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5-06-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춘천 사북면의 산 중턱에 자리한 해피초원목장은 체험 목장이자 SNS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약 23만 1,400㎡(7만 평) 초지에 펼쳐지는 목장은 한우를 방목하는 강원 한우 체험 농장으로, 소, 양,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장에서 15~20분 정도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해피초원목장의 그 유명한 포토존이 등장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산줄기와 그 품에 폭 안긴 춘천호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방목하는 소 떼도 보인다. 목장에는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는데 한우 버거가 특히 유명하다. 1등급 이상의 강원 한우로 매일 패티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이곳의 한우 버거는 2020년 방영한 TV 프로그램 〈인더숲〉 에서 BTS 멤버들이 먹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12.4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이번 코스은 낭만의 도시 춘천으로의 여행이다! 춘천 고유의 청정한 하늘과 푸르른 강물, 도시가 주는 행복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제일 먼저 삼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수려한 풍치의 산과 의암호를 가득 눈에 담아보자. 그리고 이어지는 곳곳마다 인생사진을 찍으며 인생 여행지를 마음에 품어보자!
12.4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백길 691-77
숲이야기 캠핑장은 행정구역은 춘천이지만, 위치상 가평 바로 옆이라 서울에서 가깝다. 카라반과 일반 캠핑 사이트가 약 30개 있고, 여름에는 넓은 수영장을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관리동은 카페 겸 북 카페, 매점, 와인매장으로 다양한 기능을 하는데, 다양한 물품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수영장은 규모도 크지만, 온수 풀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놀기 좋고, 눈썰매장은 꽤나 긴 슬로프로 아이들에게 짜릿한 추억이 된다. 소형견에 한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12.5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691-83
문배골 캠핑장은 엘리시안 강촌 안쪽 검봉산 자락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경강역 쪽에서 진입해 굴봉산역을 지나는 길이다. 산 너머에 강촌 구곡폭포와 산정마을인 문배마을이 있다. 캠핑장은 길 끝에 있어 한적하면서 고요하다. 그 때문에 전문 캠퍼들이 많이 찾고 단골 캠퍼들이 많은 캠핑장이다. 문배골 캠핑장의 좋은 점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편으로 캠핑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넓은 야외수영장과 아이들 놀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 기구가 있다. 그리고 사이트마다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타프를 따로 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총 40여 개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 시설과 수영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는 구곡폭포, 앨리시안 강촌, 강촌유원지 등이다.
12.7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북방면 성동로 1625-16
홍천과 춘천 경계를 이루는 대룡산 중턱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고길동 캠핑장이다, 깨끗한 계곡, 새소리, 반딧불이, 쏟아지는 별 아래에서 힐링할 수 있다.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 강일 ic 기준으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인접한 계곡에서 여름 물놀이가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홍천 9경, 인삼 한우 명품축제, 홍천 찰옥수수축제, 연화사 수타사 등이 있다.
12.8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62-21
가평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조용한 감성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사이트별 간격은 넓은 편이지만, 사이즈와 모양이 차이가 있어 사전에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사이트 앞에 이용하기 편한 개별 화장실과 샤워장, 공동으로 사용하는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주변을 나무들이 덮고 있고, 그 너머 계곡이 흐르고 있다. 계곡은 폭이 넓고 물이 아주 깊지는 않아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단, 텐트별 최대 인원은 2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2.9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뉴질랜드 전투 기념비는 경기도 가평군에 북배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성황당고개에 있으며 호주 전투 기념비와 마주 보고 서 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 참전국 협회와 가평군민이 건립하였던 것을 1988년 9월 23일 가평군이 재건립하였다. 1951년 4월 22일~25일 가평전투에서 영연방 여단과 한국군의 엄호 사격을 지원하여 중공군을 효과적으로 제지하는데 공헌하였다. 0.82m의 기단 위에 4.6m의 자연석으로 된 비 가운데에 참전을 기념하는 동판이 새겨져 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서 31명이 사망하고 7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뉴질랜드 대사관은 뉴질랜드 공휴일인 4월 25일 ANZAC DAY 즈음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군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이곳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원 한편 자그마한 바위 위에 새겨진 그들의 커다란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갖게 되는 곳이다. - 부지면적 : 500평 - 비 재원 : 기단 0.9m, 층높이 2m - 비문 내용 : 유엔헌장의 숭고한 원리를 수호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복무한 모든 뉴질랜드 용사들의 공헌을 기념한다.
12.9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
가평에는 유난히 참전비들이 많은데 그만큼 한국전쟁 당시 격렬한 전투가 많았기 때문이다. 평화로를 따라가다 보면 호주 참전비와 뉴질랜드 참전비가 마주 보고 서 있다. 이곳 가평에서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파병된 호주군 보병 제3대대가 가평천을 따라 서울로 향하던 중공군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여 중공군 1만 명 이상을 사살하였고, 호주군 32명 전사, 59명 부상의 피해를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63년 4월 24일, 유엔한국참전국협회에서 기념비를 건립, 관리하여 오다가 1983년 12월 27일 가평군에서 재건립하였다. 호주전투기념비는 가로로 세워져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전투 현황 지도가 동판으로 새겨져 있고, 비 왼쪽에는 자연석 위에 동판으로 새긴 참전 약사가 있다. 호주는 한국전쟁에서 311명의 전사자와 1,23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타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나선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 준 타국의 젊은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앞서게 되는 곳이다. - 부지면적 : 640평 - 비 재원 : 기단 0.82m, 층높이 4.6m - 비문 내용 : 자유와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공헌한 오스트레일리아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역사 속에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 옛 격전지에 이 기념비를 세우다
12.9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207번길 5-29
맑은 계곡이 흐르는 가평군에 자리한 프라도 캠핑장은 낮은 산에 둘러싸인 1천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위치한다. 이곳은 캠핑장 앞에 흐르는 화악천 계곡을 바라보며 잔잔하게 ‘물멍’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따뜻한 햇볕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느리게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른해지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이 되면 캠핑장 안에는 수영장이 설치돼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어른들이 즐기기에는 수심이 낮은 편이라, 바로 옆 캠핑장과 함께 운영하는 프라도 펜션의 수영장을 이용하면 된다.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개수대와 공용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으며, 개수대가 여러 개로 이루어져 있어 간격을 두고 설거지와 가져온 식자재를 씻을 수 있다. 2020년 초에 오픈해 깔끔한 시설과 한적한 분위기, 친절한 직원으로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총 24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며, 모든 사이트가 파쇄석으로 되어있다.
12.9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납실길 160
1969년 개교해 15년 동안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였던 지암국교인 이곳은 여타 다른 분교와 마찬가지로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1982년에 결국 폐교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자연 속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 공간에 비플러스엠만의 색을 입히고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재탄생시켰다. 순박한 아이들의 이야기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안고 모든 이들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