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고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령고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령고개

무령고개

12.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무룡고개는 무령고개 또는 무릉고개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선조들이 신령스럽게 여겼던 무룡고개는 풍수지리상 입수라고 한다. 무룡고개의 무룡은 용이 춤을 춘다는 의미로 도교적으로 산맥이 흐르는 형태가 마치 용이 춤을 추듯 움직이는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무룡고개를 무룡궁의로 부르는 것은 풍수지리상 큰 명당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룡고개는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으로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분기되어 뻗어 나온 금남 호남정맥을 무룡봉과 장안산으로 연결하는 요충지이다. 특히 무룡고개에서 장안산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은 가을의 억새밭과 함께 눈을 밟으며 오르는 겨울 산행코스로 유명하다.

장안산관광농원

12.4 Km    29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지소골길 126-11
063-352-0308

전북의 명산인 장안산 북쪽 자락에 맑은 계곡을 안고 있는 전원양지 형태의 관광농원이다. 숲에 가려진 장안산의 투명한 물줄기가 천연의 놀이터를 제공하고 바위 틈새로 쏟아져 내리는 작은 폭포수들이 자연스럽게 샤워장을 연출한다. 농원의 먹을거리는 개울물을 끌어들여 양식하는 송어회와 메기매운탕이 주를 이루고 토종닭 백숙은 직접길러 제공한다.

흥부골자연휴양림

흥부골자연휴양림

12.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산53-1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2002년에 개장하였다. 덕두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휴양림에서 덕두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자락에 수령 약 55년의 잣나무 군락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좋고, 경관 또한 뛰어나다. 덕두봉은 지리산에서 아침햇살을 제일 먼저 받는 곳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천왕봉을 위시한 제석봉, 촛대봉, 영신봉, 명선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를 비롯한 1,500m급의 지리산 연봉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지리산 태극 종주’라는 테마의 지리산 종주가 있는데, 지리산의 서북 능선의 첫 봉우리인 덕두봉을 포함해 웅석봉까지의 도상 72㎞의 코스인 주 능선과 함께 지리산 동부 능선으로 이어지는 형상이 태극무늬와 비슷하다 하여 ‘지리산 태극 종주’라고 부른다.

백용성조사유허비

1.3 Km    154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

장수의 5의(五義)로 추앙받고 있는 백용성 조사의 유허비는 조사가 태어난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생가 입구에 있다. 이곳은 백용성 조사의 탄생 성지로 현재는 죽림정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의 유훈 실현과 가르침을 펼치는 국가 현충 시설이자 불법을 전하는 사찰이다. 유허비 옆의 죽림정사 경내에는 용성기념관과 용성교육관이 있다. 죽림정사 주변에는 장수물빛공원과 동화댐, 지지계곡, 봉화산 철쭉단지, 방화동 가족휴가촌, 뜬봉샘 생태공원과 같은 둘러 볼만한 곳도 많아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불자들의 성지 순례 코스로도 권장하는 지역이다. 백용성 조사는 일제강점기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백상규이며 용성은 법호이다. 법명은 진종이다. 대각회를 조직하고 대각사를 창건하여 실천 도장으로 삼았으며, 함양에 화과원을 만들어 선농일치 사상을 실천하면서 독립자금을 조성했다. 또한 기미 3.1운동 민족 대표 33인 중 불교계를 대표로 참가했다.

창계서원

12.6 Km    154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양선길 33-6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창계서원은 장수군 장수읍 선창리에 있으며, 1695년(숙종 21)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희와 황희의 아들 황수신, 유호인, 장응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서원은 장수군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으나, 1955년 복원하였으며, 1968년 강백진을 추가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옛 서원 터에 1948년에 세운 비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의 상현재, 앞 서쪽에 묘정비가 있다. 유물로는 황희의 영정 등이 남아 있다.

운봉장 / 운봉공설시장  (1, 6일)

운봉장 / 운봉공설시장 (1, 6일)

12.7 Km    1063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성로 20
063-634-0212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운봉읍, 주천, 인월, 산내면에 사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리산 정령치 방면을 지나가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외지 관광객도 많이 찾아온다. 조선시대부터 농촌지역의 중심지인 운봉에서 오일장이 열렸다고 하니 그 오랜 전통을 짐작할 만하다. 1965년 3월 3일 정기 시장으로 개점되었으며, 대지 3,709㎥(1,122평)에 점포 43칸, 460㎡(139평) 규모의 시장으로 건어물과 농산물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운봉공설시장에서는 말린 고사리, 고구마대, 토란껍질 등 각종 나물류가 주로 판매되고 있고, 인기품목은 운봉에서 나지 않는 생선류이다. 또한, 의류와 각종 공산품들도 일부 판매하고 있다.

송호서원

12.8 Km    1174     2024-02-02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송호서원길 8

병곡면사무소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송호서원은 조선 전기 학자 이지활 선생(1434~?)을 기리기 위해 유림에서 세운 서원이다. 1830년(순조 3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9년(고종 6)에 해체되었으나 1947년 다시 복원하였다. 이지활 선생은 단종이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당하자, 벼슬을 버리고 남은 삶을 산속에서 은거하다 세상을 떠난 후, 1891년(고종 28) 나라에서 이조판서의 벼슬을 내렸다. 후일 세종대왕의 아들로 함양에서 죽은 이어와 이지활의 손자인 이지번을 추가로 모셔 현재 이곳에는 3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경내에는 경앙사, 승사문, 서원이 있다. 강당인 서원은 학문을 교육하던 장소로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이 외에 제사 준비와 제사 도구를 보관하는 건물, 서원 관리인이 살고 있는 건물 등이 있다.

지리산 허브밸리

12.8 Km    0     2024-05-0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214

지리산 허브밸리는 지리산 운봉 아래 용산리에 조성한 허브관광농원으로 2005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남원은 깨끗한 자연환경에 총 1,300여 종의 허브가 자생하는 허브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허브를 이용한 식품, 대체의학 제품 등의 다양한 허브제품과 친환경 허브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남원 허브밸리에는 허브를 테마로 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가 가득한 허브테마파크와 허브꽃 따기, 허브차 만들기, 허브향초 만들기 등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허브체험관광농원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허브제품가공단지, 허브농업지구, 자생식물생태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허브를 즐길 수 있다.

기미3.1운동비

12.9 Km    1502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비행로 82-4

기미3.1운동비는 1919년 3월 1일을 기해 전개 되었던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당시 산서면 사계리에 있던 지금당 생도들이 사계산으로 올라가 독립만세를 부른 뒤 동화리 장터로 와서 장꾼들과 합세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조국 독립에 뜻을 바친 선열들의 일을 기리기 위해 1983년 면민들이 뜻을 모아 동화리 경노당 옆에 기념비를 건립하였다가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장수군민 기념사업으로 추진하여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주위에 둘러볼 곳은 전해산기념관, 장수향교, 뜬봉샘생태공원 등이 있다.

창원정씨종가

13.0 Km    171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서원길 16

유헌 정황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종가이다. 유헌 정황은 인종의 장례 때 예법을 준수할 것을 주장하다가 정미사화 때 거제도로 유배되어 일생을 마쳤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와 행랑채는 1854년 지었고 대문은 1927년에 지었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 헛간채가 튼 ㄷ자형으로 배치되고 사랑채 옆에 행랑채가 경사지게 놓였다.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걸쳐 지은 상류주택이며, 근처의 작은 종가인 정상윤 가옥과는 대조적으로 같은 시기에 지었지만 정상윤 가옥이 크고 화려한데 비해, 이 집은 큰 종가이면서도 규모가 작고 소박하며 실용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안채를 제외하고는 변화된 부분이 많지 않아 원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