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수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수사(진천)

0m    21289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길 60-125

영수사는 비지정문화재로 1977년 단국대학 학술조사 연구반에 의해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은 사찰이며 목조로 되어있다. 이 절은 진천의 명산의 하나인 두타산의 영기를 받아 만병통치의 약수가 흐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며 한여름에는 얼음보다 차가운 물 때문에 더욱 붐비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정기가 서린 곳에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신주들이 모이지 않을 수가 없으며, 사찰이 서지 않을 수 없는 당연한 명당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3월 12일 보물로 변경된 진천 영수사 영산회 괘불탱이 있다. 모시에 채색으로 그린 이 불화는 석가모니불이 인도의 영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심인 법사의 발원에 따라 화공 비거 명옥, 소읍 현욱, 법능이 그린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진천 영수사 신중도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이며, 조선 후기 형식과 양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그림에 불화를 그린 화공의 기록이 남아 있고 절대편년이 나오는 중요한 자료이다. 불화를 그린 사람들은 경기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19세기 후반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화공들로 조선 후기 불교 회화사에서 저명한 인물들이며, 현재 불화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화랑공원

화랑공원

10.0 Km    1     2023-11-0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69-4

화랑공원은 진천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2004년 개관한 근린공원으로 군민의 휴식처 및 생활체육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 및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화랑공원에는 8개의 체력 단련 시설, 3개의 어린이 놀이 시설, 놀이 기구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인라인스케이트장, 풋살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녹지 성장을 위해 조경수 1만 9천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10.0 Km    42650     2024-04-29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79
043-533-2742 / 2744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 놀랍게도 생김새가 다른 돌이 어우러져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농다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살아서 농사 짓기 위해 건너고 죽어서는 꽃상여에 실려 건너는 사람과 공존하는 다리, 바로 진천 농다리이다.

진천문화원

진천문화원

10.0 Km    19382     2023-12-09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79

진천문화원은 진천군 문화로 시내 가운데에 있으며,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과 보급을 통해 지방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1956년에 건립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향토 문화의 발굴과 조사,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료의 수집과 보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교육 활동, 환경보존 등 문화의 창달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며 크고 작은 축제도 주관한다. 문화 사회교육을 통해 자아를 찾음으로 일상생활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주체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참여로 지역사회가 활발해질 수 있기를 원하며 운영하고 있다. 진천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한운사기념관

10.2 Km    14753     2023-03-20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국문학과 방송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고 한운사(1923~2009) 선생을 기리는 자료전시관이다. 한운사 선생 출생지인 청안을 문학의 고장으로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 9억5천여만원을 들여 만든 청안면 읍내리 887㎡의 터에 건축연면적 239㎡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이 전시관에는 선생의 육필원고와 소장품 등 유품이 전시될 문학자료실과 작은 도서관, 북카페, 음악 및 영화감상실, 멀티미디어실, 세미나 및 강연장, 소규모 공연장 등을 조성, 문학계 인사는 물론 청안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운사 선생은 1961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소설과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편의 영화시나리오, '남과 북' 등 라디오 및 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2002년 한국방송 영상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개차반캠핑

개차반캠핑

10.3 Km    0     2023-09-14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소매1길 102

개차반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자리하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17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 중부로, 사담소매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백마저수지와 보광산 사이에 마치 요새처럼 자리 잡은 이곳은 글램핑 5개 동과 자가텐트 사이트(일반야영장) 6면을 마련했다. 또한 반려견캠핑장으로서 널찍한 잔디밭에는 반려견을 위한 시설이 즐비하다. 수영장과 작은 연못도 캠퍼와 반려견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이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요금은 성인 2명과 반려견 2마리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참고로 캠핑장에 진입할 때 서행하지 않거나 음악을 크게 트는 차량 때문에 간혹 마을 주민의 민원이 제기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꽃절(화암사)

꽃절(화암사)

10.3 Km    21153     2023-12-09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보덕로 330

꽃절은 덕정리 사향산 중턱에 있는 천연 석굴이다. 깊은 산속에 있어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보이는 곳이다. 좌측 석굴 벽에 꽃절이라는 명문이 음각자로 새겨져 있고, 동굴 중앙 석조대좌 앞면의 조각 기법은 원시불교의 세계를 단순하며 투박하게 그려졌으며, 양 옆면의 조각은 거신광을 나타냈다. 석굴 안에 옹달샘 석정이 있으며 석굴 앞에 거북 바위가 있다. 사찰에 전해지던 불상 7점 가운데 3점은 흙으로 제작한 것으로, 음성읍 한벌리 수복암으로 옮겨졌는데 1점은 부서지고 다른 2점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꽃절은 고려 시대부터 내려왔다고 전해지며, 여러 고증 문헌자료와 지도 등에 기록되어 있다. 1937년에 김승원이 꽃절을 청진암으로 변경하여 창건하였고, 1981년 신도회에서 청진암을 화암사로 바꾸었다. 2000년도에 화암사는 다시 원래대로 꽃절이 되었다. 이곳에는 법당과 요사채, 그리고 강당을 겸하는 관음전이 있다. 사찰에는 전해지던 불상 가운데 하나인 약사여래 불상이 보관되어 있고, 법당에는 관음보살상이 봉안되어 있다.

진천 산수리와 삼용리 요지

진천 산수리와 삼용리 요지

10.4 Km    19642     2023-08-17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美湖川)을 끼고 전개되어 있는 야산지대인 이곳 이월면 삼용리는 이웃 덕산면 산수리와 더불어 삼국시대 토기 성립 과정을 알려 주는 가마터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진천 지역 토기 가마터들은 1986년에 중부고속도로 건설공사 일환으로 시행된 문화유적 조사 중 한남대학교 발굴단이 발견하여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초기의 토기, 제작 기술을 규명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제공하였다. 1990년도에 발굴된 이곳 삼용리 요지군에서도 서기 2~3세기 경의 타날물 토기 가마터 6기(基)가 조사되었다. 길이 2.4m에 불과한 소형부터 7.9m에 이르는 대형까지 크기는 다양하였으나 모두 바닥과 벽은 땅을 파 지하에 설치하고 천정은 지상에 나온 반지하식 등요였다. 이 가마터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연소실의 구조로, 아궁이의 바로 밑이 불을 때는 곳으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은 수직식 연소실(垂直式燃燒室)의 등요는 중국 전국시대 토기요에서 유래된 것이다.

청안 사마소

10.4 Km    15742     2024-05-03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3

청안 사마소는 조선 숙종때 청안현의 생원, 진사 50여명이 이미 사마방에 급제하매 숙종 29년(1703)에 사마소를 설치하였다 하며, 청안향교에서 생원시에 합격한 생원과 소과에 합격한 진사, 그리고 대과에 급제한 선비의 이름을 올린 사마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마소에는 문과 8인, 생원 40인, 진사 40인, 인물 3인, 음관 2인, 지주 22인을 합하여 115인을 제명하고 춘추로 제향하고 있는데, 1910년 경술국치로 철폐되었다가 광복후 청안지방의 유림들이 1950년 재건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사마소는 생원과 진사 즉 사마방에 급제한 자가 50인 이상이 나온 읍에 설치되는데, 그 급제자들이 지방유림으로서 뛰어난 인물이라 하여 후배와 후손들이 제사하며 유학을 강론하고 정치를 의논하던 곳이다. 처음에는 이들의 친목도모와 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 등으로 그 고장 발전에 기여하였으나 점차 수령의 통치에 간섭하고 백성들을 함부로 잡아다 벌을 주는 등 폐단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현재 독립된 건물로 남아있는 사마소는 옥주사마소(옥천), 경주사마소 등 그 수가 그리 많지 않다.

청안향교

청안향교

10.4 Km    16166     2023-11-03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5길 33-14

청안향교의 창건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사마소(司馬所)가 1703년(숙종 29)에 건립된 것으로 보아 향교의 창건시기는 그 이전일 것으로 생각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삼문(三門)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11종 17 책이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