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리미륵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불곡리미륵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불곡리미륵불

불곡리미륵불

0m    0     2023-10-31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불곡부처울길 65-30

칠읍산 줄기의 하나인 부처울 마을 산기슭에 위치한 미륵당 안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입상이다. 땅 속에 묻혀 있던 것을 약 200년 전에 발굴했다. 얼마 전까지는 현재 위치에서 5m 뒤쪽 건물밖에 현존하는 좌대 위에 직립해 있었다고 한다. 미륵불이 묻혔던 곳에 절을 지어 미륵사(彌勒寺)라 칭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절은 폐사되고 미륵불만 남아 오늘날까지 이곳 주민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불상의 조성연대는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병호고가

김병호고가

10.0 Km    0     2023-12-05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오촌길49번길 6

경기도 양평군 오촌리에 있는 김병호 고가는 고종 때 내관이었던 김병호가 임금이 하사한 돈으로 지은 집이라고 한다. 99칸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안채를 제외하고 모두 소실되었다. 용문사를 지은 대목수가 지었다고 한다. 안채의 평면 구성이 경기지방의 전형적인 모습을 이루면서도 집안에서 필요로 하는 또 다른 기능을 잘 살린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행랑채는 6.25 전쟁 때 파괴되었던 것을 후에 옛터에 맞추어 다시 지었다.

양평양떼목장

10.2 Km    1     2023-11-3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은고갯길 112

양평역에서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양떼목장이다.
입장료에 건초 가격이 포함돼 있어 입장할 때 하나씩 받아서 각자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물을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별도의 예약이 없어도 도착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해진 관람순서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
먹이주기 체험과 양, 염소, 돼지, 토끼 같은 아이 동물하고의 교감도 가능하다.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연구소, 용문관광단지, 풀향기 허브나라가 있고 용문 5일장에 맞춰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 많다.

대디스바베큐

대디스바베큐

10.3 Km    7     2024-05-03

경기도 양평군 옥천문화마을3길 15-24

대디스바비큐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산비탈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8년간 벽돌을 한 장 한 장을 올려 직접 지은 공간으로 산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캠핑의 감성을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메뉴는 황아리 바비큐인데 황토 바른 항아리에 60분간 참나무로 훈연해서 훈제 향이 가득 밴 바비큐다. 미국 텍사스의 바비큐 방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시간은 줄이는 열 훈 법을 직접 개발했다. 건강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대디스 바비큐와 통 생갈비 바비큐를 만들었다. 신선한 재료가 맛의 비결이다. 고기는 양지바른 순천의 농장에서 기른 암퇘지이고, 소금은 6년 근 천일염만 사용하고, 숯은 양평 단월면 숯가마에서 달궈진 국내산 참숯만을 사용한다. 산길로 많이 올라와야 해서 초보 운전자는 길이 어려울 수 있다. 주차는 널찍한 무료 주차장이 있다.

사나사 계곡

사나사 계곡

10.4 Km    62524     2024-02-2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1,157m)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원증은 고승 보우가 죽은 후 고려왕이 내린 시호다.

죽포미술관

죽포미술관

10.4 Km    232     2023-12-13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고촌길 26-10

루덴시아 부근에 있는 죽포미술관은 작품소장과 보전 및 미술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미술관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중국미술을 볼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의사였던 설립자 조윤석 관장이 컬렉션으로 시작해 그림을 배우다가 미술관을 지어 무료 개방하는 곳으로 미술전시실과 야외 조각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관은 40여 년 수집한 중국의 도자기 200여 점, 중국 수묵채색화 400점, 유화 100여 점, 중국년화 400점, 중국전지 1,000점, 만다라 10점, 탱화 10점, 테페스트리 10점 등의 미술품과 개인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 미술품 및 한국, 중국의 도자기를 비교하며 볼 수 있고, 한국∙중국회화의 학술 교류 및 초대전,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동절기 1, 2월에는 휴관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동곤지암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소요된다. 인근에 루덴시아, 곤지암리조트스키장, 사기막골도예촌, 설봉공원,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명성황후 생가, 파사성,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광탄리유원지

10.4 Km    3     2023-12-26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광탄리유원지는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하고 있는 노지 캠핑장소이다. 서울 근교에서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기에 유명하여 캠핑 매니아들에겐 입소문이 나 있는 장소이다. 흑천 상류가 유원지 바로 앞에 흐르고 있어서 물놀이하기도 좋고 지대가 평지라서 텐트나 차박하기에도 제격이다. 하지만 수심 차이가 커서 물놀이 할때 안전을 기해야한다. 양평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화장실이 있고 쓰레기 분리수거장도 따로 있어서 주변도 깔끔하여 캠핑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광탄유원지는 물막이 보가 설치되어 있어 항상 일정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대낚시나 루어낚시도 즐길 수 있다.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이 지척이라서 생태학습관 관람 후 가족 단위 야영객이 많이 찾는다.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는 양떼목장, 용문사 등이 있다.

약수동산

약수동산

10.4 Km    2     2023-02-06

경기도 양평군 약수동산길 81

약수동산은 남한강을 따라 양평시내까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캠핑장이다. 남한강이 바로 옆에 있고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등, 뷰가 좋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백호 존 4개과 배산임수 존 4개이 남한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특히 배산임수 스페셜 사이트는 명당자리로 예약이 어렵다. 좌청룡 존 7개는 지대가 높아 시야가 트여 있으며, 노을 존 4개는 낮은 지대에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택승정

택승정

10.5 Km    1     2023-08-0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306-12

이 정자는 남원양씨들이 궁술을 연마하던 도장으로 부근의 봉황정에서 정자 앞 광장 끝에 과녁을 세우고 활을 쏘아 무술을 익힘으로써 문무겸전한 인재를 길러내어 이 고장을 빛냈다고 한다. 『택승』의 뜻은 못가에서 활을 익히는 것은 선왕의 법도를 "택"이라 하고, 예절을 지켜 정자에 오르고 내리는 군자의 도리를 "승"이라 한다는 데서 비롯됐다. 건물은 팔작지붕에 한식 골기를 얹었으며 자연 초석 위에 원주를 세운 굴도리집이다.

사나사(양평)

사나사(양평)

10.5 Km    26349     2023-09-0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