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550
경기도 가평군 화악산에 있는 공원으로, 낮에는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인 전망을 볼 수 있고 밤에 별을 구경할 수 있는 공원이다. 깊은 산속 공기 맑은 곳이라 밤에 별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별구경을 위해서는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날씨가 좋은 날에 가야 한다. 산 높은 곳에 있어 온도가 평지보다 낮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따뜻한 방한용품 등을 미리 챙겨야 한다. 2021년 쌈지공원에서 '별빛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설을 정비했다. 자라섬에서 391 국도를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면 약 40분 거리에 있다.
2.0Km 2025-08-01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화악산을 가다 만나는 가평군 북면 목동 삼거리에서 우측, 화악리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화악계곡은 6~8월에 물놀이 여행객이 늘어나며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 즐길 수 있는 계곡이다. 산세가 좋고 계곡이 아름다운 이곳은 최근 가평군이 정비를 하면서 물놀이 안전요원 쉼터 및 구명조끼 대여소, 재난관리 CCTV, 대피방송 확성기 등이 설치되었으며 풀과 나무로 무성했던 진입로를 정비하면서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구명조끼 대여소는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과거 사고 이력이 있는 곳은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9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천의 계곡 중에는 광덕계곡과 백운계곡이 가장 유명하지만 삼일계곡도 빠지지 않는다. 화악산 기슭에 위치한 삼일계곡은 깊은 산속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이 자랑인 곳이다. 화천의 여느 계곡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물 또한 깨끗하며 차다. 계곡을 따라 갖가지 암석들이 즐비한데 넓고 평평한 바위도 많아서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쉬다 가기 좋다. 삼일계곡의 위쪽으로 화악산의 험준한 협곡이 이어진다. 여기에서 화악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높이 40m로 우뚝 솟아 있는 촛대바위가 보인다. 바위의 생김새가 촛대 같다고 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는데 바위 위에는 소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어 마치 초의 심지 같은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3.4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246
010-9787-2139
토토 큰바위 캠핑장은 경기도 가평지역 내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주변에 화악산 중봉 및 청정계곡을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화악산 중턱에 위치하여 한여름에도 서늘하며, 정면으로 화악산 정상을 마주하고 있다. 회색빛 도시를 떠나 청정자연의 품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가질 수 있고 음악과 자연이 함께하는 캠핑장에서 화악산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를 즐길 수 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 별들이 쏟아질 것 같은 곳에서 별과 함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다. 데크 사이트에는 바닥에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깔려있고 햇볕과 빗물을 가릴 수 있는 타프도 튼튼하게 쳐져 있다. 글램핑 사이트는 텐트를 칠 필요 없이 텐트 및 타프가 준비되어 있고 식기 및 침구류도 예약 시 사용할 수 있어서 아무 준비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쉐비벤은 캠핑카를 이용한 글램핑으로 외관이 독특하고 루프 텐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다. 계곡 옆 사이트는 캠핑장 앞 도로 건너편에 따로 있어 공용 시설 이용이 불편하긴 하지만 화악산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낮에는 물놀이하기 좋고 밤에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할 수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으니 휴식하기 충분하다.
3.8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217-1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화악 2리 마을회관 인근에 있는 코끼리 캠핑장은 최신 시설과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글램핑, 펜션을 운영 중인 캠핑장이다. 맑은 계곡물에서 물놀이가 가능한 캠핑장으로 최신시설에 접근성이 좋다. 글램핑은 일부 트레일러 형태와 대형텐트 등 다양하게 운영 중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캠퍼들을 위해 트램펄린과 수영장을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캠핑장 내 어디서나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안전한 전기시설을 자랑하며, 깨끗한 관리동 건물에 공동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이 설치되어 있고, 관리상태도 양호하다. 캠핑장 내 카페 겸 매점에선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캠핑에 필요한 소모품과 간편식도 살 수 있다.
4.4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석룡산(石龍山)은 ‘돌로 된 용이 있는 산’이란 뜻이다. 그러나 석룡산에는 용 모양과 흡사한 바위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가평군지』에는 옛사람들이 석룡산이라 부른 것은 아마도 조무락골을 이루고 있는 계곡의 바위 때문인 것 같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석룡산의 계곡을 이루고 있는 바위는 계곡 전체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물길에 잘 다듬어진 모양이 아름다운 조각품을 보는 느낌을 주는데, 흰 물결이 굽이치며 떨어지는 계곡이 마치 용과 같아서 ‘석룡’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석룡산은 북면 적목리 삼팔교에서 시작하여 조무락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복호동폭포와 쉬밀고개를 지나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석룡산까지 왕복 5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능선과 계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4.7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135-45
밤나무 그늘과 화악천의 시원한 계곡 물을 품고 있는 하늘땅별땅 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화악리 화악 2리 마을회관 인근에 있다. 밤나무가 하늘을 가려 천연타프 역할을 해주어 시원하고 깔끔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사이트 20면(6m×9m)을 운영한다. 계곡물소리와 함께 시원한 캠핑을 누릴 수 있으며, 가을이면 알밤 줍기 체험도 가능하다. 대형 텐트뿐 아니라 소형 텐트를 칠 수도 있어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는 캠퍼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별도의 건물에 공용화장실 및 샤워장, 공용개수대가 있다. 사이트는 선착순 배정이다. 관리실에 간이매점을 운영 중이나 품목이 다양하진 않다.
4.9Km 2025-01-03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087-24
금다래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화악 2리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했다. 맑고 시원한 계곡을 품고 있는 내 집 같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캠핑장으로 최근 일부를 정비했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사이트 12면(5 m×6m)을 운영한다. 화악천변 사이트와 일반 사이트 2개 종류로 나누어져 있으며, 적은 수의 사이트로 편안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다. 큰 소나무 그늘이 있는 사이트가 인기가 많으며 중간에 설치한 원두막을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는 제공되지 않으며 전화와 실시간 예약과 함께 현장에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관리실이 있는 건물에 공용화장실 및 샤워장, 공용개수대가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관리실에 매점을 운영 중이나 간단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어 캠핑 관련 제품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5.0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618-3
033-441-0685
삼일계곡 끝에 위치해 있으며 법정사 맞은편에 위치한 펜션이다. 나무로 지어진 각 발코니에는 야외 테이블이 놓여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방에는 조리시설, 욕실 등이 갖춰져 있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정원에는 작은 연못도 있어 자연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5.3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652
화천 화음동 정사지는 조선 중후기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곡운 김수증이 이곳 화악산 북쪽 계곡에 정사를 짓고 은둔하며 성리학적 이상향을 구현한 곳이다. 김수증은 1668년(현종 9)에 평강 현감으로 부임할 때 지금의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계곡의 수려함을 알게 되었다. 이후 1670년(현종 11)에 현재 구운구곡이 위치한 사내면 영당동에 작은 초가를 지어 곡운정사라는 이름을 붙이고, 곡운구곡을 경영하였다. 이후 김수증은 중앙 정치에서도 활동했으나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으로 남인이 재집권하며 스승이자 벗이었던 송시열이 사사되고 두 아우인 김수항, 김수홍이 유배지에서 세상을 뜨자 김수증은 벼슬을 그만두었다. 이후 이곳 화음동에 낙향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철학과 우주관, 사상이 담긴 상징 세계를 설계하고 자신만의 이상향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만들며 후학양성에 힘썼다. 화음동 정사가 지어질 당시에는 삼일정, 부지암, 송풍정, 유지당 등의 건물이 계곡을 사이에 두고 흩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지고 복원된 삼일정과 송풍정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