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사(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통사(무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통사(무주)

14.0Km    2024-10-2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원통사로 676

덕유산 원통사는 무주군 남덕유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말사이다. 원통사가 있는 덕유산 중턱에는 무룡봉에서 뻗어 내린 준령이 신령스럽고 영험한 길지를 이루고 있고 사계절 비경을 연출하며 언제나 맑은 물이 넘쳐난다. 1698(숙종 24)년에 탄언, 도영, 혜왕, 일학 스님이 중창하고 범종 주조와 불상을 보수하는 등의 불사를 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 문태서, 김동신, 신명선, 박춘실 등의 의병장들이 원통사를 구국 항쟁의 근거지로 하여 활동하였던 의미 깊은 호국 도량이다. 애석하게도 1949년 여순사건의 병화로 당우가 전소되어 폐허가 되게 되었다. 그러나 1975년 정공대종사가 중창을 발원하여 손수 법당을 건립하면서 복원이 시작되었고 현재는 법당, 선방, 산신각, 요사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의 원통사지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통사지

14.0Km    2024-10-29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원통사로 676

원통사지는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다. 1698년(숙종 24)에 건립된 원통사 중창비에 따르면, 신라 때 창건된 사찰로 기록되어 있으나 정확한 창건 시기와 사역, 가람 배치 등은 알 수 없다. 비문에는 조선 숙종 때 승려 탄언과 도영, 혜옥, 일학 등이 법당과 종각을 중창하고 동종을 주조하는 등의 대불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이보다 앞선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덕유산에 원통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어 16세기 초반에 사찰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원통사는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의병장인 김동신과 문태서, 신명선, 박춘실 등의 독립 투쟁 근거지로 활용되었다. 1949년에 여수·순천 사건의 여파로 전소되었으며, 곧바로 일어난 6·25 전쟁으로 인해 복구되지 못하였다. 현재는 원통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본래 사찰의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조선 시대에 건립된 원통사 중창비에 창건 및 중창 내용 등이 기록되어 있어 무주군의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좋은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창건 당시의 절터에 사찰 건물이 들어서 있기는 하지만, 지형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향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사찰의 원형을 고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통사지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삼봉가든

삼봉가든

14.0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장수로 1858-3

장수읍 개정리에 있는 삼봉가든은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한 이곳은 흑염소전골과 오리한방백숙이 대표 메뉴다. 흑염소전골은 국물이 많지 않고 자박자박해서 불고기 혹은 주물럭 같은 느낌이다. 흑염소 고기와 버섯, 인삼, 부추, 팽이버섯 등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을 느끼게 한다. 전골을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해준다.

성천서원

성천서원

14.1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계수나무길 18-47

1703년(숙종 29)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성천 서원(星川書院)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왔다.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다. 동춘당 송준길은 율곡과 사계 김장생의 문인으로 서인에 속했다. 진사에 급제하여 이조 판서, 찬선 등의 벼슬을 지냈다. 예설에 밝은 분으로 송시열 등과 뜻을 같이 했다. 공은 거창 마리면의 영승 서원과 문묘 등에 제향 되어 있고, 『동춘당집』 등의 저술이 있다.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지금도 월성 마을 뒤에는 초당과 비가 세워져 있다.

가든카페 명천마루

가든카페 명천마루

14.1Km    2024-04-1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원통사로 373-7

가든카페 명천마루는 중화요리 전문점 천마루 옆에서 매운 짬뽕을 먹고 가는 손님들의 입가심 메뉴를 생각하다가 시작되었다. 지역특산물을 적극활용하자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던 머루천마아이스크림가게였지만, 현재는 자연을 품은 뷰맛집 카페로 새롭게 변신을 하였다. 한옥과 솔밭, 계곡이 있는 카페로, 한옥 건물과 온실처럼 통유리로 된 건물이 있다. 실내 공간은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직접 끓인 3가지 베리류와 머루의 청으로 만든 머루베리스무디, 고급진 재료로 직접 반죽한 수제 홍콩와플 위에 제철과일과 머루베리청의 곁들인 머루베리와플, 머루의 청과 생과육으로 더해지는 상큼한 머루베리에이드 등 머루와 베리류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명천마루 카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 기배기

카페 기배기

14.1Km    2024-08-1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진성로 373-20

카페 기배기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해 있는 디저트 카페로 마이산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다. 수동리 외송마을은 원래 마을의 깃대를 꽂은 커다란 바위가 있어 기배기라고 불렸다는 유래가 있다. 그래서 카페 이름이 ‘기배기’가 되었다. 용담호 저수지가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크로와플 세트나 고구마 라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직접 구운 베이커리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카페 주변으로 넓은 정원 산책로가 있어 여유롭고 한적한 공간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진안 능길마을

진안 능길마을

14.3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로 193

능길 마을은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能金里)에 속해 있는 마을로, 능금리는 본래 용담군 일동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호산리(湖山里)와 능산리(能山里)를 병합하고 능산과 금곡의 이름을 따 능금리라 해서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또한 마을이 번성한다고 하여 능길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에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선정되면서 제반 시설 조성에 착수하였다. 폐교된 능길 초등학교 건물을 방문자 센터로 리모델링하고 개별 농가의 민박 시설을 보완했으며, 현재는 환경 농업 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능길 산골 학교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다양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워크샵과 단체 행사가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덕태산

14.4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로 401-109

덕태산은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높이 1,113m의 산이다. 팔공산을 지나온 호남정맥이 삿갓봉을 지나 성수산, 마이산, 부귀산으로 흐르는 진안고원의 중추를 이루는 산이다. 특히 덕태산 남쪽 오계치 기슭에는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어 의미가 큰 산이다. 이 산은 암릉과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과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백운동 계곡과 전진폭포 등이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가을엔 억새밭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덕태산의 산행은 백운면 백운동 계곡에서 시작한다. 산 정상에서는 삿갓봉과 선각산은 물론 팔공산까지 볼 수 있고, 멀리 마이산과 부귀산을 비롯하여 운장산과 구봉산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덕태산 옆으로는 홍두깨재(홍두괘치)가 있다. 덕태산에는 산죽이 많이 자생하는데 어른 키를 넘는 것이 많고 봄철에 진달래, 철쭉, 산목련, 얼레지 꽃이 많이 피고 매년 2월에 고로쇠 수액이 채취된다. 또한 와룡자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성수산자연휴양림, 성수산 등이 있다.

달빛고운월성마을

14.4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433-7

남덕유산 동쪽 자락의 해발 600에 위치하고 있는 월성마을은 산간 지형에 자연적으로 부락이 형성된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마을 앞에는 작은 폭포와 여울을 만드는 월성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물놀이를 하기에 좋다. 또한 계곡 옆 키 큰 나무들로 우거진 월성 숲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월성마을은 고랭지 농산물이 주 소득작물이며 표고버섯, 고랭지 야채, 10년산 산 더덕, 10년산 약 도라지, 사과, 우렁이쌀이 주 생산물이다.

백운동계곡(진안)

14.4Km    2024-12-2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진안의 백운동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널찍한 암반과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여러 백운동의 이름을 지닌 계곡 중에서도 백미라 손꼽힐 만큼 뛰어난 계곡미를 보여준다. 백운동계곡을 찾아가는 길은 백운면 소재지에서 동쪽 작은 길로 접어들어 줄곧 계곡을 옆에 끼고 오르면 된다. 길이 크게 돌아 오르는 곳에 이르러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웅장한 너럭바위 아래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른바 점진폭포로서 폭포 위로 오르면 너른 암반 지대를 쓸고 내려가는 옥류동천 무릉도원의 풍광을 맞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