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포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주 이포나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주 이포나루

여주 이포나루

17.0 Km    29457     2023-12-06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의민공사우

의민공사우

17.0 Km    18225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626

의민공사우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에 위치한 인목대비의 아버지이자 선조대왕의 장인인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65년에 사우를 건립하였다가 화재로 두 차례 소실되었으며 이를 다시 1997년에 신축하였으며 연안김씨 청주공파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제남(1562년 ~ 1613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외척이다. 선조의 장인으로,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는 그의 둘째 딸이다. 1613년 인목왕후의 아들인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했다는 혐의로 사약을 받았고 그의 세 아들 역시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멸문지화를 겪었다. 1616년 인목대비가 폐모되면서 부관참시를 당했으나 1623년 인조 반정으로 복권되고 후에 의정부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주변 여행지로는 을미의병 기념탑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간현돈까스칼국수 문막점

간현돈까스칼국수 문막점

17.0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동화택지길 23-5

간현돈까스칼국수 문막점은 원주시 문막에 있는 돈가스 칼국수 식당이다. 돈가스를 시키면 칼국수와 공깃밥이 포함되어 제공한다. 예전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칼국수이다. 돈가스가 내키지 않으면 칼국수만 먹을 수도 있고 여름에는 콩국수를 즐길 수도 있다. 돈가스는 바싹하게 튀겨낸 두껍지 않은 수제 돈가스이다. 돈가스 자체도 맛이 있는데 칼국수를 같이 먹으니 고객 만족도가 높다. 맛있는 칼국수 국물에 공깃밥을 말아 제공된 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칼국수의 인기가 높아 전국 택배 서비스도 하고 있다. 주차는 옆에 레일 파크 공영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고 이용하면 된다.

고재낚시글램핑장

고재낚시글램핑장

17.1 Km    0     2023-12-18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고재길 108

고재낚시글램핑캠핑장의 방갈로 이용객들은 낚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캠핑을 하면서 낚시를 같이 즐길 수 있다. 캠핑은 하지 않고 낚시만 할 수도 있다.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고재저수지가 나온다. 고재저수지는 움푹 들어간 분지 형태의 저수지로 약 9,900㎡ (3,000평) 규모에 수심은 2m이다. 아담한 분지형이라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저수지 중앙에는 분수가 있어서 수중에 산소를 공급해 주고 여름철에 수온을 떨어뜨리는 기능을 한다. 저수지 연안을 따라 돔 형태의 방갈로들이 들어서 있다. 돔방갈로는 다른 곳에는 없는 특이한 형태다. 그 앞으로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방갈로 내부에는 2인용 침대를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글램캠핑장이기 때문에 식당은 별도로 없고 직접 취사를 해야 한다. 캠핑용 취사도구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고재야영장

고재야영장

17.1 Km    0     2023-11-02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고재길 108

고재낚시글램핑장은 양평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지평면 곡수리의 고재 저수지에 있다. 고재저수지는 바라만 보고 있어도 푸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숲과 그 아래로 청명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맑은 계곡, 시원한 바람결을 타고 오는 신선한 공기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으로 캠핑과 함께 낚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캠핑 고객은 이곳에서 낚은 붕어와 잉어, 메기, 향어 등과 같은 어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곳의 글램핑장은 원형 돔으로 된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내부에는 냉장고와 침대, TV 등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더위와 피서를 위해 100m 암반에서 올린 음용 지하수를 활용해 수영장을 운영하며,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모기와 해충들의 접근을 방지하는 안개수를 분사해 편의성을 높였다. 낚시와 글램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고담낚시터

고담낚시터

17.1 Km    0     2023-10-16

경기도 이천시 진상미로2192번길 217

영동고속도로변에 있는 고담낚시터는 경기 이천에 있는 저수지이다. 관리실 주변에 잔교 좌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방갈로도 이용할 수 있어 4계절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관리실 앞 중앙 부교에는 하우스형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자가 다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며 익힌 수자원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한 질 좋은 어자원을 풍부하게 방류한다. 약 40,000㎡ 규모의 평지형 낚시터이다. 평균 수심은 1.5m~4m 정도, 주변 산에서 계곡수가 유입되어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

온정손만두 본점

온정손만두 본점

17.2 Km    0     2024-01-11

경기도 이천시 애련정로 49-1

온정손만두는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2008년에 시작한 온정손만두는 매일 직접 빚은 수제 손만두로, 만두를 얼리지 않고 주문 즉시 요리하며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분리된 식사 공간도 있어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음식 주문 시 김치만두가 기본이므로 고기만두를 원할 때는 주문 시 얘기를 해야 한다. 요리에 사용하는 육수는 멸치, 황태, 다시마, 무를 기본으로 하루 2번 4시간씩 끓인다. 대표 메뉴인 칼만둣국은 2~3분 후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전골냄비에 담아주며 양도 푸짐하다. 육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다. 김치만두는 많이 맵지 않고 고기만두는 육즙이 좋으며 모두 크고 맛있으며 속이 꽉 찼다. 계절 메뉴인 코다리 냉면은 파인애플, 사과, 배를 갈아 넣어 다진 양념을 만든다. 면은 수제 반죽을 하여 기계로 직접 뽑는다. 반찬으로 나오는 모든 김치는 국내산이다. 김치는 셀프바에서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1km 이내에 안흥유원지, 안흥지 등이 있다.

그남자의 밥상

그남자의 밥상

17.2 Km    0     2024-02-26

경기도 이천시 진상미로 2347

그 남자의 밥상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의 내부는 넓고 개방감이 좋다. 개별 방들이 작은방부터 대형 단체석까지 크기별로 많이 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도 좋고 회식 자리에도 좋다. 대표메뉴인 돼지숯불갈비는 달면서 짭조름한 양념에 숙성시킨 고기에, 숯불 향이 덧입혀져 맛이 좋다. 오겹살도 인기 메뉴인데 육질이 좋고 고소한 맛이 있다. 밑반찬은 잡채, 탕수육, 양념게장 등 다양하게 나온다. 양념게장을 제외한 나머지 반찬들은 추가할 수 있다. 생갈비도 부드럽고 고기 맛이 좋아 인기다.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줘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평일 낮에는 점심 정식 메뉴도 있다. 4km 이내에 미란다스파플러스, 설봉공원, 5km 이내에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복하천수변공원, 더이진, 안흥지가 있고, 이천 테르메덴과도 멀지 않다.

롯데마트_이천점

롯데마트_이천점

17.2 Km    0     2024-04-23

경기도 이천시 구만리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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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파사성

여주 파사성

17.2 Km    28743     2024-05-1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

파사성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해발 200m) 정상의 능선을 따라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남한강과 이포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맛집으로 여강길 8코스인 파사성길 트레킹 코스이자 사진 출사지로 소문났다. 신라 제5대 임금인 파사왕(재위 80~112) 때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류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장 의엄이 승군들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고려 말 목은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파사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시로 남길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다. 둘레 약 943m,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 낮은 곳은 1.4m로 성벽은 비교적 정연하게 쌓았고, 신라시대에 축성된 부분과 조선시대에 개축된 부분이 확연하게 구별된다. 성내에는 동문지와 남문지, 수구지, 우물터 및 각종 건물터가 남아 있는데, 동문지에는 옹성문지가 있고 남문 터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팔각 주춧돌이 남아 있다. 특히 성의 일부가 강 언덕에 돌출된 곳에 있어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은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 성곽 역사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사성으로 가는 길은 2곳으로 파사성지 주차장에서 육교를 건너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과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 1.1km 코스와 수호사에서 비포장 산길로 올라가는 680m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코스의 육교는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성곽 초입까지는 연결된 포장도로는 수해를 입어 일부 구간 흙길이 섞여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어느 길로 가든 왕복 1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코스가 짧고 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오를 수 있지만 비교적 가파른 등산코스로 숨이 찬다. 공영주차장과 산성 쪽에 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정상 여강길 안내판 옆에 여강길 인증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