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리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리산마을

소리산마을

20.0Km    2025-01-13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물레골길 6

경기도 양평 석산 1리에 소재하여 다리를 사이에 두고 강원도 홍천 서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홍천강의 원류가 되는 석산계곡과 양평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소리산이 있고 대명스키장, 산음휴양림과도 지척의 거리다. 본래 이름보다 고로쇠마을로 더 유명하다. 매년 입춘을 전후하여 채취하는 고로쇠 물은 마을의 대표 특산물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의 시발점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재도 소리산 마을을 중심으로 열리는 고로쇠 축제는 양평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

힐리언스 선마을

20.0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종자산길 122
010-4148-8713 / 02-1588-9983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은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함께 만든 곳이다. 종자산 중턱에 있어 온전한 자연 속에서 쉼을 경험할 수 있다. 객실은 숲속동, 정원동, 황토방, 그리고 건강한 자연의 기운을 담은 바람의 집과 흙의 집 등 등 총 92개가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객실도 있다. 또한 식당과 카페, 와인바 등의 식음시설과 스파, 찜질방, 테라피센터, 황톳길 등의 힐링공간, 갤러리, 공방, 세미나실 등의 문화공간, 웰니스공간, 힐리펫공간, 키즈공간, 편의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다채로운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석산계곡

20.0Km    2024-08-20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로

양평과 홍천군의 경계 지점인 단월면에는 봉미산에서 시작되어 홍천강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소리산을 휘돌며 형성한 석산계곡이 길 옆으로 이어진다. 골이 깊고 숲이 우거져 하늘이 보이지 않으며, 양평의 남한강 지류와는 풍광이 완연이 다른 모습을 띠고 있어 한여름에도 서늘한 냉기가 흐른다. 여름이면 반딧불이가 지천을 이룰 정도인 청정구역으로 바위가 많아 석산리라는 지명이 붙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리산과 함께 때묻지 않은 비경과 자태를 자랑하며 기암절벽과 소나무가 어울린 절경을 보여준다. 물이 맑아 다슬기가 있고 깊지 않아 물놀이가 안전하며 숲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준다. 계곡의 길이가 상당히 길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 주변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가족 휴양지나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용문산 입구에서 덕촌삼거리로 우회전해 덕수사거리-지방도 328호선-비슬고개-산음교-용수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계곡 가까운 곳에 참진흙에서 솟아나는 석간수는 물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으며 펜션도 몇 채 들어서 있다. 폐교된 산음분교에서 생골 마을 삼거리 오른쪽으로 포장길이 뚫려있다. 포장길이 끝난 마을에서 오른쪽 길로 300m를 오르면 전나무숲을 지나 임도에 닿게 된다. 임도를 따라 150m쯤 가면 오른쪽으로 봉미산 등산로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강영천효자문

강영천효자문

20.0Km    2025-03-18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402-19

효자 강영천은 진주 강씨로 3세 때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 연일 정씨와 함께 살던 중 7세 때 모친이 병으로 몸 져 눕게 되었다. 나이는 비록 어렸으나 효심이 지극하였던 영천은 병든 어머니의 수발을 들던 중 병이 악화되어 정신을 잃자 자신의 손가락을 문지방에 깨트려 피를 내어 입에 흘려놓고 쓰러지고 말았다. 어머니가 깨어나 피를 흘리며 쓰러진 어린 아들을 발견하여 정성껏 간호한 끝에 깨어날 수 있었다. 정문 앞에 걸린 ‘효자업무강영천지문각 강희 39년 경진 3월 15일 입’이라 새겨진 현판으로 보아 이 효자문은 숙종 26년(1700년 3월 15일)에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본래의 건물은 29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멸실된 것을 1987년도에 복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