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4-07-0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원마루로10번길 20
박준양스시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광어, 연어, 참치, 소고기, 새우장, 초 새우, 계란, 유부 등으로 만든 오늘의 초밥이다. 이 밖에 박준양 초밥, 연어 초밥, 연어회, 광어회 등도 준비되어 있다. 서청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 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7.5Km 2023-03-2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원마루로8번길 8-11
원마루시장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자리 잡고 있다. 아케이드가 시장 십자로를 형성하며 비교적 잘 정돈되어 있으며 노점상도 별로 없다. 인근에 주공아파트를 비롯하여 프레지던트, 주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생겨난 재래시장이다. 야채, 과일, 정육, 생닭, 수산물, 아동복, 잡화, 떡 등을 주로 취급한다. 일반 재래시장과는 달리 주로 술집 위주로 명성을 얻었고 특히 금요일 저녁부터는 퇴근한 직장인들이 붐비는 곳이다. 이곳의 스시, 소 갈비살 등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청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7.5Km 2024-02-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 72
데어데어는 ‘Their(그들의), There(그곳에)’라는 뜻으로 반복적으로 붙여 만든 이름이다. 결국 이곳은 ‘그들을 위한 공간, 그들이 만들어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정과 테라스 외부에 높은 담을 쌓아 단절된 공간을 만들어 자연에 와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데어데어는 매일 아침 신선한 빵을 굽고, 갓 나온 빵을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커피이다. 스페셜 원두를 로스팅하는 ‘dyer’라는 회사와 합작하여 ‘GRAY’라는 원두를 베에스로 기분 좋은 산미가 느껴지는 ‘PURPLE’ 그리고 디카페인까지 준비되어 있다. 빵 중에서는 특제 양파 크림치즈와 호두 베이글의 조화로운 맛이 돋보이는 양파베이글과 소금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7.5Km 2024-09-1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천로55번길 47
0507-1325-4703
터무니는 1970년대식 한옥 두 채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자 한옥스테이이다. 입구에서부터 과거로 타임슬립한 듯한 정경이 펼쳐지고, 곳곳에는 그 시절을 상징하는 소품들로 가득하다. * 붕어빵과 달고나가 생각나는 아날로그 감성 터무니를 찾으면 시간은 1970년대로 고정된다. 소담한 마당부터 전반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흐르고, 옛 학교 앞 구멍가게를 재현한 문화체험실에 들어서면 붕어빵과 달고나 같은 간식 생각이 절절해진다. 다행히도 터무니에서는 관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그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 옛날 집을 그대로 옮겨온 독채 한옥스테이 최대 7명까지 이용이 가능한 터무니 한옥스테이는 독채로 운영되고, 내부는 두 개의 침실과 거실, 실내형 마당으로 이루어진다. 객실 출입문을 열면 거실이 등장하고 오른편으로는 드라마 <육남매>와 <응답하라> 시리즈를 옮겨 놓은 듯한 메인 침실이 나온다. 특히 다락의 비디오방은 아날로그 감성의 극치인데, 브라운관 TV로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메인 침실 맞은편엔 2~3명이 머물 수 있는 보조 침실이 있으며, 벽면엔 정겨운 옛 교복이 걸려 있다. *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는 마당 실내형 마당에는 노천탕, 화장실, 부엌, 작은 휴식 공간이 있고, 투명 지붕이 씌워져 있어 비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듯, 사계절 내내 지붕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낮잠을 자기에 제격이다. * 터무니를 만끽할 수 있는 꿀팁은? 터무니는 1970년대 서민의 한옥을 재현한 곳으로, 그 시절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 팀만 이용하는 독채이기 때문에 마당의 나무에 달린 과일도 마음껏 따먹고, 노천탕을 이용하면서 내 집처럼 편안히 묵을 수 있다.
7.5Km 2024-09-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115-8
신항서원은 청주를 대표하는 서원이다. 1570년 창건한 이후 여러 차례 추향과 사액, 위차 시비를 거쳐 아홉 분의 성현을 모신 서원으로 훼철과 복원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항서원이라 편액 된 삼문을 들어서면 앞쪽에 묘정비가 있다. 묘정비 뒤로 앞면 5칸, 측면 2칸 크기의 강당인 계개당이 있다. 강당 뒤로 다시 삼문을 지나 앞면 3칸, 측면 1칸 크기의 사당인 구현사가 위계를 이루며 자리한다. 처음 지역의 사림과 명망가를 모신 서원으로 출발하여 점차 노론계 서원으로 자리 잡았다. 추향과 위차 시비를 통해 노론계 서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7.6Km 2023-01-16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아치실길 64-13
043-543-1954
동서남북 자연을 내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건강하고 즐거운 음식이 있는 농가맛집 온제향가이다. 좌석은 좌식과 입식이 있고, 텃밭과 산과 들에서 채취한 정성 가득한 건강 상차림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식사 후에 테라스에서 한적한 시골 풍경을 즐기며 차를 마실 수도 있으며,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6~7월에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도 가능하며,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농산물과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 사과, 한우, 산채나물 등을 이용한다. 보은의 농장과 체험마을에서 생산하는 표고, 유기농 계란, 두부 등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한다.
7.7Km 2024-08-3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길 249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 언론인이었던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사당 및 묘소이다. 1981년 이곳에 신채호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단재 영당, 단재 영각으로도 불린다. 1978~1979년 사이 묘역을 정화하고 신채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옛 집터에 사당을 세웠다. 호석이 없는 아담한 봉분 앞에 한용운 등이 세운 묘표와 상석을 놓았다. 상석 오른쪽에는 1972년 세운 사적비가 있고 봉분의 정면 중앙에는 명등석 1기, 좌우에는 문인석 1쌍이 서 있다. 신채호 동상, 신채호 기념관도 건립되어 있어 같이 둘러보며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신채호는 민족사관을 정립한 역사학자이자 언론인이며 일제에 끝까지 대항해 싸운 독립운동가이다. 28세 무렵 이동녕, 안창호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를 조직했으며, 1910년 해외에 망명한 후 본격적으로 국사 연구에 힘써 <조선상고사>, <조선사연구초>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수립 후에는 의정원 전원 위원장으로 독립운동에 힘을 기울였고, 1929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중국 뤼순 감옥에서 복역하던 중 순국하였다.
7.8Km 2024-02-1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용평로 100
장원갑 칼국수 청주본점은 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에 위치한 자가제면 칼국수 전문점이다. 방앗간에서 직접 짠 참기름에 한우 1++ 등급의 프리미엄 와규 차돌박이로 샤브샤브해서 찍어 먹는 새로운 개념의 식당이다. 황태, 다시마, 멸치, 새우, 무, 대파, 마늘을 넣고 육수를 끓여내며, 천 번 치대는 방법 그대로 자가제면 하여 두께 15mm, 넓이 6mm에 맞게 제단 하여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다. 또 천일염을 사용하여 매일 3차례 김치를 만들어서 손님상에 올린다. 장원갑 칼국수의 대표메뉴는 식사를 대접하기 좋은 명품 코스와 차돌박이에 미나리를 싸서 참기름에 찍어먹는 차돌 미나리쌈 샤브이다. 이외에도 통새우가 빈틈없이 꽉 찬 통새우 해물 파전도 바삭하니 인기가 많다.
7.9Km 2024-06-1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체화서원은 청주시 남일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선조 때의 사대부인 교하 노씨 4형제를 배향하는 사당이다. 송헌 계원(1532~1586), 국헌 준원(1533~1592), 매헌 종원(1535~1583), 죽헌 일원(1539~1611)은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기로 이름이 난 사람들로 당시 영상 류성룡이 영남에 갔다가 상경하는 도중에 이에 대해 듣고 가산리로 이들 형제를 찾아가 실상을 보고는 감탄하여 며칠 머물렀다 한다. 귀임 후 선조가 늦은 사유를 묻자 보고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아뢰니, 선조가 친히 쓴 ‘체화당’이라는 편액을 하사하고 지방관에게 명하여 쌀을 포상하였다. 임진왜란으로 편액과 당사가 불탔으나, 숙종 27년(1701)에 후손들이 남일면 가산리에 사당을 세우고 [체화당사]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나 고종 때 철폐되어, 그 후 1967년에 후손들이 현 위치에 사당을 재건하고 사적비도 옮겨 다시 건립하였다. 건물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사당 앞에는 이우겸이 짓고 성영이 써서 숙종 45년(1719)에 세운 체화당 사적비가 있다. 청주 신송서원과 마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