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화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화산

봉화산

14.0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구상리

봉화산은 전북 남원시 아영면 구상리에 자리 잡고 있다. 덕유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남부 구간의 중간 지점에 위치했다. 봉화산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막힘없는 조망이 전개된다. 북으로는 장수의 장안산과 무령고개, 경남 함양과의 경계인 백두대간 백운산의 웅장한 산줄기가 눈앞에 버티고 서 있다. 남쪽을 바라보면 아영면 고원지대 들판 너머로 지리산의 장쾌한 산맥이 우뚝 솟아있다. 동으로는 함양 땅과 멀리 거창에까지 이르는 경상도 산하의 풍경이, 서쪽 아래로는 장수군 번암면 일대의 산골 마을 풍경과 겹겹이 이어진 전라도 땅의 첩첩산중이 펼쳐진다. 봄철에는 아름답게 붉게 핀 철쭉 군락이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가 아름답다. 이 외에도 야생화와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육모정

14.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산22-4

지리산 국립공원 구룡탐방지원센터 근처의 구룡계곡 옆에 있는 정자로, 육각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육모정(六茅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572년(선조 5년) 남원도호부 관내에서 만들어져 현재까지 유지·계승되고 있는 원동향약 관련 유적으로, 향약 계원들이 모임을 하던 곳이다. 1961년 수재 때문에 유실되었다가 1997년 복원되었다. 옛 육모정은 구룡계곡 옆 큰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곳에서 약간 떨어진 언덕 쪽에 복원되어 있다. 육모정 근처에는 용호정과 춘향묘, 용호서원 등이 있다.

함양승마클럽

14.1 Km    13982     2023-12-11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휴길 134

국민소득 2만불이 넘으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로 7,000여평의 부지에 실내, 실외승마장, 외승코스를 개발하였으며, 부산, 경남에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즐거움이 있는 승마장으로 꾸몄다. 하지만 승마가 좋은 운동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면서도 승마는 값비싼 운동이라는 인식으로 일부 상류 계층이 즐기는 귀족스포츠로 알려져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웠다. 이에 함양 승마공원에서는 기존의 부유층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고급스럽고 낯설은 승마의 개념을 가족적인 분위기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한 교관을 초빙하여 기초부터 성실한 지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신 베어빌리지

의신 베어빌리지

14.1 Km    1     2023-11-1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의신마을은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하늘아래 첫 마을로서, 깨끗하고 푸른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천혜의 생태환경을 하늘이 주신 자연 그대로 보존하여 마을을 둘러싼 웅장한 계곡, 다양한 등산코스를 즐기실 수 있으며 전국적인 벚꽃 관광지인 쌍계사와 인접하여 해마다 열리는 화개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곳곳에 계절마다 지천에 피어나는 야생화들로 야생화화분 만들기 체험과 맑고 깨끗한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미네랄이 함유된 고로쇠수액과 산약초, 산나물,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의신마을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의 탐방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자연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알아가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심의 일상에서 지친 여러분을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역사와 때 묻지 않은 지리산의 청정자연이 숨 쉬는 의신마을 에코 그린투어리즘으로 초대한다.

반달가슴곰체험장

반달가슴곰체험장

14.1 Km    2     2023-05-1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안에 위치한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은 반달가슴곰을 증식시키고 그 의미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곳은 생태전시관, 생태학습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태전시관에서는 반달가슴곰에 대한 정보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태학습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인솔 하에 ''우리의 친구 반달가슴곰을 만나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5회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진행되며, 반달가슴곰에 대한 영상을 보고, 반달가슴곰이 사는 생태학습장을 둘러본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말해주는 반달가슴곰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동면기 및 우천 시 실내 프로그램만 운영)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산청 법계사 삼층석탑

14.2 Km    20182     2023-08-0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20-292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 잡은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운 절이라 전한다. 해발 1,40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 왼쪽에 위치한 이 탑은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에서 벗어난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법계사는 신라(新羅) 진흥왕(眞興王) 5년(544)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한 사찰(寺刹)이라고 전한다. 이 절의 위치는 지리산(智山) 천왕봉(天王奉)에서 약 4km 내려온 곳인데 옛 유물(遺物)로 지금은 삼층석탑만 남아 있다. 이 석탑은 높이 2.5m이며 자연바위를 이용하여 기단(基壇)을 삼았고, 전체적인 양식(樣式)과 만든 수법(手法)으로 볼 때, 고려(高麗) 초기(初期)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송호서원

14.2 Km    1174     2024-02-02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호서원길 8

병곡면사무소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송호서원은 조선 전기 학자 이지활 선생(1434~?)을 기리기 위해 유림에서 세운 서원이다. 1830년(순조 3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9년(고종 6)에 해체되었으나 1947년 다시 복원하였다. 이지활 선생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남은 삶을 산속에서 은거하다 세상을 떠난 후, 1891년(고종 28) 나라에서 이조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후일 세종대왕의 아들로 함양에서 죽은 이어와 이지활의 손자인 이지번을 추가로 모셔 현재 이곳에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경내에는 경앙사, 승사문, 서원이 있다. 강당인 서원은 학문을 교육하던 장소로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이 외에 제사 준비와 제사 도구를 보관하는 건물, 서원 관리인이 살고 있는 건물 등이 있다.

선유동 계곡(의신(선유동)계곡)

선유동 계곡(의신(선유동)계곡)

14.3 Km    1     2023-06-27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선유동 계곡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자리 잡고 있다. 계곡 왼편은 칠불사 쪽에서 흘러나오는 냇물이며, 오른쪽은 의신 쪽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이다. 유리알처럼 맑은 물이 잔잔한 흐름을 이루며 계곡을 휘돌아 흐른다.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림과 어울려 아기자기한 풍경을 이루고 있다. 의신 쪽에서 흐르는 냇물을 따라 절벽이 형성되어 있으며 절벽에는 '세이암'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신라 말 고운 최치원이 세속의 비속한 말을 들은 귀를 씻고 신선이 되어 지리산으로 입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귀를 씻었다는 곳이 바로 세이암이다.

구룡치(사무락다무락)

구룡치(사무락다무락)

14.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10-12

전라북도 남원시의 주천면과 운봉읍을 잇는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에 있는 옛길이다. 14km의 둘레길 중 옛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내송마을과 회덕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은 개미정지를 시작으로 솔정자, 구룡치, 용소나무, 사무락다무락으로 이어진다. 조용하게 숲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길을 걷다 보면 돌들로 답을 쌓아놓은 ‘사무락다무락’을 만난다. 사무락다무락은 사망(事望) 다무락(담벼락의 남원말)이 운율에 맞춰 변천된 것으로 보이는데,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무사함을 빌고 액운을 막아 화를 없애고자 지날 때마다 돌을 쌓아 올렸다고 한다.

칠불사(하동)

칠불사(하동)

14.3 Km    34545     2023-11-0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

지리산 반야봉 해발 약 800m 고지에 자리 잡은 칠불사는 삼국 시대 초기 김해 지방을 중심으로 낙동강 유역에 있었던 가락국의 태조이자 오늘날 김해 김씨의 시조가 되는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이곳에 와서 수도를 한 후 모두 성불하였다고 해서 칠불사라 불리고 있다. 가야 불교의 중심 사찰로 성장한 칠불사는 1,100여 년 전 신라 효공왕 때 한 번 불을 때면 온기가 100일은 간다는 아자방(亞字房)을 지음으로써 더욱 유명해졌으나 전란으로 소실된 것을 1978년 제월당 통광 대선사가 다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