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2.6M 2025-09-22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12 (천송동)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문을 연 여주박물관은 여주의 역사와 민속자료 등을 조사·수집·전시·교육하고, 새로운 학술자료를 발굴하며 여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전시실 확장 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여주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6년 7월 14일 여마관(신관)의 건립으로 전국에 흩어졌던 여주지역 발굴출토 국가귀속유물과 그간 수집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상설전시실은 4가지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역사실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에서 보관하던 주요 유적 출토 국가귀속 유물들과 그간 구입·기증을 통해 수집한 중요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흔암리 선사유적지, 신륵사, 고달사지,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등 수많은 문화유적은 여주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남한강 수석전시실은 김정식 선생이 57년간 모은 수석을 기증받아 전시한 곳으로, 산수경석·물형석·추상석·12지석 등 자연이 빚은 최고의 예술작품인 수석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갖가지 수석에 담긴 의미를 여주 남한강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수석의 신비로움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류주현 문학전시실은 우리나라에 ‘대하 역사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하신 여주 출신의 묵사 류주현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설명한 공간이다. 류주현 선생은 다양·다작의 작가로 『조선총독부』, 『대원군』 등을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다. 한국 대표 문인으로서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 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옛 문인들의 멋스러운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왕릉실은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 두 기의 조선 왕릉이 여주로 천릉하면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왕릉과 함께 변화한 여주의 역사와 여주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다.
740.1M 2025-06-27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6-6 (천송동)
여주문화원은 여주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를 발굴 및 보존하고 지역문화 행사, 문화교육 활동,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70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여주문화원은 2012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전시관과 강의실, 회의실, 자료실, 극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강선 여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신륵사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세종대왕 영릉, 효종대왕 영릉,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파사성,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770.2M 2025-01-03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91
여주 금은모래강변 유원지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이다. 커피나 음료뿐 아니라 다양한 브런치, 디저트,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가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이다. 실내는 소파로 되어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프라이빗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어 주변으로부터 독립적인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쾌적하게 차를 마실 수 있다. 야외 한쪽에는 흡연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785.1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남한강변에 위치한 여주 황포돛배는 조선시대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재현한 황포돛배 유람선이다. 조선시대 4대 나루 중 이포나루와 조포나루 2곳이 이곳에 있을 만큼 여주는 번화한 도시였다. 서울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수상교통의 중심지인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여주에는 황포돛배를 2곳에서 탈 수 있다.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세종대왕호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신륵황포돛단배가 그것이다. 요금과 코스는 같으나 배의 구조에 따른 장단점이 있으므로 각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경치가 수려해 여강[驪江]이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며 신륵사와 주변 볼거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우천 또는 결빙 등 기상악화시 운항이 중지될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다. 또, 선착장에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탑승할 수 있다.
800.3M 2025-10-23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연양동)
여주시립폰박물관은 2016년 4월 26일 여주시의 공립전문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작은 신호로 시작된 통신 수단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 기술과 함께 발전하며, 오늘날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스어로 ‘목소리’를 뜻하는 ‘폰(Phone)’은 ‘멀리 있는 목소리’라는 의미의 ‘텔레폰(Telephone)’으로 이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명의 상징이 되었다. 여주시립폰박물관은 통신 기술의 변화와 함께한 다양한 전화기 유물과 자료의 전시뿐만 아니라 소통의 발전의 역사를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특히, 소통과 과학의 정신을 중시한 세종대왕의 얼이 깃든 여주에 위치해 있어 그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훈민정음 창제에 깃든 창의적 사고처럼 전화기를 통해 발전되어 온 현대의 소통 방식을 조명하고자 한다.
800.3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연양동)
금은모래캠핑장은 우리나라 생태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 야생초 화원을 비롯한 갑돌이와 갑순이 공원, 수변관찰데크 및 야외광장이 있다. 특히 전시 모형공원에는 시대별로 1/20로 축소한 옹관묘와 안학궁, 장군총 외에 다수의 명승고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811.4M 2025-09-22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달맞이광장은 강변 모래밭에 너른 공터가 있는 곳이다. 이 광장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는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체험마당, 지신밟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특히 달집이 화염에 활활 잘 탈수록 마을이 태평하고 그해는 풍년이 될 거라는 징조라 여겨 만드는 데만 3박 4일이 걸린다는 대형 달집태우기와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인상적인 볼거리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인근에 여주박물관, 여주도자세상, 신륵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921.1M 2025-03-16
경기도 여주시 신륵로 5
통합 1566-8113 남한강 031-883-1199
'오랜 역사의 숨결과 전통의 멋을 간직한 여주' 신륵사의 종소리가 새벽을 깨우면, 청명한 강물을 향해 기지개를 켜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옛부터 수많은 문객들의 시심을 자극하던 남한강의 참 진가는 '일성남한강콘도&리조트'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
1.0Km 2025-03-19
경기도 여주시 강변북로 7
031-885-8840
마우리는 돼지갈비, 양갈비, 한우등심 등을 판매하는 한식 식당이다. 국내산 참숯을 사용하여 숯불향이 가득한 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수냉식 불판으로 돼지갈비 특유의 타거나 달라붙는 단점을 보완하였다. 주변 농원에서 직접 기른 싱싱한 야채를 제공하고 있다.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단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1.1Km 2025-09-16
경기도 여주시 강문로 8-578 (천송동)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2025년 5월 1일 정식 개통했으며, 길이 515m, 보행 폭 2.5m, 주탑 높이 48m이다. 여주 남한강을 가로지르며 천송동과 연양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강 위에 설치된 구조물 중 드물게 보행자 전용으로 설계되어 관광 및 휴식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주요 구조 형식은 현수교 방식이며, 출렁다리 바닥에는 미디어글라스가 설치되어 있어 바닥이 깨지는 보행 체험을 제공한다. 상부에는 미디어파사드 경관 조명이 조성되어 있어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앙에는 프러포즈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핵심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의 신륵사, 황포돛배, 한글시장 등과 연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통 이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4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하며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