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리 고구려고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동리 고구려고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방동리 고구려고분

11.5 Km    18248     2024-01-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

춘천 방동리 고구려 고분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고분으로 일명 〔춘성 방돌리고분〕 이라고도 한다. 1985년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 장군 무덤 남쪽에 있는 2기의 무덤이다. 이 2기의 고분은 1981년에 김원룡 교수가 발견했고, 1993년에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하였다. 발견 당시 이미 2기 모두 돌방의 바닥까지 도굴당해 천장부가 완전히 파괴되었고, 고분의 앞에는 천장을 덮었던 대형의 괴석들이 흩어져 있었다. 방동리 무덤은 고구려 무덤의 후기 양식이 지방화된 형태로, 춘천 지방이 신라가 북상하기 이전인 6세기 중엽에는 고구려 영역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방동리 고구려고분의 돌방무덤은 남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양식으로, 통구나 평양 지역의 고구려 돌방무덤에서 흔히 보이는 형식이다. 방동리 고분의 형태를 통해본 연대는 대체로 6세기 중엽을 상한으로 하고 있으며, 모줄임의 고구려식 돌방무덤의 남한지역 분포가 확인된 최초의 예이다.

신장절공묘역

11.5 Km    1804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고려 개국 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묘소. 신숭겸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해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웠다.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태조가 견훤의 군대에 포위되자 본인이 태조의 옷을 입고 변장해 싸우다 전사했다. 적군은 전사한 신숭겸을 태조로 착각해 목을 베어 갔고 태조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한다. 신숭겸 묘는 독특하게 봉분이 3개로 되어 있는데 이는 태조가 금으로 만든 머리 때문에 묘가 도굴될까 걱정해서 내린 조치라고 한다. 묘가 들어선 자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중의 명당으로 꼽힌다. 소나무가 둘러싼 묘역에 서면 춘천 시내까지 내다보인다. 묘역 주변으로 묘비와 사당, 신도비가 서 있다. 묘역은 신장절공묘역이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기념물에, 팔공산 전투 과정과 신숭겸의 활약상 등을 자세히 담은 신도비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에 각각 지정되어 있다.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

11.5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춘천 서면에는 한국 8대 명당 중 하나로 꼽히는 자리가 있고, 이 자리에는 신숭겸 장군 묘역이 있다. 신숭겸 장군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태조 왕건을 대신해 죽음을 택한 충신이다. 태조 왕건은 목이 없는 신숭겸 장군의 시신을 수습해 춘천으로 갔다. 춘천에는 도선국사가 명당이라며 점지해준 태조 왕건의 묫자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태조 왕건은 황금으로 신숭겸 장군의 머리를 만들어 시신과 함께 매장했고,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 3개의 봉분을 만들었다.

다옴 햇골 캠핑장

다옴 햇골 캠핑장

11.6 Km    1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소이길 42

화악산 자락 아래 위치하고 있는 다옴 햇골 캠핑장은 광덕계곡 줄기 아래에 자리잡고 있어 여름 물놀이 등 캠핑 활동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데크사이트, 파쇄석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수대, 남녀화장실, 샤워장, 사이트별 완벽한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또바기 스파 글램핑&펜션

또바기 스파 글램핑&펜션

11.6 Km    1     2024-03-25

경기도 가평군 멱골로 205-10

스파와 글램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장 숙소는 모두 독채로 구성되어 있고, 숙소마다 제트스파가 설치되어 있다. 겨울철에는 객실별로 등유난로 등 대여가 가능해 따뜻하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텐트 앞 개별 테라스에서 캠프파이어 & 불멍 하기에도 좋다. 조리에 필요한 도구는 숙소에 다 준비되어 있으나 불판이나 그릴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여도 가능하다. 글램핑장까지 자차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조은마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8kg 이하의 소형견은 동반이 가능하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11.7 Km    0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사여골길 294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 오른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수북이 쌓이는 눈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청평사, 소양호, 부귀리벚꽃길, 구성폭포 등이 있다.

창안산산림욕장

창안산산림욕장

11.7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산52

창안산은 해발 541.8m의 높이를 가진 산으로 시가지에서 가까워 두류산과 함께 등산객들과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종합안내판, 방향표지판, 수목표찰 등의 안내시설이 있어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으며, 온몸 노젓기, 하늘 걷기, 마라톤 운동 등 8종의 체력단련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에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욕장에는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팔각전망대와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대성사에서 출발하여 창안산 정상까지 가볍게 오른 후에는 해발 993m 두류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까지도 함께 도전해볼 수 있다.

햇골막국수

햇골막국수

11.8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햇골길 200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테이블이 4개인 막국수 식당이다. 작지만,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주문하면 어르신이 국수틀에서 국수를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집의 막국수는 쉽게 끊기는 면에 슴슴한 평양냉면이 연상되는 스타일이다. 물 비빔 가리지 않는 스타일로 원하는 대로 육수를 부어서 먹을 수 있다. 수육이나 도토리묵, 손두부도 사이드 메뉴로 함께 즐기기 좋다. 별도 휴일은 없지만,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휴업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창안산 산림욕장과 용담계곡이 가까이에 있다.

용암리선사유적

11.8 Km    21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용암리 1121번지

화천 용암리 선사유적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이 유적은 위라리와 용암리 일대를 휘돌아 흐르는 북한강 상류의 충적 대지에 형성되었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강원문화재연구소의 발굴 결과 집자리 176기, 수혈유구 32기, 굴립주 건물 14동, 토광묘 11기 등 유구의 수가 230여 기가 넘어 국내 최고의 밀집도를 보여 주는 청동기시대의 집단 취락지구 유적이다. 화천 용암리 일대에 형성된 청동기시대 취락은 최소한 기원전 10세기경부터 6세기 경까지 형성된 집단취락으로서 청동기시대 북한강 유역의 생활문화양상과 주거발달사 연구, 청동기문화의 전파경로를 밝혀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며, 동아시아에서도 유례가 드문 마을 유적이라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출토된 유물로 박편의 일부를 갈아 만든 석기(박편석기)가 대량으로 나왔고, 다양한 형태의 돌도끼와 돌살촉 등도 출토되었다. 이들 석기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에서 나타나는 완전한 형태나 반 정도 완성된 형태로 출토되어 석기 제작과 변천 과정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청동기시대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기원전 12세기~기원전 5세기)까지 형성된 용암리 선사유적은 인근의 거례리 유적과 함께 북한강 상류 지역의 선사시대 생활 문화 양상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지금 여기로 이어진 역사를 만나다

지금 여기로 이어진 역사를 만나다

11.8 Km    83     2023-08-10

청동기시대부터 현대까지 만나보는 일정으로 화천 곳곳의 역사 유적을 찾아간다. 생태공원으로 꾸며진 용암리선사유적지, 화천 지역의 선조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볼 수 있는 화천박물관, 고려시대 탑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위라리칠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낭천산림욕장으로 오르며 화천 시가지가 내려다보여 우리의 지금과 과거를 두루 살펴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