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한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한사

강한사

4.6Km    2024-06-17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113

강한사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대로사라고도 하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송시열은 인조 11년(1633) 생원시에 합격하여 경릉참봉을 거쳐 봉림대군의 사부가 되었으며, 후일 효종의 북벌론을 추진하며 총애를 받았던 인물이다. 노론의 영수로서 일생을 주자학 연구에 몰두한 대학자로 예론(禮論)에 밝았으며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이런 송시열이 여주에 머물 때마다 효종의 무덤인 영릉을 바라보며, 효종의 북벌 정책에 대한 대의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후에 정조가 영릉에 행차하였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김양행에게 송시열의 사당을 짓게 하고 친히 비문을 지었으며, 송시열을 높여 대로(大老)의 명칭을 붙여 사당을 대로사라 하고 사액하였다. 그 뒤 1873년 10월에 강한사라 개칭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사당은 크게 사당과 강당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실이자 관리소인 추양재, 대로사비각, 홍살문 등이 있다. 강한사의 사당은 특이하게도 서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서쪽에 위치한 영릉을 바라보기 위한 것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가을이면 떨어진 은행나무 잎이 노란 카펫처럼 깔려 고즈넉한 사당의 전경과 아름답게 어울려 운치가 있다.

티하우스 서하

티하우스 서하

4.7Km    2025-01-15

경기도 여주시 웅골로 294-3

티 하우스 서하는 경기도 여주시 가업동에 있는 차 전문 카페이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도예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30년 넘게 도예 터로 쓰였던 넓은 마당이 있고 가마와 작업실도 있다. 모든 차는 직접 만든 다기를 사용한다. 실내는 정갈하고 통창을 통해 정원의 풍경을 보며 조용히 차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향 할 수 있도록 찻잎을 진열해 놓아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자닮황차는 하동의 황차로 구수한 풍미와 그윽한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밀크티는 서하에서 엄선한 홍차를 블렌딩하여 우려낸 인기 음료이다. 호두정과, 송화다식, 금귤정과, 곶감단지, 모약과 등 주인이 직접 수제로 만든 서하 다과상은 차와 함께 맛보기 좋은 대표 메뉴로 계절마다 조금씩 구성을 바꾸어 제공한다. 제철 재료로 만든 수제청과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디저트도 맛이 좋다. 핸드드립 커피는 원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정원과 함께 야외 좌석도 잘 꾸며져 있다. 그릇과 차는 판매도 한다. 티하우스 서하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테이크 아웃할 때는 텀블러를 지참해야 한다. 4㎞ 이내에 여주미술관,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주솥반

여주솥반

4.8Km    2024-07-08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82

여주 솥반은 경기도 여주시 하동에 있는 한식집이다. 단정한 외관에 내부는 밝고 아늑한 분위기로 마치 카페 같은 인테리어이다. 내부도 넓고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테이블도 갖추었다. 대표 메뉴는 철판 제육 불고기 밥상, 밥도둑 보리굴비 밥상, 제주황게 간장게장 밥상이다. 철판 제육 불고기 밥상은 가마솥 밥, 철판 제육불고기, 시골 청국장, 우렁짜박장, 야채쌈과 제철 반찬들이 한 상 가득 나온다. 불고기는 간이 알맞게 잘 배었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밥도둑 보리굴비 밥상에는 보리굴비가 나오는데, 살이 통통한 보리굴비가 고소하게 잘 구워져 나온다. 제주 황게 <간장게장> 밥상은 신선한 황게의 풍미가 좋다. 모든 밑반찬은 정갈하게 놋그릇에 나오고 담백하면서 맛이 좋다. 후식으로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5km 이내에 세종산림욕장, 여주박물관,여주도자세상, 금은모래강변공원, 명성황후생가, 골프장들이 있다.

유가장

유가장

4.8Km    2024-08-13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46번길 17-1

경기도 여주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매운 짬뽕으로 TV 방송의 VJ특공대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싸이가 다녀갔던 집으로도 유명하다. 짬뽕의 매운맛은 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즐길 수 있다. 유가장 짬뽕의 국물은 맑고 시원한 맛과 더불어 얼큰함으로 혀를 자극한다. 국물뿐만 아니라 면발 또한 탱글탱글한 것이 유가장의 장점이자 자랑이다. 이미 여주의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지만, 식사 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여주의 짬뽕 맛집이다.

하이키수상레저

하이키수상레저

4.8Km    2025-05-15

경기도 여주시 강변북로 123-25 (현암동)

하이키수상레저는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수상레저 시설이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모터보팅,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시원한 물놀이기구 등을 즐기며 스릴과 힐링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수상레저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잔잔한 수면으로 초보들도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를 배우기에 적합한 장소이며 실력있는 코치진과 단계별 강습을로 수상레저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민지뼈다귀해장국

5.1Km    2025-03-19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79번길 17-3
031-881-1533

여주 터미널 인근에 자리 잡은 민지감자탕은 작은 규모의 평범한 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임산부에게 좋다는 족탕을 맛볼 수 있는데 얇게 썬 돼지 족발에 감자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음식이다. 족탕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밥을 볶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뼈해장국은 돼지 등뼈가 아닌 갈비뼈를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뼈해장국의 진한 국물은 맛이 얼큰한 편이다.

모닥

모닥

5.1Km    2024-02-20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79번길 17-3

모닥은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에 있는 장작구이 통닭 전문점이다. 참나무 장작으로 1시간 30분 동안 정성스럽게 구워낸다. 장작으로 구워 닭가슴살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는 요리이다. 실내는 우드톤으로 세련된 와인바 분위기다.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시금치통닭)과 모닥크림 외에도 여러 사이드 메뉴와 다양한 주류가 있어 저녁 식사, 데이트, 모임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모닥 오리지널은 장작구이 통닭에 시금치, 웨지감자, 통마늘을 얹어낸 메뉴로 닭의 뱃속에 찹쌀이 들어있다. 모닥크림은 장작구이에 각종 버섯과 크림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찹쌀밥, 바게트를 같이 맛볼 수 있다. 칠리프라이는 고기를 듬뿍 갈아 넣은 칠리소스를 얹어낸 감자튀김이다. 장작구이 통닭을 새롭게 요리한 모닥의 모든 요리는 새로운 맛을 즐기기에 좋다. 간도 적당하고 재료들이 신선하며 참나무 훈연향이 잘 스며있어 음식의 맛을 돋워 주기도 한다.

여주쌀밥집

여주쌀밥집

5.2Km    2024-05-20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126

여주시청 부근에 위치한 여주쌀밥집은 여주에서 재배된 쌀로 지은 돌솥밥과 함께 넉넉한 차림으로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신륵사 국민관광단지 맞은 편에 위치해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다른 한정식집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구성과 맛이 빠지지 않아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여주쌀밥집의 메뉴는 쌀밥정식이 대표메뉴이며, 구이류, 두루치기, 편육, 곱창전골, 삼합홍어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인 쌀밥정식은 식전 메뉴로 홍어삼합이 나오는데 많이 삭히지 않아 초보자도 도전할 만한 맛이다. 또 이천쌀로 지은 돌솥밥과 약 20여가지의 반찬이 차려진다.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자가 이용 시 도보 약 1분(94m) 거리의 인접한 여주시청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하며 식사 시 주차권을 준다.

여주 양화나루

여주 양화나루

5.2Km    2024-04-29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능서면 일부와 흥천면, 이천시 백사면과 부발읍 등에서 주로 양화나루의 나룻배에 소를 싣고 곡수장을 오갔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강을 테마로 한 여주의 둘레길인 여주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이 양화나루를 포함하고 있다. 나루터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다. 다만 여강길 코스에 양화나루가 포함되어 있고 부근에 스탬프를 설치하였으므로, 여강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GPS 안내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2개의 비석과 함께 양화나루터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주차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없고 온통 논밭이라 마을 도로에서 강변으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 제한적이다.

여주선

여주선

5.3Km    2024-12-23

경기도 여주시 강변로 134
031-884-2616

여주 남한강변에 위치한 민물매운탕 맛집이다. 50년 전통 비범으로 2대째 운영중이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가족 밥상처럼 요리한다. 남한강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주 요리로는 민물 매운탕으로 쏘가리 매운탕, 모듬탕, 용봉탕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