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샘밭로 766
소양강댐 아래 춘천통나무닭갈비 맞은편에 있다. 바로 길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넓은 야외정원이 펼쳐진다. 정원 바로 앞에는 소양강이 흐르고 키 큰 나무들이 줄지어 그늘을 만들어 준다. 강을 향해 넓은 간격으로 빈백이 놓여있고, 한쪽에는 LP판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 스튜디오도 따로 갖추고 있다. 메뉴는 커피류, 라테류, 스무디, 에이드, 맥주 등 다양하고 인근에 소양강, 너울숲공원 등이 있다.
10.3Km 2023-08-08
거례리 수목공원 혹은 거례리 사랑나무로 불리던 곳이 아를테마수목공원으로 개칭했다. 북한강변 거대한 나무와 들꽃 가득한 평지가 인상적인 아를테마수목공원은 셀프웨딩촬영, 커플샷 성지로 입소문났다. 최근 사랑나무 근처에 반지교가 완성되어 더욱 특별한 장소다. 연천을 대표하는 안보관광지 칠성전망대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붕어섬까지 더한 젊은 여행 코스다.
10.4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99
극사실주의 화풍의 대가인 이상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춘천 출신의 이상원 화백은 초기에 초상화 상업 작가로 활동하다 이후 순수 회화로 전향해 극사실주의 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그는 다시 춘천으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했고 2014년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춘천 사북면 지암리에 이상원미술관이 개관했다. 화악산 자락에 들어선 미술관은 자연과 예술,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지향한다. 독특한 원형 모양의 전시장을 중심으로 계곡을 따라 아트스튜디오, 뮤지엄스테이, 레스토랑 등의 건물이 위치한다.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미술관 전시장은 독특한 원형 모양으로 전면을 유리로 제작해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원 화백의 작품뿐 아니라 다른 국내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아트스튜디오에는 금속, 유리, 도예 작가들이 활동 중이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과 예술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뮤지엄스테이도 미술관의 자랑이다.
10.4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봉의산길 31
033-252-1191~6
춘천시 봉의동에 위치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1등급의 호텔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별관 2개 동을 갖춘 숙박 시설이다. 춘천역에서 차로 5분, 춘천버스터미널에서 8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63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한식당 및 양식당, 커피숍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춘천세종관광호텔이 자랑하는 한·양식당 ‘오크룸’은 엄선된 식자재로 특급 주방장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격조 높은 실내 분위기와 친절하고 세련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최대의 만족을 선사한다. 소규모 회의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대규모 행사에 이르기까지 모임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각 연회장에는 음향, 조명 및 영사시설 등 최첨단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고객의 중요한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춘천 중심가의 봉의산에 자리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정원이 잘 가꾸어진 내 집 같은 안락함이 있는 호텔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흐르는 정원이 아름다운 춘천세종관광호텔에서 휴양지의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10.5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공단로 104
춘천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갖췄는데 그중 의암호를 한 바퀴 도는 의암호 자전거길이 인기가 높다. 전체 약 30km 코스로 달리는 내내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순환 코스라 정해진 출발·도착점은 따로 없지만 자전거를 빌려야 한다면 대여소가 있는 춘천역과 공지천에서 출발하면 된다. 길이 완만한 편이고 중간중간 쉬어갈 만한 곳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공지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 소양 2교, 육림랜드, 춘천인형 극장, 애니메이션박물관, 삼악산, 의암 스카이워크, KT&G 상상마당 춘천 등 춘천의 많은 명소를 지나게 된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길도 만날 수 있다. 의암호를 순환하기 위해서는 춘천 인형 극장 쪽 신매대교와 의암댐 쪽 신연교를 이용한다. 의암호 자전거길 일부 구간은 춘천 걷기 여행길인 봄내길 4코스(의암호나들길)에 해당된다. 봄내길 4코스는 서면의 문학공원에서 신매대교, 소양 2교, 공지천, 어린이 회관을 거쳐 봉황대까지 약 14.2km 거리이며 의암호 자전거길을 따라 의암호를 한 바퀴 도는 것도 가능하다.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따로 구분되지 않는 구간도 많으므로 서로 주의하며 이용하도록 하자. 겨울철에는 안전 문제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10.5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근화동 588
033-250-3714
의암호 위에 떠 있는 섬 중도에 자리한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춘천 시내를 연결하는 대교다. 2019년 올해의 토목 구조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건축물로, 다리 위 케이블을 연결한 원형 탑이 인상적이다. 다채로운 조명이 빛나는 야경 명소이자 시원하게 달리기 좋은 드라이브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춘천의 다양한 모습을 12가지 이미지로 구현한 화려한 분수쇼도 볼거리 중 하나로 매일 저녁 진행된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에서 김태리와 남주혁이 무지개를 바라보는 장면이 촬영된 장소이기도 하다.
10.5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지내양지길 41-9
033-242-6363
정가붕어찜은 춘천 옥광산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민물고기찜과 매운탕을 전문으로 요리하는 곳이다. 뼈째먹는 붕어찜, 메기찜 그리고 쏘가리 매운탕, 빠가사리 매운탕 등 다양한 민물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찜과 탕요리는 포장도 가능하다.
10.5Km 2025-06-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지암길 360
힐사이드인가평 캠핑장은 2000평 규모의 캠핑장으로 넓은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화악산 줄기에 높은 고도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청정한 하늘과 밤에는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하실수 있는 경치 좋은 캠핑장이다. 관리소를 기준으로 A, B, C, D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장과 트램펄린은 C 구역에 위치해 있다. 각 구역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화장실과 개수대는 B 구역에 배치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이동 거리를 고려해 사이트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영장은 어른 허벅지~허리 정도의 깊이의 큰 수영장과, 영유아도 즐길 수 있는 원형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 위로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0.5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박사로 740
애니메이션 박물관 옆 의암호변에 있다. 의암호 뷰가 멋지고, 바로 호숫가에서 편하게 차를 즐길 수도 있다. 기존에 박물관이었던 3층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1층은 뮤직홀 겸 휴게실, 2층은 카페, 3층은 테라스로 꾸몄다. 특히 건물 앞 강변 1,500m²가 넘는 공간에 인조 잔디를 깔고 야외 소파를 설치해 놓았다. 2층 카페도 빈티지 분위기를 살린 개방형 구조로 모든 곳에서 강을 바라보며 브런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말에만 제공되는 새우 크레프 샌드위치와 허니 더블 햄 치즈 파니니가 인기 있다.
10.6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