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수라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수라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수라간

지리산수라간

17.9Km    2025-11-0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3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에 위치한 지리산 수라간은 가게 입구부터 작은 정원에 온 듯 다양한 다육들을 만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편백 우드 스타일로 자연스럽고 편한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식감 좋은 채소와 참기름 향이 고소한 한우 육회 비빔밥과 다슬기 강된장 비빔밥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나물 위주의 한식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먹기 좋은 떡갈비, 메밀 전, 수육도 있다. 정갈한 밑반찬들이 테이블에 꽉 찰 만큼 남도의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으며 김치보쌈 전골, 육회, 삼겹 수육 등도 인기 많은 메뉴이다.

[지리산둘레길] 송정-오미

[지리산둘레길] 송정-오미

17.9Km    2025-11-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 941

지리산둘레길 송정-오미는 10.4km로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송정마을에서 오미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6㎞에 이르는 숲길은 그 어느 곳보다 잘 보존된 숲과 최근의 산불로 다시 새로운 생명을 틔우고 있는 모습을 함께 간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유재란 당시 수많은 의병과 승병들이 후방도, 지원도 없이 일본군과 싸우다 희생된 석주관성 지역과 옛 산골 마을의 흔적인 묵답과 숯가마터도 만날 수 있다. 파도리와 문수골을 지나면서 만나는 섬진강과 구례 분지의 풍광 이면에 농촌, 농업을 지켜가는 농민들의 노고와 운조루 같은 역사문화 자산을 소중히 여기는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녹아 있다.

호암서원

호암서원

18.0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덕과도촌길 67-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호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서원으로 조선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서를 주벽으로 하여 심구령, 안성, 소연, 소산복, 이당 등 6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서는 본관은 홍성, 호는 송강이다. 고려 충숙왕 때인 1332년에 태어나 1357년(공민왕 6) 문과에 급제하였다. 조선이 건국한 뒤인 1394년(태조 3)에는 대사헌이 되었으며, 태종이 즉위하자 시랑 찬성사에 이어 우의정으로 부원군에 진봉 되었다. 고명사로 명을 다녀온 후 영의정까지 올랐다. 시호는 문간공이다. 경내에는 사당을 비롯해 강당, 전사청,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3월 초엿샛날에 이곳의 성현들을 위한 향사를 지내고 있다.

[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

[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

18.0Km    2025-11-20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837-1

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은 12.3㎞로 약 5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오미마을부터 방광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구간 중 하나이다. 오미, 상사, 하사마을에서는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 등 고택의 정취와 효와 장수의 고장다운 인정을 느낄 수 있다. 화엄사와 천은사와 같은 지리산 대표 사찰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지리산 대표사찰 두 곳을 찾을 수도 있다. 화엄사 아래 지리산 탐방안내소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역사를 살피고, 종 복원센터에 들러 반달곰도 만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18.0Km    2025-11-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 대사로 500

골프존카운티 드래건은 하늘에서 보면 전체 코스가 용의 형상을 하고 있다. 크고 깊은 호수의 흐름과 같이 유려하지만 강인한 매력이 돋보이는 골프장이다. 피톤치드 지수가 높은 지리산 줄기 남원시의 교룡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북남원 IC에서 3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3가지 코스는 용처럼 길게 뻗은 모양의 과감한 도전을 필요로 하는 드래건 코스, 제2의 설악산이라 불리는 풍악산 전경과 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는 레이크 코스, 푸른 하늘과 함께 다양한 홀을 경험할 수 있는 스카이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시 방문해도 다른 공략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옥선명차사(요산당)

옥선명차사(요산당)

18.0Km    2025-04-07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814
055-883-5007

쌍계계곡 쪽으로 십리벚꽃길을 따라 올라가면 쌍계사와 칠불사 사이에서 요산당을 만난다. 1978년 창업한 하동 야생차 브랜드 고려다원의 계열사인 옥선명차사가 운영하는 이곳은 고려다원에서 재배한 차를 직접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요산당에 들어서기 전 계곡 건너편을 둘러보자. 아찔한 지리산 비탈에 파릇파릇한 야생 차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 대표인 하구 선생은 밭에서 재배한 차가 ‘보통 인삼’이라면 지리산 골짜기의 야생 녹차는 ‘산삼’과 같다고 말한다. 하구 선생은 선친 하상연 선생에게 가업을 물려받아 30년 간 차 농사를 짓고 있다. 옥선명차사는 지리산 자락에서 가장 큰 차 밭을 가꾸며 무농약, 무비료의 원칙을 지켜나간다. 재배와 제조 과정에서 일절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180~190도의 불에서 장갑 없이 맨손으로 차를 덖는다. 최고의 재료에 최고의 정성을 더하는 수작업의 철학을 지키는 것이다. 그런 덕분인지 옥선명차사의 차는 고품질로 유명하다. 2002년 이후 17년 간 국내외 차품평대회에서 명차상을 수상했다. 특히 차를 우리고 난 후에도 흐트러짐이 없는 아름다운 찻잎은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그옛날산채식당

그옛날산채식당

18.1Km    2024-12-1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20
061-782-3223

그옛날산채식당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있는 산채정식 전문점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유명한 산채정식은 각종 나물을 조미료 없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 무쳐낸 뒤 밥을 비벼 먹는 음식이다. 취나물, 돗나물, 봄동 김치 등 철마다 나오는 신선한 나물과 말려놓았던 나물이 함께 나오며 더덕, 도라지 무침, 토란대, 죽순, 석이버섯 등 각종 버섯과 지리산 자락의 특선을 맛볼 수 있다.

지리산 황전마을

지리산 황전마을

18.1Km    2025-11-2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3길 11

지리산 황전마을은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있는 마을이다. 황전마을보다는 화엄사 입구 집단시설지구로 더 유명하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기도 하다. 마을 내에는 민박촌을 포함한 각종 숙박시설과 식당들이 즐비하다. 또한, 마을 옆으로는 화엄사계곡의 지류인 황전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이면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화엄사와의 연계 여행으로도 좋고, 어린이와 함께 반달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종 복원센터에 들러보기에도 좋다.

매계서원

매계서원

18.2Km    2025-08-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세동길 13-7

매계서원은 1781년 남원시 오수면에 설립된 서원으로,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유교 교육을 실천했던 전통 교육공간이다. 향교와 서원은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제사를 겸한 학문 교육과 덕목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매계서원은 순조 때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가 1868년 철폐되었고, 1993년 남원 유림에 의해 복원되었다. 서원에서는 성현의 인품을 본받고 사서오경과 성리학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덕적 완성과 올바른 관리 양성을 목표로 하였다. 향교와 달리 정치에서 물러난 유학자들이 설립한 경우가 많아, 학문의 깊이와 인간 완성을 강조하는 특색이 있다.

남원 추어마을

남원 추어마을

18.2Km    2025-12-1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동길 28

추어마을은 전북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데, 섬진 2지맥을 이룬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만행산 천황봉(909.6m)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이 지역에는 보현사와 귀정사 등 천 년 고찰이 들어서 있는데, 고려 말 창건한 보현사를 중심으로 마을이 생겨났다고 한다. 봄철에 철쭉이 한창일 때는 온통 붉은빛으로 가득 차는 이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역사의 향기가 배어 있다.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된 추어마을은 용평마을과 안평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용평마을은 25가구 안평마을은 18가구로 아담한 마을이다. 마을의 자랑인 추어(鰍魚)는 추어탕 등 각종 보양 요리 재료로 각광받는 어류다. 서남해로 흐르는 많은 하천 주변에 분포되어 있다. 진흙 속의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논바닥 같은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비위(脾胃)가 허(虛)해서 일어나는 설사, 이질(痢疾), 열병(熱病)에 의한 구갈(口渴)과 당뇨병에서 혈당을 낮춰주고 소아의 소화불량, 비위 허약과 남자의 정력 부족, 황달, 피부소양증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추어마을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손 모내기, 만행산 철쭉 나들이, 뽕잎 건강 음식 먹기, 봄나물축제, 화전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추어탕과 추어숙회, 추어튀김 등 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청정 추어를 이용한 요리는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추어마을을 걸어서 둘러보면 넓은 분지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마을 주위를 삥 둘친 산봉우리들과 그 한가운데 넓게 펼쳐진 논과 밭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추어마을에는 6가구 정도가 민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의 명물 추어탕, 추어마을의 유기농 논에서 자란 깨끗한 추어로 만든 요리는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울러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