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늘봄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늘봄가든

늘봄가든

12.8 Km    0     2024-02-15

경상남도 함양군 필봉산길 65 늘봄가든

함양늘봄가든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고 좌식과 입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다양한 형태의 회식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오곡정식이고 더덕구이, 한방수육, 갈비찜, 삼겹살, 돼지갈비, 등심도 주문이 가능하다. 한정식은 특 정식과 보통 정식으로 나뉘는데 특 정식엔 조기, 수육, 홍어, 불고기가 나오고 보통 정식에는 조기와 수육이 나온다. 모든 식사는 조, 수수 등을 넣은 오곡밥이 나오고 된장찌개와 제철 나물이 푸짐하게 나온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벽송사, 황석산, 오도재, 서암정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덕동자동차야영장

12.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593

지리산 국립공원 덕동자동차야영장은 덕동마을과 달궁마을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달궁계곡을 끼고 있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자동차 야영지 18동과 하우스 22동, 총 40동이 있다. 사이트 구획이 나누어져 있고 차량을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인근 볼거리로는 차량 이용 시 천왕봉, 반야봉 등 주요 봉우리를 볼 수 있는 정령치, 노고단이 있다.

함양집

함양집

12.9 Km    1     2022-11-08

경상남도 함양군 용평5길 22 함양집어탕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함양집은 어탕 맛집이다. 산청과 함양은 예로부터 계곡과 강이 발달하여 민물고기 관련 요리가 많이 발전하였다. 함양하면 어탕이며, 어탕 하면 함양을 나타내는 대표 음식이다. 민물고기를 뼈째로 갈아 추어탕이랑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음식으로 추어탕 맛이랑 비슷하면서도 더 특색있는 맛이다. 내부는 널찍하니, 좋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메뉴는 어탕국수, 어탕밥, 잡고기조림 등이고 가게 앞에 몇 대의 차량은 주차할 수 있다. 상림공원, 하미앙 와인밸리&체험학습장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지리산 천년송

12.9 Km    210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55

지리산의 천연기념물 천년송은 지리산 국립공원 내의 뱀사골 계곡 등산로를 올라가서 석실바위 약 50m 전에서 좌측으로 700m를 가면 와운마을 북쪽 능선에 있다. 나무의 높이는 20m, 가슴높이 둘레 6m, 폭 12m의 우람한 소나무이다. 수령 50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우산을 펼쳐 놓은 듯한 반송으로 수형이 무척 아름답다. 지리산 구름도 누워 간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와운마을 뒷산에서 임진왜란 전부터 자생해 왔다고 전해진다. 한아시(할아버지)송과 할매(할머니)송이 20m 간격으로 자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더 크고 오래된 할매송을 마을주민들은 [천년송]이라 부르면서 해마다 설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연화사(남원)

12.9 Km    178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응령길 168

연화사는 전북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 외련산(外蓮山)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영험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연화사는 옛날부터 이 절에서는 애기를 빌면 애기를 낳을 수 있고, 아들을 빌면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더구나 태어난 아기는 절에 모셔져 있는 미륵불의 얼굴과 닮은 모습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절의 미륵불은 영험하다는 입소문이 있다. 아울러 절 앞쪽에 샘이 있었는데, 이 곳 또한 영험하여 샘물을 길어다 먹으면 아기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샘에 문제가 있어 팠더니 장어가 나타나 잡아 먹은 세 형제는 곧 죽었고 집안도 망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 이야기가 전하는 연화사는 규모도 작은 아담한 사찰이다. 그러나 영험한 부처님은 통일신라시대까지 올라가는 미륵불입상과 좌상으로서, 연화사 이전에 이미 꽤 오랜 역사가 있었음을 말없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속설에 의하면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한다. 연화사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나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하나 같이 모두 소원을 성취하고 이루었다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함양장 / 지리산함양시장 (2, 7일)

함양장 / 지리산함양시장 (2, 7일)

13.0 Km    17652     2023-10-30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중앙시장길 8-9
055-963-2454

지리산함양시장은 함양 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으로 함양읍 중심가에 위치하며 2015년 8월 기존 함양중앙상설시장에서 지리산함양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83년부터 상설전통시장으로 운영 중이며 2일과 7일이 들어가는 날짜에는 오일장이 선다. 함양장은 지리산이 인접한 함양군 내에서 재배, 생산된 농산물과 특산물을 주종으로 판매한다. 특히, 함양 사과와 양파가 주요 특산물로 타지역 상품보다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단단하고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저장성이 뛰어나 전국 상인들에게 인기 있는 농산물이다. 함양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인 덕유산 사이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좋은 청정지역으로 머루, 잣, 밤 등과 같은 산열매나 산나물, 약초가 많이 생산된다.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

13.0 Km    4082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66
063-626-0901 010-9521-0900

지리산 천년송(천연기념물)과 뱀사골(비암사골)내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 싸인 와운마을의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이다. 여름철 평균기온 24~28도로 선선하면서 산골바람이 밤이면 차가워 아궁이에 여름에도 군불을 지펴야하는 해발 800m에 위치한 힐링마을이다. 봄에는 새싹이 돋는 나물과 고로쇠, 가을에는 지리산의 단풍과 계곡을 가장 가깝게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다. 환경부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이면서 국립공원공단 지정 15번째 명품마을 와운마을을 방문하시어 코코펜션(구, 와운산장펜션)에서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

뱀사골 와운마을

뱀사골 와운마을

13.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49

와운마을은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속해있으며, 지리산의 북동쪽 해발 800m에 위치하고 있다. 뱀사골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3km쯤 안으로 들어가면 산지에 둘러싸여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이 마을은 뱀사골 단풍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구름도 누워 갈 정도로 높고 험한 곳이라는 뜻에서 와운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눈골, 누운골이라고도 한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595년경 영광 정씨와 김녕 김씨가 국난을 피하기 위해 깊은 산 깊은 계곡을 찾아가다 공기가 맑고 산세가 좋아 피난처로 정착하면서 마을이 생겨나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살아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와운마을에는 마을의 수호신 지리산 천년송이 있으며, 마을 안에는 펜션과 민박집, 가든, 농장, 통나무 별장 등 휴양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되어있다.

함양문화원

함양문화원

13.0 Km    16406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원교1길 6

함양문화원은 창의적 개성 발현을 위한 지역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의 창조적 융합을 통한 지역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유적지 유물조사, 함양 전국휘호대회, 향토지 발간 등 함양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 탐구 등을 통하여 함양인의 숭고한 얼을 후손에게 계승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함양인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군자, 한국화, 사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원사

13.0 Km    18836     2023-03-10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마천삼정로 544-659

영원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명 삼정산으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920m의 고지대에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양정마을에서 남서쪽 지계곡을 타고 도솔암을 지나 삼각봉 북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영원사는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함양읍에서 지리산 영원사로 가는 길은 재미난 이야기로도 가득하다.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 들인 함양 오도재가 영원사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고개가 바로 오도재인데, 함양에서 인월 쪽으로 가다보면 조동 마을이 나온다. 조동 마을 입구에서 오도재를 통하면 바로 변강쇠와 옹녀가 정착한 등구 마천이 나온다. 마천마을을 지나면 하정마을이 나오고 지리산자연휴양림과 영원사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영원사 방향으로 가파른 산길을 따라 오르고 오르면 지리산 중턱에 자리한 영한사가 있다. 지리산 해발 9백여 미터의 산중턱에 자리한 영원사는 통일신라시대 영원대사가 창건한 이래 서산, 청매, 포광 스님 등의 당대 선지식들이 주석한 바 있는 수도도량이다. 지리산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영원사는 지리산 주능선의 한가운데인 삼각고지에서 북으로 뻗은 삼정산을 뒤로 하고, 벽소령이 병풍처럼 앞으로 펼쳐져 있는 산세가 수려한 곳이다. 한때는 주변의 울창한 수림을 이용하여 너와로 이었던 100칸이 넘는 9채의 전각들로 웅장한 가람의 모습을 지녔을 만큼 내지리(內智異)에서 제일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영원대사가 영원사 부근에 토굴을 파고 8년을 계속 참선 수도를 하였으나 깨우침을 얻지 못해 수도처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산길을 터벅터벅 걸어 내려오다 물도 없는 산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 낚는 시늉을 하고 있는 노인의 말을 듣고 다시 참선 수도를 하고 깨우침을 얻었다고 한다. 영원대사가 창건할 때 얽힌 일화부터 예사롭지 않은 수도도량인 영원사는 고승들이 스쳐간 방명록이라고 할 수 있는 조실안록(組室案錄)을 보면 부용영관(芙蓉靈觀), 서산대사, 청매(靑梅), 사명(四溟), 지안(志安), 설파 상언(雪坡 常彦), 포광(包光) 스님 등 당대의 쟁쟁한 고승들이 109명이나 이곳에서 도를 닦았다는 기록이 있다. 너와 지붕으로 된 웅장한 선방에 당대의 고승들이 즐비했던 영원사의 위용은 여순사건과 6.25전란으로 가람이 완전 소실되어 지금은 몇 개 남은 주춧돌과 부도들로 웅장했던 옛가람의 모습만 더듬을 뿐이다. 하지만 영원사 인근 산 곳곳에 흩어져 남아 있는 고승들의 호를 딴 부도들은 이름 있는 스님들이 수도하였던 곳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오랜 세월을 지키고 서 있다. 또 영원사에서 남쪽으로 마주보이는 산중턱의 토굴에서 오랫동안 참선한 수도승 청매스님의 방광사리탑과 선문염송설화(禪門念頌說話) 30권을 기록했다는 구곡각운대사의 사리를 보존했다는 상무주암의 필단사리 3층 석탑 등도 지난 날의 유서 깊은 영원사의 선풍(禪風)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