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01-13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양동로 572
양평 마들가리 정보화마을은 양평군의 최단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악지역으로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덕분에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된 농촌마을이다.옛날에 사용했던 전통기구인 디딜방아, 분들을 활용하여 고유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들과 밭에 나가 농부와 함께 직접 농산물을 재배 및 수확해 봄으로써 흘린 땀 만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자연의 섭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 전국 최초의 친환경 고장인 양평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표고버섯, 수박, 쌀, 잡곡은 품질이 아주 우수하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이다.
9.0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9.0Km 2025-05-0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9.1Km 2025-01-21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꽃길 88
산수유꽃마을은 수령이 100년 이상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봄에는 노란꽃으로 색칠하여 화사하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로 마을을 물들이는 아름답고 정감있는 곳으로 500년된 산수유나무 시조목이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교감을 나누고 체험을 통해 인성을 배워갈 수 있는 양평농어촌인성학교가 있다. 농어촌인성학교에은 체험관인 추읍관, 숙박동인 유선당, 장터마켓, 쉼터 및 운동장이 있어 숙박과 계절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딸기체험, 개떡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메뚜기잡기, 강정만들기, 고구마 캐기, 김장체험, 카누썰매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장터마켓에서는 산수유엿, 된장, 고추장, 건산수유를 판매한다. 4월 초순 산수유 개화기에 맞춰 남한강변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양평 산수유한우축제가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산수유꽃 마을에서 산수유 숲체험, 다도 예절교육,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인근 가볼만한 곳에는 양평수목원, 용문산관광단지가 있다.
9.1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비룡1길 49-19
윤오토캠핑장은 양평 청운면 소재지에 위치한 소규모 캠핑장이다. 넓은 부지와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한다. 넓은 잔디 운동장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테크석 5개, 반대쪽은 파쇄석 6개가 있다. 사이트들은 간격도 넓어서 리빙쉘 텐트도 여유 있게 설치 가능하다. 사이 사이에 나무가 심어져 있고, 캠프장 내 이동통로에는 센서등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다니기 편하다. 매점은 간단한 물품만 취급하지만, 가까이에 하나로마트가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다.
9.2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개군산로 32
그린망고는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정원카페이다. 봄이면 튤립과 알리움, 덩굴장미가, 여름에는 하얀 목수국이 장관을 이루는 등 계절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펫이 깔린 것처럼 폭신해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푸른 잔디밭은 밤이 되면 예쁜 조명이 켜져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어느 곳이라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화덕에서 구운 수제피자가 특히 맛있고, 소금빵, 크로아상, 쿠키 등 베이커리 메뉴와 망고라떼, 착즙 오렌지주스 등 음료도 다양하다.
9.3Km 2024-11-19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510
설매재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휴양림이다. 1999년 6월 1일에 개장한 자연휴양림으로 총 면적은 70ha이다. 설매재란 휴양림 정문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고개를 이르는 말로서 옛날에 눈이 많이 내린 겨울날 눈 속에서 매화가 피었다하여 설매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소나무 낙엽송 조림지역, 고로쇠, 단풍나무 군락지, 철쭉, 소나무 등산로가 유명산과 용문산으로 이어져 있으며 용천계곡과 유명산 계곡이 인접해 있어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 야영장, 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하늘 수대가 있으며 대강당, 이벤트홀,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계곡트레킹, 목공체험 등이 있다. 단체 야유회, 야외 연수 교육 등에 적합하며, 서바이벌 게임장 및 유명산 패러글라이딩 활강장, 초보자를 위한 패러글라이딩 연습장 등이 인접해 있어서 야외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용천계곡과 유명산 계곡이 가까운 곳에 있어 휴양지로도 적격이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경의중안선 양평역에 하차하여 용천리행 시내버스를 타면 되고 20분 거리에 있다.
9.4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수풀길 37
청운오토캠핑장은 경기도 양평에 있다. 맑은 물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캠핑장으로 체험마을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 이용 시 주의사항은 차량은 짐을 내리거나 싣는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고 야외주차장으로 이동주차를 해야 하며 입장 시 사무실에 방문하여 캠핑이용 설명을 들은 후 입장해야 한다.
9.4Km 2025-03-26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이곳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9갈래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이 풍부하고 아름답다. 또한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숙박시설을 예약하거나 당일 힐링 휴가 장소로 매년 많은 산책객, 등산객이 휴양림을 찾아오고 있다. 이곳에는 산림청 1호인 산음 ‘치유의 숲’이 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속체험, 목재문화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음 자연휴양림은 내륙 산악림으로 온대 지방의 침엽수와 천연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가래나무, 피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종이 안정적으로 분포되어 봄에는 화사한 꽃으로,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계곡의 시원함으로, 가을에는 오색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