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간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간정사

12.1 Km    5166     2024-03-0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낮은 야산 기슭에 남향하여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1607∼1689)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소제(동구 소제동)에 살면서 흥농촌(興農村)에 서재를 세워 능인암(能仁庵)이라 하였고, 그 아래에 남간정사를 지었다. 이곳에서 많은 제자를 기르고 그의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곳이다. 남간정사는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에 정원이 조성되어 있는 외삼문과 강학당, 사당이 위치하고 있는 공간인 내삼문 등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뉜다. 외삼문 공간의 마당에 들어서서 좌측, 담장 옆의 연못가는 남간정사의 정원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다. 남간정사와 연못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끌어낸 건축물로 알려진 이 건물의 앞마당 반을 차지하고 있는 연못은 이곳 정원을 완성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연못에 흘러드는 물은 강학공간인 대청 아래로 흘러드는 물과 계족산 쪽에서 마당을 가로질러 흘러드는 물로 채워지는 구조를 하고 있다. 연못의 중앙은 동그란 섬을 만들어 정적인 가운데 변화를 주고, 건물의 일부분 외에 연못 주변은 원래 있던 자연석을 그대로 두고 조경을 마무리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정원에 끌어들이고 있다.

삼매당

삼매당

12.2 Km    16630     2023-12-0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73-17

조선 선조 때 연원도(連元道) 찰방을 지낸 박계립(朴繼立:1600~?)이 지은 17세기의 건물이다. 대전 보건대학 담을 끼고 좌측으로 가면 송시열 유적지가 나오고, 그 뒤쪽으로 올라가다가 박팽년유허비(朴彭年遺墟碑) 아래쪽에 있다. 인근인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난 그는 관직에서 물러난 후인 인조 22년(1644) 이 곳에 서당을 짓고 정원에 매화 세 그루를 심었으며, 사방에 정자를 세우고 버드나무 5그루를 심어서 오류정(五柳亭)이라 불렀다. 어느 날 송시열 (宋時烈)이 이 앞을 지나다 매화가 피어 있음을 보고 삼매당(三梅堂)이라 이름붙였으며, 시를 지어 걸어놓고 갔다고 한다. 이후 이 건물을 삼매당이라 하고 그의 호도 삼매당으로 하였다.

산1번지카페

12.2 Km    0     2023-10-24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110번길 168-16

하늘공원쪽으로 올라와 제일 위쪽에 위치해 있어 대전시내의 전망을 볼 수 있는 루프탑 카페다. 카페음료를 먹으며 야경과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라면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장소와 이벤트 장소로 대여도 가능하다.

대동하늘공원

대동하늘공원

12.2 Km    1     2024-03-12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110번길 182 (대동)

대전 동구 8경에 선정된 대동하늘공원은 2009년 12월 ‘대동마을쉼터사업’에 의해 달동네의 언덕마루에 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에 세워진 풍차와 공원 남서쪽에 위치한 사랑바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이다. 벤치와 정자를 설치해 놓아 휴식을 취하며 도심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이 공원이 일반에게 개방되면서 대동의 달동네는 더 이상 도심 속의 적막한 소외지역이 아닌 시민 소통의 장이 되었다. 대전의 대표 전망대로써 대전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특히 야간에는 시가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동북쪽 계족산 끝자락부터 남서쪽 보문산 자락 사이에 시원하게 펼쳐진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동벽화마을

12.3 Km    2     2023-10-19

대전광역시 동구 백룡로48번길 일대

대동 벽화마을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분들 외에 타 지역분들에게 덜 알려진 숨은 대전이다. 대동은 대전역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대전의 달동네로 알려진 곳인데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에 의해 생긴 마을이다. 이곳은 아이들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곳이기 때문에 조용했지만 최근 예쁜 벽화들과 전망대가 이슈가 되면서 여행객들이 몰려 활기를 찾고 있다.

길치근린공원(가양비래근린공원)

길치근린공원(가양비래근린공원)

12.4 Km    18821     2023-10-24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상로 65

가양비래근린공원은 약 42만 평으로 대전광역시의 동부권에 위치한 주로 산림 형태의 공원으로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비래동) 주변의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용권이 양분되어 있다. 특히, 우암사적공원은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골짜기를 배경으로 하여 위치하고 있어 대전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동동유람

12.4 Km    0     2023-11-09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로 44

동동유람은 대전 동구 대전역 동편에 있는 관광 업체이자 여성 여행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전 지역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여성 청년 기업이다.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지역가이드가 직접 동네를 동행하며 소개해주는 [동동버디] 프로그램과 지역작가와 연계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동동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하고 제작한 다양한 [동동굿즈]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대전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지역 창작자들과 협업하여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는 독립서점 [머물다가게]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동동유람은 용운로, 동대전로, 백룡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동하늘공원, 대전대학교 등이 있다.

머물다가게

머물다가게

12.4 Km    0     2023-12-15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로 44

동동유람은 대전 동구 대전역 동편에 있는 관광 업체이자 여성 여행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전 지역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여성 청년 기업이다.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지역가이드가 직접 동네를 동행하며 소개해주는 [동동버디] 프로그램과 지역작가와 연계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동동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하고 제작한 다양한 [동동굿즈]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대전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지역 창작자들과 협업하여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는 독립서점 [머물다가게]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동동유람은 용운로, 동대전로, 백룡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동하늘공원, 대전대학교 등이 있다.

박팽년선생유허비

박팽년선생유허비

12.5 Km    17224     2024-04-25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326번길 28

박팽년 선생 유허비는 대전 동구에 보존되고 있는 비석이다. 이곳은 조선 초기 사육신의 한 분인 취금헌 박팽년(1417∼1456) 선생이 살았던 집터이다. 선생은 1417년(태종 17) 회덕현 흥농촌 왕대벌(현재의 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났다. 평소 가야금 타기를 좋아해서 스스로 호를 [취금헌]으로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비각 형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에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박팽년 선생 유허비는 우암로나 충정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우암사적공원, 삼매당, 솔랑산 등이 있다.

한두레마을

한두레마을

12.6 Km    0     2023-09-11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로 387

옥천 한두레 마을은 1970년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된 구음 1~2리를 포함하여 효가 살아있는 산계리, 편안하고 정겨운 거포리, 인심 좋기로 소문한 석정리, 농사가 잘 되는 만명리, 고향의 인심과 정이 가득한 무회리로 이루어져 있다. 한두레 마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심 좋은 마을들로 옛 고향 그대로의 건강함이 베여있어 잊고 있던 고향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주변을 어우르는 산세와 가로질러 흐르는 물은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어 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며, 바쁜 일상 중에서 잠시나마 고향의 정겨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주민들이 서로 돕고 아끼며 지내는 따뜻하고 정겨운 마을 상부상조와 인보 협동 잘하는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