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안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안관

진안관

15.2 Km    250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장로 21
063-433-2629

마늘과 생강, 파 등을 넣고 양념 없이 한소끔 끓인 고기를 건져 초장에 찍어먹는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다시 콩나물과 버섯 등 야채와 갖은 양념을 풀어 매운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곁들여 밥을 먹도록 해준다. 따라나오는 반찬도 진안 명물인 더덕무침과 깻잎장아찌, 새우젓, 우엉나물, 느타리버섯무침 등 토속적인 것 일색이다.

신의연효자각

신의연효자각

15.2 Km    171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평노길 117

백운면 평장리에서 평장초등학교를 지나 약 1km 정도 오르면 원노촌과 하마치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효자각이 있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세워졌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살던 거창신씨 신의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무민공 황진, 건재 김천일과 함께 출병하기로 하였으나 부친의 임종이 가까워져 출병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때 왜병 대장이 조선은 충효 정신이 강하다는데 신의연이 정말 효자인지 검증하기 위해 효자(孝子)라고 종이에 써서 불을 붙였더니 종이가 타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다. 이로써 왜병이 신의연이 효자인 것을 알고 해치지 않고 살려 주었다. 그 후에 선조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효자 정려를 내려 주었고 후손들은 그의 효행을 기려 영모정을 세웠다.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 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느티나무 숲속 경치 좋은 곳에 세워져 있다.

백운동계곡(진안)

15.2 Km    5186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로 325-8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장수로 넘어가는 팔공산(1,151m) 오계치 고개 바로 아래 데미샘이 바로 장장 500리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섬진강 물줄기의 시작점이다. 이 오계치와 팔공산은 동쪽 장수 땅에서 시작하여 서해로 흘러 나가는 금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오계치 북단의 선각산과 덕태산(1,113m)은 맑고 깨끗한 옥류를 흘려보내는 또 하나의 섬진강 발원지다. 수량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널찍한 암반과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여러 백운동의 이름을 지닌 계곡 중에서도 백미라 손꼽힐 만큼 뛰어난 계곡미를 보여준다. 백운동계곡을 찾아가는 길은 백운면 소재지에서 동쪽 작은길로 접어들어 줄곧 계곡을 옆에 끼고 오르면 된다. 길이 크게 돌아 오르는 곳에 이르러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웅장한 너럭바위 아래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른바 점진폭포로서, 폭포 위로 오르면 너른 암반 지대를 쓸고 내려가는 옥류동천 무릉도원의 풍광을 맞이할 수 있다. 길도 잘 닦여있지 않고 편의시설이라고는 고작해야 두서너 군데 간이 화장실 정도가 마련되어 있을 뿐이다. 백운동계곡을 끼고 오르는 비포장 산판길을 따라 덕태산이나 선각산으로의 도보 여행도 계획해 볼 수 있다.

영모정

영모정

15.2 Km    224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평노길 109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백운면 원노촌마을과 하미마을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의 효자각이 있으며,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에 세워져 있다.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 6년(1869년)에 세워졌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이 머리 모양의 원형 초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단순 가공한 원형 초석을 이용하였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은 자연 지형을 이용한 까닭에 다른 것보다 1m 정도 더 내려와 있다. 누정 남쪽 내부의 중앙에는 그 이름인 영모정과는 달리 영벽루라 쓰이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다. 영모정 아래로는 영모정 하천숲이 흐르고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물이 맑고 아담하여 정겹다. 이곳에는 참새가 많은데, 참새도 효심을 아는지 영모정에는 똥을 싸는 일이 있어도 효자각에는 똥을 싸지 않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경탄하고 있다 한다. 영모정 주변으로 노촌호, 성수산, 쌍계정, 만취정이 있다.

칠연계곡

칠연계곡

15.4 Km    49960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8

칠연의총은 무주군 덕유산 통안 마을 은반대에서 0.1㎞ 지점 계곡 왼편에 있는 구한말 전사한 신명선 의병 부대의 유해를 합장한 무덤이다. 1907년 일본의 강압으로 정미칠조약이 체결되어 우리의 군대가 해산을 당하게 되자 일본의 침략에 울분을 참지 못하던 시위 보병들은 전국에 흩어져 항쟁을 벌였다. 이때 시위대 출신인 신명선이 덕유산을 거점으로 의병을 모집하여 무주·장수·순창·용담·거창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면서 수많은 공을 세웠다. 신명선 부대는 초기 창의할 때 불과 40여 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차 세력이 불어나 150여 명의 의병이 결집된 부대가 되었다. 신명선 부대는 1908년 4월, 일본군 사살 15명, 부상 20명의 성과를 거둔 장수에서 격전 후 칠연계곡 송정에서 쉬고 있던 중 잠복하고 있던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150여 명의 전 대원이 장렬하게 최후를 마쳤다.

마이산 미로공원

15.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마이산 미로공원은 13612.5평의 부지에 다양한 주제의 미로로 꾸며져 있다. 마이봉 미로원, 고삿길 미로원, 돌탑공원 등이 있으며, 돌탑 쌓기 체험이 가능하다. 고사길 미로에는 미니 동물원도 있다. 미로공원에는 꽃사과, 산딸나무, 자엽자두, 수수꽃다리 등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로공원 바로 옆에는 진안 역사박물관이 있어 같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진안 문예체육회관

진안 문예체육회관

15.4 Km    250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054-38

진안군 소재지 성묘산 옆에 있는 진안 문예체육회관은 2000년 개관한 군민의 문화사업을 위한 시설로 진안군의 평생학습 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예체육회관은 탁구장, 체육관, 전시실 및 관람석을 갖추고 교육장, 영화상영장,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체육관은 1,104㎡의 면적에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가능하고, 1,500석의 관람석이 있어 각종 체육대회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진안군 평생학습 &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하여 천연염색, 매듭공예, 디퓨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품전시와 밴드 공연이나 발표회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15.4 Km    1229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05-2
063-433-1051~2

전주에서 소양(화심)을 지나 소태정을 넘어서 10여분을 달리면 인구 4천명의 아담한 진안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쌍다리를 거쳐 무주쪽으로 가면 진안 공용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앞에는 현대식 철근콘크리트로 1986년에 신축한 진안시장이 있다. 예로부터 진안은 전북 동북부 지방의 관문으로서 물물의 거래가 왕성한 곳으로 알려져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찾아 들었던 곳이다. 진안지역은 전국 인삼생산량의 15%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북수삼센터가 있어 이곳에서는 인삼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전면적의 81%가 산림인 이곳에서 생산되는 표고, 약초등의 거래가 활발하며 특히 햇볕에 양건을 하여 말린 고추의 거래량이 많은 곳이다. 진안시장은 상설장이면서도 5일장이 더해진 형태로 편리성과 시장의 정취가 더해진 구성으로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수원

15.5 Km    18675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7

무주 구천동계곡을 품고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어 사계절 관광을 즐길 수 있고, 태고의 신비와 전설을 간직한 칠연폭포를 따라 천연기념물 수달과 반딧불이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에 자리하였으며, 또한 주변에 삼국시대 신라인과 백제인이 내왕하였다는 나제통문, 조선의 고사로 유명한 적상산, 스키장이 있는 무주리조트도 있다. 자연생태가 파괴.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자연관찰 등이 용이 하다.

칠연의총

칠연의총

15.5 Km    18060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8

칠연의총은 무주군 덕유산 통안 마을 은반대에서 0.1㎞ 지점 계곡 왼편에 있는 구한말 전사한 신명선 의병 부대의 유해를 합장한 무덤이다. 1907년 일본의 강압으로 정미칠조약이 체결되어 우리의 군대가 해산을 당하게 되자 일본의 침략에 울분을 참지 못하던 시위 보병들은 전국에 흩어져 항쟁을 벌였다. 이때 시위대 출신인 신명선이 덕유산을 거점으로 의병을 모집하여 무주·장수·순창·용담·거창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면서 수많은 공을 세웠다. 신명선 부대는 초기 창의할 때 불과 40여 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차 세력이 불어나 150여 명의 의병이 결집된 부대가 되었다. 신명선 부대는 1908년 4월, 일본군 사살 15명, 부상 20명의 성과를 거둔 장수에서 격전 후 칠연계곡 송정에서 쉬고 있던 중 잠복하고 있던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150여 명의 전 대원이 장렬하게 최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