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거돈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주 거돈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주 거돈사지

원주 거돈사지

12.1 Km    38647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원주 거돈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기슭을 안고 펼쳐진 거돈사의 옛 터로 흥법사지, 법천사지와 더불어 사찰 터만 남아있는 곳이다. 1989년~1992년까지 4차에 걸친 발굴조사가 한림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발굴조사 결과 출토 유물로 추정컨대 통일 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처음 지어져 고려 초기에 확장·보수되어 조선 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거돈사지에 도착하면 자연석으로 잘 쌓아놓은 석축이 먼저 보이며 그 가장자리에는 원주시가 보호수로 지정한 천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돌계단을 걸어 오르면 소박한 모습의 거돈사지삼층석탑을 만나게 된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9세기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층석탑 뒤쪽에는 부처를 상징하는 불당을 모신 곳으로 사찰의 중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거돈사지 금당터가 자리하고 있다. 비록 빈터이나 금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인 2층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금당지 뒤 강당지와 동쪽으로 화랑지가 정비되어 있으며, 삼층탑은 1982년, 원공국사탑비는 1963년에 각각 보물로 지정되었다.

충주 견학리 토성

충주 견학리 토성

12.3 Km    15112     2024-05-23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충주 견학리 토성은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철기시대의 작은 토성이다. 이 토성은 낮은 구릉 지역의 끝자락에 축조된 토축성으로 규모가 작은 판축 공법이 적용되었다. 현재 서쪽 성벽은 완전히 파괴되어 없어진 상태이고 남벽과 북벽도 일부 무너졌다. 전체 둘레는 200미터가 약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성벽의 높이는 대략 5미터 정도로 보인다. 발굴조사 시 출토된 유물로는 목 부분에 물결무늬가 시문된 것과 편병, 어골문 기와 등이며 출토유물 대부분은 9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고, 10세기를 중심으로 한 신라 후기의 사회상을 살필 수 있는 유적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곳은 후삼국시대에 호적 세력의 거점이 되었다가 고려 시대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은 곳으로 보인다. 현재 토성 내부는 농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견학리 토성은 규모가 크지 않아 일부러 찾아오기보다는 근처를 여행하는 길에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토성의 성벽이 뚜렷하게 남아있고 길가에서 1분이면 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충주 토속 음식과 향기로운 청명주를 찾아

충주 토속 음식과 향기로운 청명주를 찾아

12.4 Km    6911     2023-08-08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향기로운 술한잔은 인생을 더욱 깊이 있게 하는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충주의 맛깔스러운 음식들과 달콤한 사과와인으로 시작해 청명주까지... 따뜻하고 근사한 여행이 될 것이다.

충주고구려비전시관

12.4 Km    11306     2024-05-17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감노로 2319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은 2012년에 개관한 곳으로 국내 유일의 고구려 석비인 충주 고구려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충주는 계립령과 죽령, 남한강 등이 있어 전략적 요충지였는데 고구려가 충주를 70여 년의 오랜 시간 동안 점령했던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충주 고구려비이다. 오래전부터 가금면 용전리 입석마을 앞에 서 있었던 충주 고구려비는 1979년에 이르러서야 그 가치가 세상에 알려졌고 그 후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을 공략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되어 고구려비로 명명됐다. 이 밖에도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은 충주 고구려비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유산, 설화, 생활상 그리고 안악 3호 분, 광개토대왕 비, 충주 고구려비의 발견 과정 등도 소개하고 있다.

노르딕민박

노르딕민박

12.4 Km    0     2023-12-05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반천안길 55

노르딕스파카라반은 잔잔한 호수 뷰가 아름다운 호숫가의 펜션 겸 카라반 전용 캠핑장이다. 카라반 3개와 펜션 2개가 있는데, 카라반은 모두 호수를 실내에서 조망할 수 있고, 피로를 풀어줄 월풀 스파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기본 2인 기준으로 운영되며, 호수와 스파를 즐기면서 휴양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방문해 볼 만한 곳은 중앙탑 공원,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수안보 온천 등이 있다.

호수위의 하루

호수위의 하루

12.4 Km    26887     2023-12-22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반천안길 63
010-5328-1625

호수위의 하루 펜션은 충주호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곳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호수의 경관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펜션이다. 모든 객실이 카라반을 포함한 독채형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호수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모던한 디자인의 건물과 로맨틱한 카라반의 경관은 각종 방송 및 개인 촬영을 위한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준다.

법천소공원

법천소공원

12.5 Km    1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앙암로 1234

법천소공원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에 있는 공원으로, 남한강 주변으로 펼쳐진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남한강대교를 지나가기 전에 있는 법천소공원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노지 캠핑 차박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캠핑하기 위한 노지의 크기가 넓고 크지만, 주말이면 이미 꽉 차 있어 차량이 진입하기 힘들 정도이다. 서울에서 가깝고 개수대와 화장실 주차장 등 시설물들이 잘 되어있어 노지 캠핑, 차박 장소로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산과 물이 함께 있는 고즈넉한 곳에서 물멍도 하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자전거길이 섬강을 따라 잘 조성되어있어 자전거 주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농부가

12.6 Km    2105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사기막길 400
033-765-3279

※ 강원도지사 지정 강원나물밥집 원주 대표 음식 뽕잎황태밥집으로 지정된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맛집으로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산야초로 요리한다.

블랙스톤GC

블랙스톤GC

12.8 Km    0     2023-10-05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장여로 459-160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풍계리에 있는 골프장으로 회원제 18홀과 대중제 9홀이 있다. 총 부지 약 1,450,000㎡에 회원제는 약 950,000㎡, 대중 골프장은 약 490,000㎡이다. 회원제는 6,608m에 18홀 파 72이며, 대중제는 3,379m에 9홀 파 36이다. 회원제는 East 코스와 North 코스, West 코스가 있다. 전략적인 코스로 디자인하여 여러 가지 상황과 선택의 갈림길 등을 경험하게 하여, 생각하게 하는 골퍼로 라운딩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가까이에 빅토리아GC, 솔로모CC, 자유CC, 아리지CC, 남여주CC 등의 골프장이 있다.

원주 법천사지

원주 법천사지

12.9 Km    23995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원주 법천사지는 명봉산 기슭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법천사의 사찰터이다. 2005년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문헌에 의하면 신라 말인 8세기에 세워져 고려시대에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철로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전소된 후 중창되지 못했다. 현재 절터에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 연화문대석, 석탑재 등이 있고 절터 남쪽 약 800m 지점에는 높이 280㎝로 완전한 형태의 신라시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 시행된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발견됐다. 법천사가 가장 번창했던 시기인 고려 중기에 사용되었던 기와류, 자기류, 동전 등은 출토되었으나, 폐사 시기로 추정되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한 조선시대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