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말고개길 82-35
원평팜스테이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에 있는 농가 마을로 마을 앞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뒤로는 화악산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은 2002년 농협이 주관하는 팜스테이마을에 선정되며 20여 농가가 마을 공동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16개의 농가를 중심으로 농촌 체험행사와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짚공예, 떡메치기, 유기농 된장 담그기, 검은콩두부 만들기, 코스모스 산책로 견학, 야생화 체험 등의 테마별 체험과 낚시와 겨울 썰매장, 빙어 낚시 등의 계절별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패키지 형식의 당일 체험과 1박 2일 체험도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감자, 고구마, 김치, 막장 등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다. 체험신청과 숙박 예약은 모두 원평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이 이루어지며 체험 별로 운영 시기와 모집 인원, 비용이 다르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14.5Km 2024-12-06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470
화천 비수구미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이다. 오래전 화천댐과 파로호가 생기면서 길이 막혀 육지 속 섬이 된 곳이다. 비수구미라는 이름은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구미, 즉 아홉 가지 아름다움은 물소리, 구름, 화전밭을 일구었던 골짜기, 빙어조림, 산나물 백반, 출렁다리, 모터보트, 비목탑, 세계평화의 종이다. 환경오염이 없는 비수구미 계곡에서는 원시림과 바위가 밀집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볼 수 있다. 야생 난초와 야생화가 피어나고, 산천어, 꺽지, 빙어와 송어 등 맑은 계곡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비수구미마을로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생태길을 트레킹으로 가는 방법이다. 배를 타면 10분 이내에 도착한다. 반면에 비수구미 생태길은 화천에서 평화의 댐 가기 전 해산터널을 지나 깊고 호젓한 숲길을 2시간 여 걸으면 마을에 닿는다. 비수구미마을에서는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직접 뜯은 산나물과 된장, 청국장 등으로 만든 정갈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파로호 호반과 접하고 있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모터보트를 타고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공원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비수구미마을은 자연휴식년제 기간에 출입이 제한되므로, 트레킹이나 계곡을 둘러보려면 허가가 필요하다.
14.5Km 2023-08-08
화천은 DMZ와 접한 지역인 탓에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이 많고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평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장소도 많다. 실제 세계 분쟁 지역의 전쟁에 사용됐던 탄피 등을 모아 만든 종이 있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과 분단으로 인한 슬픈 역사를 보여주는 평화의 댐, 한국전쟁의 아픔을 담은 가곡 ‘비목’을 기념하는 비목공원 등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14.5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이번 코스은 낭만의 도시 춘천으로의 여행이다! 춘천 고유의 청정한 하늘과 푸르른 강물, 도시가 주는 행복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제일 먼저 삼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수려한 풍치의 산과 의암호를 가득 눈에 담아보자. 그리고 이어지는 곳곳마다 인생사진을 찍으며 인생 여행지를 마음에 품어보자!
14.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춘천 사북면의 산 중턱에 자리한 해피초원목장은 체험 목장이자 SNS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약 23만 1,400㎡(7만 평) 초지에 펼쳐지는 목장은 한우를 방목하는 강원 한우 체험 농장으로, 소, 양,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장에서 15~20분 정도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해피초원목장의 그 유명한 포토존이 등장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산줄기와 그 품에 폭 안긴 춘천호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방목하는 소 떼도 보인다. 목장에는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는데 한우 버거가 특히 유명하다. 1등급 이상의 강원 한우로 매일 패티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이곳의 한우 버거는 2020년 방영한 TV 프로그램 〈인더숲〉 에서 BTS 멤버들이 먹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14.8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돈내미길 183-39
강원도 지역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화천 사내면 용담계곡 안쪽에 위치한 산간 야영장이다. 군부대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면 둥지식당을 겸한 야영장이 있다. 바로 맞은편으로 광덕산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으로 모든 사이트에서 시원스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철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 또한 캠핑장에서 가꾸는 텃밭에서 여러 가지 쌈 채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인심 좋은 캠핑장이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14.9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인공 호수로, 1965년 춘천댐의 건설로 형성되었으며 춘천 중심가로부터 약 13km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면적은 17km², 저수량은 1.5억 톤이다. 춘천호는 수위가 해발 130m로 계곡을 따라 S자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다. 화천으로부터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 설립된 춘천호 주변은 맑은 물과 푸른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춘천댐 부근에는 낚시·물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유원지가 있으며 춘천호는 낚시 어종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춘천시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춘천댐 서쪽 밑에는 계곡을 막아서 만든 수영장이 있고 주변에는 팔각정, 춘천댐 매운탕 촌,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이 있다. 의암댐과는 춘천순환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의암호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도 즐길 수 있다. 또 춘천댐 계곡과 삿갓봉,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 다리고를 휴양림 등이 있다. 깨끗한 호수와 울창한 송림의 조용한 숲속에 캠프촌이 어우러져 호반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하고 겨울 빙어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15.4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장본2길 331
033-912-9000
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교육과 산림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이다.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반영한 모험숲, 실내암벽, 계곡트레킹 등 산림레포츠 특화 프로그램과 숲해설, 숲오감체험, 자연공예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기존어린이 중심으로 조성된 숲체원들과는 달리, 성인과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레포츠와 캠핑, 휴양을 특화해 조성되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강원권을 대표하는 산림복지시설로써 강원 영서는 물론 수도권 지역 국민들의 여가 충족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공간이다.
15.7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물안골길 12-64
033-441-2422
화악산 청정계곡이 펜션 앞을 흐르고 객실 창을 열면 물소리, 새소리, 다람쥐들의 발비비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총 5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스머프펜션답게 방 이름은 가가멜, 허영이 등의 스머프 이름으로 되어 있다. 취사를 할 수 있게 주방과 취사도구도 준비되어 있다. 펜션 앞마당엔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펜션 주위로 꽃들을 심어 펜션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16.1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는 한때 국보로 지정되었던 극락전 건물과 고려 최고의 명필로 꼽히는 탄연이 쓴 문수원기가 전해 내려오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그러나 이들 유물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극락전은 1975년에, 문수원기는 2008년에 각각 복원된 바 있다. 이외에도 청평사에는 회전문, 삼층석탑, 진락공 이자현 부도, 환적당 부도 등 여러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다. 사찰 주변의 자연 지형을 적극 활용한 고려 시대의 정원 양식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직사각형의 연못인 영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과 폭포 등이 조화를 이루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이 아름다운 풍경에 이끌려 이제현, 김시습 등 많은 문인이 이곳을 찾아 머무르거나 시문을 남기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