낌도 풍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비해 가격은 합리적인 곳이다. 가장 기본 정식인 돌게장 정식에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꽃게 된장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돌문어 꽃게장에는 꽃게장과 돌문어, 전복, 소라, 새우, 연어장이 한 접시에 푸짐하게 나온다. 꽃게장 등딱지에는 고소함을 살려줄 계란 노른자가 있어 밥에 내장과 양념을 비벼 먹으면 별미다. 대부분 메뉴가 포장과 택배 배송이 가능하니 다른 지역에서도 맛보고 싶다면 주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유람선회센터 새조개 하모샤브샤브

유람선회센터 새조개 하모샤브샤브

1.2 Km    2     2023-02-0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로 3617-19

'유람선회센터 새조개 하모샤브샤브는 여수의 유명 관광지인 크루즈 선착장 근처에 있는 생선 요리 전문점이다. 내부는 넓고 깔끔한 편이며, 테이블이 길쭉하게 배치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곳의 대표적인 요리는 하모라고 불리는 갯장어 샤부샤부 요리다. 하모(갯장어)는 남해에서 잡히는 고급 어종으로 수도권에서는 접하기 어려워 여수에서 맛볼 수 있는 특산품이다. 팔팔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갓김치와 데친 깻잎에 싸 먹으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회 센터답게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 메뉴들이 훌륭하다. 갓 잡은 활어회뿐만 아니라 멍게, 문어, 새우, 전복, 소라 등이 반찬으로 나오고, 입맛을 돋우기 좋은 해조류 무침과 회무침, 물회 등도 반찬으로 준비된다. 이외에도 모둠회를 포함해 돌돔, 감성돔, 우럭, 해물 모둠, 참돔, 광어 등을 판매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승월마을

승월마을

12.1 Km    1     2023-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승월길 64

승월마을은 마을 앞에 덕계천이 흐르는 아담하고 조용한 시골의 생태마을이다. 이곳은 생태마을답게 여름에는 반딧불이 엄청 많아 장관을 이루며, 장수하늘소도 이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다. 1770년경 경주 최 씨가 그다음 해에 진주 강 씨가 이주해 들어와 오늘의 마을을 이루었다. 승월마을의 지명은 1880년경 마을 앞을 지나던 스님이 마을 뒷산의 형태가 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모양 같다 하여 승월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나들이 장소이다. 송월마을은 승월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과 벚꽃나무 사이 사이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로 여수의 대표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 승월마을의 벚꽃터널길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봄이 되면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하얗게 벚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질 때쯤이 되면 승월마을 곳곳에 돌산갓꽃이 다시 노랗게 피어난다. 승월저수지 수변을 따라 벚꽃 나무 사이로 LED조명을 설치하여 밤이되면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