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승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택승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택승정

택승정

9.2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834

이 정자는 남원 양씨들이 궁술을 연마하던 도장으로 부근의 봉황정에서 정자 앞 광장 끝에 과녁을 세우고 활을 쏘아 무술을 익힘으로써 문무겸전한 인재를 길러내어 이 고장을 빛냈다고 한다. ‘택승’의 뜻은 못가에서 활을 익히는 것은 선왕의 법도를 ‘택’이라 하고, 예절을 지켜 정자에 오르고 내리는 군자의 도리를 ‘승’이라 한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건물은 팔작지붕에 한식 골기를 얹었으며 자연 초석 위에 원주를 세운 굴도리집이다.

양평군 함왕성지

9.2Km    2024-12-05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산27번지

함왕성은 둘레 2,150m의 산성으로 용문산 봉우리를 감싸면서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축조된 성곽이다. 성으로 오르는 길은 사나사가 있는 절골에서 북동쪽으로 진입하거나 절골 북서쪽의 큰골마을에서 오르는 길을 택할 수 있다. 함왕성은 함씨대왕성, 함공성, 양근성 등으로 불리어 왔으며 전설에 의하면 사나사 절 밑에 있는 함공혈이라 하는 커다란 바위굴에서 함씨대왕 주악이 탄생하여 이곳을 다스리면서 처음으로 함왕성이 축조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산성은[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하여 이곳의 지리와 관련된 옛 기록에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산성이며 고려 말기에 몽고병이 침입하였을 때 주민들이 피신하고 저항하였으나 결국 함락되고 마는 비운의 산성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산성은 산마루 주변을 둘러싸는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성벽은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바위가 있는 곳은 구태여 성을 쌓지 않았으며 지금은 성벽이 대부분 무너지고 남아 있는 부분은 북벽과 남벽의 일부뿐이다. 현재 성문은 북문 터와 서문 터가 잠정 확인되고 성문 안쪽에는 우물이 있으며 서문 안쪽의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여러 채의 건물이 세워졌던 흔적과 많은 기와 조각들이 남아 있다. 현재의 함왕성은 축성법, 출토유물 등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시대에 민간보호용으로 축조되었다고 추정된다.

상원사(용문산)

9.3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292

상원사는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원암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2년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463년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양평양떼목장

양평양떼목장

9.3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은고갯길 112

양평역에서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양떼목장이다. 건초 먹이기와 아기동물과 교감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하나씩 받아서 각자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물을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별도의 예약이 없어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해진 관람순서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 먹이주기 체험과 양, 염소, 돼지, 토끼 같은 아이 동물하고 교감도 가능하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연구소, 용문관광단지, 풀향기 허브나라가 있고 용문 5일장에 맞춰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 많다.

약수동산

약수동산

9.3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약수동산길 81

약수동산은 남한강을 따라 양평시내까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캠핑장이다. 남한강이 바로 옆에 있고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등, 뷰가 좋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백호 존 4개과 배산임수 존 4개이 남한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특히 배산임수 스페셜 사이트는 명당자리로 예약이 어렵다. 좌청룡 존 7개는 지대가 높아 시야가 트여 있으며, 노을 존 4개는 낮은 지대에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보고 느끼고 즐기는 여주 미술·박물관·체험 여행

9.3Km    2023-08-10

여주는 오학동, 오금동, 현암동, 천송동, 북내면 지내리 일원에 약 6백여개의 도요지가 모여 단지를 이룬다. 여주시 북내면 싸리산을 중심으로 점토, 고령토, 백토 등 도자기 원료가 되는 양질의 토양을 보유하여 고려 말부터 도자기 제조를 시작하였으며, 조선 초기부터 발달해왔다. 도자기가 유명한 여주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통해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여행을 떠나보자!

미리내힐빙클럽

미리내힐빙클럽

9.4Km    2025-10-23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

힐빙은 힐링과 웰빙의 합성어이다. 미리내힐빙클럽은 편안한 쉼터에서 유기농 웰빙 음식과 휴식으로 몸 안에 쌓인 피로와 독소를 비우고 신체 면역력과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공간이다. 자연치유 원리를 기반으로 한 한방 오행 테라피실, 오감 테라피실, 버블 족욕, 세라믹볼 찜질, 구들장 찜질, 그리고 미네랄 광천수 샤워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모임뿐 아니라 기업체 연수, 세미나, 단체 행사 등이 가능하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입장 인원이 150명으로 제한되고 있다.

옥천리 냉면마을

옥천리 냉면마을

9.4Km    2025-07-3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길98번길 12

옥천리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을 따라 사탄천이 흐르다가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옥처럼 맑은 우물이 여러 군데 있어 옥천리라 하였다. 옥천냉면은 면발이 굵으면서도 쫄깃쫄깃하고 튕길듯 탱탱하며 한우수육과 동그랑땡 완자를 곁들여 먹는 맛은 더욱 감칠난다.

미리내리조트

미리내리조트

9.4Km    2025-07-09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

미리내리조트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수련시설인 미리내캠프, 힐링과 웰빙의 공간인 힐빙클럽, 양평의 푸른 자연 속에서 즐기는 라운딩 골프클럽, 바비큐와 불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라반파크가 모여 있는 곳이다.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과 강당, 세미나실,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적에 맞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기업체 연수, 세미나, 단체 행사 등이 가능하다. 숙박고객은 잔디운동장, 농구장, 온새미로숲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옥천고읍냉면

9.5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길98번길 6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옥천고읍냉면은 황해도식 냉면과 편육, 고기 완자로 소문난 맛집이다. 양평에 옥천 냉면 거리가 생길 정도로 옥천 냉면은 이 지역의 토속 음식이 되었다. 특히 냉면과 같이 먹는 완자와 편육이 유명하다. 완자는 햄버거 패티의 2~3배 정도의 두께로 기름에 바짝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냉면은 비빔냉면과 물냉면이 있다. 둘 다 먹고 싶으면 비빔냉면을 시켜서 반 정도 먹은 후에 육수를 부어 빨간 물냉면으로 즐길 수도 있다. 황해도식 냉면은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중간 정도의 맛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