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11.2 Km    1     2024-01-18

충청북도 옥천군 장령산로 519

* 사시사철 색다른 멋이 있는 장령산자연휴양림 *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옥천의 명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편백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3.1km 치유의 숲에 들어서면 정원, 목교, 소원바위 등과 마주할 수 있고 봄부터 가을까지 숲해설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장령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금천계곡을 병풍처럼 두른 장령산자연휴양림은 계절마다 색다른 멋이 있는 곳이다. 야외음악당, 세미나실, 대형 식당, 야영장, 편의점, 힐링타임 하우스(족욕, 찜질 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 및 야영장 등 예약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다.

장계관광지

장계관광지

11.3 Km    0     2023-12-20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호반 중 하나로 많은 이들이 찾는 힐링 명소다. 고요한 수면을 바라보며 산책하기에 좋고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향토전시관에 들어서면 선사시대 유물인 돌칼, 돌도끼 등을 비롯한 삼국시대 유물, 고려~조선 시대 청자, 백자, 고문서, 목판, 연자방아 등을 볼 수 있다.

화인산림욕장

11.3 Km    0     2023-12-21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안남로 151-66

끝없이 솟은 메타세쿼이아가 맞아주는 곳, 화인산림욕장은 40여 년 전 이곳 부지를 산 정홍용 대표가 홀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거대한 숲이다. 치유의 숲, 화인산림욕장에 들어서면 인공시설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길이 험하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오를 수 있다. 숲 곳곳에 나무가 살아간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숲이 주는 상쾌한 공기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옥천 이지당

11.6 Km    21599     2023-12-11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이백6길 126

옥천 이지당은 조선 중기의 의병자이자 성리학자인 조선시대의 서당으로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에 위치해 있다. 의병장이자 성리학자인 중봉 조헌이 16세기 말 옥천에 머물면서 빼어난 경치를 벗 삼아 유상하며 동네 이름을 따서 [각신 서당]을 짓고 학생들을 가르쳤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의 사후 80여 년 뒤인 1674년 무렵에 김만균이 주도하여 왼쪽 누를 첨건하는 등 면모를 일신하고 송시열이 명칭을 [이지당]으로 지었다. 김만균과 송시열, 조헌은 옥천이라는 지연과 기호학파라는 학연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러한 관계는 조헌 사후에 이지당이 정사로 활용되고 유지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지당은 금강 상류의 한 지류인 서화천을 굽어보는 산비탈에 터를 잡아 앞으로는 너럭바위와 유유하게 흐르는 강이 펼쳐지고, 뒤로는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정사 건축의 성격에 누정이라는 성격을 불어넣은 복합건축으로 ㄷ자형 평면구성과 양 익랑을 중층의 누로 꾸민 건축 유구로서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본채 양쪽의 누는 이지당 영역의 외부공간을 한정하고 전방으로 펼쳐지는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천인합일을 추구하는 유식 공간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정사 건축에 2층의 누를 덧붙여 지은 경우는 매우 드문 형태이다. 서한천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 자리한 이지당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청풍정

청풍정

12.1 Km    22767     2023-06-1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청풍정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문수암(옥천)

12.2 Km    18459     2023-12-07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도장1길 33

문수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공주 동학사의 강주를 역임했던 경봉(1885∼1969) 스님이 1930년 무렵 옛 절터에 창건했다고 한다. 문수산은 지금의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와 대안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이 산에 문수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지만 지금의 문수암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옛 문수사의 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오히려 도장리 마장동 뒷산에 불당골이라 부르는 곳에 절터가 하나 있는데 근래까지도 그곳에서 기와 편과 도자기 편 등의 유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곳이 문수사의 터일 가능성이 높다.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외벽을 빙 둘러 팔상도(석가모니의 일생을 8장면으로 묘사한 그림)를 벽화로 그렸고, 정면 포벽에는 여래상, 좌우와 뒷면 포벽에는 나한, 연꽃, 매화 등을 그려 놓았다. 대웅전 앞 마당 왼편과 오른편에 요사가 1동씩 자리하며 왼쪽 요사 쪽으로 미륵불 입상과 4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대웅전 왼편의 작은 언덕에 자리 잡은 삼성각은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 칠성탱, 독성탱, 산신탱을 모셨다. 삼성각 앞에 서면 멀리 속리산의 준령과 넓은 들판이 훤히 보이며 마음이 확 트이는 곳이다.

부소담악(추소정)

부소담악(추소정)

12.5 Km    11915     2024-03-08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카페 벨리

카페 벨리

12.5 Km    1     2023-07-28

충청북도 옥천군 추소길 8-41 주택

카페 벨리는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통창으로 보는 뷰가 멋있다. 3층에는 테라스석이 있으며, 연못이 있는 야외에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단, 브런치 메뉴는 실내에서만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불낙지파스타이며, 로제크림파스타, 허니페퍼로니피자 등도 판다. 요거트로 만든 맑은하늘스무디를 비롯해 아포라떼, 아메리카노 등 여러 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로 가는 길이 외길이어서 초보운전의 경우는 운전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부소담악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카페토닥

12.6 Km    0     2024-02-13

충청북도 옥천군 현리3길 10-1

유명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에 출연하여 유명해진 옥천군에 위치한 카페다. 내부는 레트로한 감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테이블과 좌식형의 구조로 집 같이 편안함이 느껴지는 구성이다. 어릴 적 했을법한 오락기가 있고 감성적인 카메라들이 있다. 포근한 감성을 느끼며 음료를 즐기기 좋다. 핸드드립 커피와 갓 딴 싱싱한 딸기를 곁든 와플이 시그니처 메뉴다.

달빛마을

12.7 Km    0     2024-01-31

충청북도 옥천군 환산로 315-1

이곳은 대청호 수면보다 지대가 높은 산지마을이라 주변의 마을들과는 달리 수몰과는 거리가 멀었던 마을이다. 그래서 주민들도 대청호 건설로 인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있으며, 다랑논과 밭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산골마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직영하는 약용식물재배시험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112,200㎡의 부지에 약 5백 여종의 초본, 목본의 약초를 재배하고 있는 이곳은 야생의 약초도 수십 종 자생하고 있다. 3층 규모의 한약재교육전시관은 3,000여 종의 생약(식물성, 동물성, 광물성)이 전시되어 있다. 9월~11월까지는 벌꿀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은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문의는 전화(043-731-1881)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