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수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수향교

장수향교

0m    273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향교길 31-14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덕행이 훌륭한 사람들을 모셔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은 숙종 12년(1686)때의 일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며, 건물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앞면 가운데에는 여닫이문을 달았다. 오른쪽과 왼쪽 칸에도 같은 형식의 문짝 1개씩을 달았는데 그 옆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창을 달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고 있는 장식구조의 겉모양을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러한 장식은 조선 중기 이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이다. 장수 향교는 임진왜란 때에도 잘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적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 건물 중 하나이다. 주위에 창계서원, 논개사당, 장수가야홍보관 등이 있다.

용암사

10.2 Km    1499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춘송리에 있는 사당으로, 조선 초기 문신 안성 등 5인의 위패를 모신다. 용암사는 용암서원이라고도 한다. 순조 18년(1818) 창건되었으며 다른 서원들과 마찬가지로 1871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6년 같은 자리에 복설 되었다. 수덕문이라는 현판이 달린 외삼문,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강당인 경현재, 중지문이라는 현판이 달린 내삼문,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사당인 용암사, 수직사, 구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암사묘정비 1기가 서 있다. 사당에는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인 천곡 안성을 중심으로 조선 전기의 학자 계은 양석하, 조선 후기의 학자 양심헌 양성린, 서예가 화음 김영갑, 효자 수우당 한인기 등 5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안성은 조선 태종 때에 강원도관찰사, 좌찬성을 역임하고, 청백리에 녹선 된 인물로 본관은 광주, 자는 일삼, 호는 천곡, 시호는 사간이다. 양성린은 장수군 계남면 출신으로, 벼슬을 버리고 장수향교에서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에 전념했던 학자이다. 본관은 남원, 자는 시징, 호는 양심헌이다. 장수향교에 양사재와 사마재를 건립하고, 장수군 계남면 화양리 유천마을에 흥학당을 중수하여 문과급제 4인을 배출했다고 한다. 용암사의 향사일은 음력 9월 12일이다. 주위에 침령산성,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금남군정충신영정각 등이 있다.

장수논개수상레저

장수논개수상레저

10.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632-77

장수논개수상레저는 물 좋기로 소문난 대곡호에서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저수지 폭이 넓고 물이 잔잔하여 수상스키에 최적의 공간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 워터 슬라이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고 야외 바베큐, 농구장, 족구장, 배구장, 그리고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논개 생가, 대곡 관광단지, 백두대간 장안산, 장수 골프레저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타짜 장면

타짜 장면

10.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장무로 195

타짜 장면은 영화 타짜의 한 장면이 떠오를 것 같은 상호처럼 간판에 화투패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차돌 짬뽕은 푸짐한 양과 얼큰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각종 채소와 차돌이 어우러진 국물의 맛은 진하면서도 개운한 불맛을 느낄 수 있어 해장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차돌 짬뽕은 양도 푸짐하여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탕수육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로 튀김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워, 식사와 함께 미니 탕수육을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장계장 (3, 8일)

장계장 (3, 8일)

10.5 Km    1233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시장천변길 36 장계재래시장장옥A블럭
063-352-0346

군산 대구선과 남해 원주선(구도 26번, 19번)이 교차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경상남도와 전라북도가 인접된 지역으로 20년 전만 해도 장계 장날이면 인근 경상남도 함양, 서상과 전라북도 무주, 안성, 진안, 남원, 금산, 전주 등 각지에서 모여들어 성시를 이루었다. 현재는 상권 형성이 지역별로 활성화되면서부터 진안, 안성 일부와 지역민들만 이용하므로 규모가 작아졌다고 하나 우시장만은 성시를 이루고 있다.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전통적인 옛 대장간은 장계 시장의 명소이다.

대갓집

10.8 Km    1232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한들로 123
063-353-7777

정갈하고 나물마다 맛이 살아있는 산채비빔밥은 건강식으로 추천 메뉴이다. 오리요리 또한 보양식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메뉴이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 알카리성 식품으로 유명하다. 불포화 지방산이 높고 유해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는 리놀산이란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각종 성인병과 혈관계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자락정

10.8 Km    206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자락정은 장계면 노평마을 아래 노평천 기암 위에 있는 정자이다. 조선시대 박수기(1429~1510)가 처의 조부인 김영호가 살던 장수로 내려와 성종 10년(1479)경에 지은 것으로 전한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정자는 부서지고 흔적만 남아 있던 것을 고종 20년(1883) 박수기의 후손들이 김영호의 후손들과 힘을 합하여 유허비를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924년에 세운 것으로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이다. 자락정은 스스로 즐긴다는 뜻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박기수의 심성을 잘 나타낸 말이다. 정자 주변의 세 그루의 느티나무와 들판, 그리고 정자 앞을 흐르는 노평천 등 주위의 경관은 석벽의 정자와 조화를 이루어 더욱 경계를 아름답게 한다. 주변으로 장계체육공원, 월강사, 백화정, 장수삼봉리가야고분군이 있어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죽림옛마을(죽곡물빛마을)

죽림옛마을(죽곡물빛마을)

10.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죽림 옛 마을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구전에 따르면 조선 영조 전라감사가 마을을 지나가며 큰 인물이 날 것이라 예언했고, 훗날 백용성 조사가 출생하였다. 마을에는 백운천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가 있어 한가로이 산책하기 좋다. 죽림 옛 마을길, 자전거 체험로, 우마차로 등도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말고도 즐길 거리가 많다.

서울숯불갈비

서울숯불갈비

11.0 Km    198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문화로 40
063-352-2933

서울숯불갈비는 깻잎으로 잡내를 없앤 돼지갈비가 유명한 식당이다. 기본 반찬 중에는 쌉싸름한 고수 나물이 특이한데, 고기와 싸먹거나 된장을 찍어 먹어도 맛이 좋다. 눈에 띄는 관광지가 보이지는 않지만 특색 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상연대(함양)

11.2 Km    17853     2023-02-17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길 3-291

상연대(上蓮臺)는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78-1번지 백운산(白雲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다. 상연대는 지리산 북쪽 자락에 자리하는 백운산에 위치한 고찰이다. 신라시대 최치원이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를 지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법등을 밝혀왔다. 법당에 봉안된 목조 관음보살좌상은 조선시대 중기에 조성되었는데, 만든 연도와 중수연도가 정확하여 조선시대 중후기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