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하루

16.2Km    2023-08-08

화천은 DMZ와 접한 지역인 탓에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이 많고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평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장소도 많다. 실제 세계 분쟁 지역의 전쟁에 사용됐던 탄피 등을 모아 만든 종이 있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과 분단으로 인한 슬픈 역사를 보여주는 평화의 댐, 한국전쟁의 아픔을 담은 가곡 ‘비목’을 기념하는 비목공원 등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평사계곡

청평사계곡

16.2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

청평사 국민여가 캠핑장

청평사 국민여가 캠핑장

16.3Km    2024-04-2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오봉산길 630

춘천시에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시설로 인기가 많은데, 특히 춘천시민들에게는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사이트 옆에 주차가 안되는 일반 캠핑 사이트와 오토캠핑 사이트로 나눠지는데, 총 19개의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가 넓은 편이고 구역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야외 체험 시설과 모래 놀이터, 산책로 등 부대시설과 계곡이 있다. 다만 장작 및 불꽃놀이는 금지된 캠핑장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인근에 청평사, 소양강댐 등을 가볼만하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단우물카페

단우물카페

16.4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 323

춘천이색카페 넓은 정원과 음료 하나하나 디저트까지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맛을 내는, 반려견들도 놀기 좋은 춘천 반려견 동반 카페 단우물 카페입니다.

알프스벨리 사계절썰매장

알프스벨리 사계절썰매장

16.4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322-65

알프스 밸리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사계절 놀이동산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에서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장에서 썰매를 탈 수 있다. 펜션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펜션을 이용할 경우 시설 이용료는 무료이다. 계곡 수영장을 끼고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따로 추가 요금을 내고 정자를 대여해서 편하게 쉴 수도 있다. 음식은 따로 준비해 와도 상관없으며 알프스 밸리에서 닭백숙과 닭볶음탕의 식사를 주문해서 먹어도 된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간단한 간식과 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매점도 있다. 알프스 밸리까지 가는 드라이브 길도 매우 아름다워 일석이조의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겨울에는 눈앞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설경의 산을 바라보며 눈썰매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계절별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이다.

구성폭포

구성폭포

16.6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로 오르는 계곡 숲길에 높이 약 9m의 구성폭포가 있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 아홉 그루가 있다 하여 구송폭포라 불리고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구성폭포라고도 한다. 오봉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명쾌한 소리를 내며 폭포를 타고 흘러내린다. 폭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완성한다. 짙은 녹음이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날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 폭포 근처에는 원나라 공주와 관련한 설화를 담은 보물인 회전문(불문)이 있다. 공주를 사랑하던 한 청년이 죽어 상사뱀으로 환생해 공주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고생하던 공주는 청평사를 찾아 비로소 상사뱀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전한다. 일대에 공주가 머물렀다는 공주굴, 목욕했다는 공주탕 등이 있다.

서상리삼층석탑

서상리삼층석탑

16.6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서상리

서상리삼층석탑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통일신라 후기의 삼층석탑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서상리삼층석탑은 화강석의 탑으로, 신라시대에 세운 양화사의 옛 터라고 전하는 밭 가운데에 있다. 기단부는 당토 단층 기단으로 조성된 것인지 일부가 유실된 것인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높은 2장의 판석으로 지대석을 이루고 그 뒤에 기단중석이 놓였다. 상륜부에는 노반(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단 지붕 모양의 장식)과 복발(탑의 상부 노반 위에 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모양의 장식)이 남아있다. 하층 기단부를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1980년 탑이 기울어져 해체, 복원하였다. 탑 주변에서 많은 기와 조각이 확인된다. 2층 이상의 탑신이 너무 급하게 줄어들어 다소 균형을 잃은 듯하지만 각 부의 구성이 간결하여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햇골막국수

햇골막국수

16.7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햇골길 200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테이블이 4개인 막국수 식당이다. 작지만,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주문하면 어르신이 국수틀에서 국수를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집의 막국수는 쉽게 끊기는 면에 슴슴한 평양냉면이 연상되는 스타일이다. 물 비빔 가리지 않는 스타일로 원하는 대로 육수를 부어서 먹을 수 있다. 수육이나 도토리묵, 손두부도 사이드 메뉴로 함께 즐기기 좋다. 별도 휴일은 없지만,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휴업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창안산 산림욕장과 용담계곡이 가까이에 있다.

다옴 햇골 캠핑장

다옴 햇골 캠핑장

16.7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소이길 42

화악산 자락 아래 위치하고 있는 다옴 햇골 캠핑장은 광덕계곡 줄기 아래에 자리잡고 있어 여름 물놀이 등 캠핑 활동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데크사이트, 파쇄석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수대, 남녀화장실, 샤워장, 사이트별 완벽한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화악산

화악산

16.8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천 화악산은 강원도 화천군과 경기도 가평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468m이다.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이며,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이 있어 삼형제봉이라고도 불린다. 화악산은 38선이 정상을 가르고 있어 한국전쟁 때는 격전지로 비극의 역사를 안고 있다. 산림청 100대 명산인 화악산은 운악, 관악, 치악, 송악산과 함께 불리는 경기 5악산 중 가장 험하다고 알려졌다. 화악산은 수려한 삼일계곡, 법장사, 화음동정사지, 촛대바위 등과 같은 관광지들이 많다. 촛대바위는 화악산을 대표하는 명소들 중 하나로 높이 20m 정도 되는 긴 바위 끝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화악산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화악터널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 코스이며, 이 코스는 화악터널~실운현고개~중봉~화악터널로 이루어져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화악터널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이 코스를 따라 단풍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봉에서는 화악산 정상인 신선봉과 응봉을 조망할 수 있고, 남쪽으로는 애기봉과 수덕산, 남서쪽으로는 명지산을 볼 수 있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남쪽 오림계곡에 있는 승원폭포와 옥녀탕, 서쪽 조무락골에 있는 쌍룡폭포와 복호등폭포도 경치가 아름다워 함께 둘러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