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순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순천향교

10.9 Km    20426     2024-05-31

전라남도 순천시 향교길 60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순천향교는 태종7년(1407)에 창건되었고 순천이 도호부로 승격되면서 1550년에 순천성 동쪽 3km 지점에 옮겨 세웠다. 그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광해군 2년(1610)에 순천성 서쪽 구지 북편으로, 정조 4년(1780)에 홍내동으로 이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순조 1년(1801)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이처럼 여러 차례 이전한 원인은 옥천의 범람과 산사태로 인한 수해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요즘은 강우량도 많지 않고 제방도 잘 정비되어 있지만, 당시 순천은 수해가 심하고 잦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불리한 여건에서도 순천향교는 남원향교와 함께 전라좌도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향교로 발전하였으며, 전통적으로 강한 유림세력의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풍화루, 수호실 등으로 되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6현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양지쌈밥

양지쌈밥

10.9 Km    0     2023-10-26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8

푸짐하게 나오는 메뉴를 기본으로 신선한 채소에 쌈을 싸 먹는 쌈밥집이다. 고기와 생선의 양이 많아서 놀라고, 반찬이 맛있어서 또 한 번 놀란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메뉴로 맛집에 오른 만큼 부족한 것 없이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반 정도 조리된 메뉴를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여주는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돼지고기 쌈밥과 고등어에 무를 넣고 졸여서 쌈 싸 먹는 고등어 쌈밥 등도 그 맛이 일품이다. 채소 셀프 코너가 따로 있고 매장도 깔끔해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M-stay(엠스테이) 순천

M-stay(엠스테이) 순천

10.9 Km    0     2024-04-24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6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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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직판장

한우농가직판장

10.9 Km    1     2021-03-10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신대앞길 24
061-721-5010

직접 선택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매장이다. 대표 메뉴는 꽃등심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원조동경낙지

원조동경낙지

10.9 Km    1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26

원조동경낙지는 순천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집으로, 매일 아침 일찍 신선한 낙지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낙지전골 전문점이다. 단일 메뉴로 오직 낙지전골만 취급하므로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음식이 세팅된다. 낙지전골은 담백한 육수에 손으로 깨끗이 손질한 낙지와 당면과 채소 등이 듬뿍 들어 있어 풍성하고 깊은 맛이 난다. 막 나왔을 때는 맑은 국물처럼 보이지만 잘 섞어 주면 빨간 양념이 섞이고 국물이 조금 졸아들 만큼 끓여 내면 맛깔스럽고 얼큰하다. 함께 나오는 다양한 밑반찬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특히 큼직하게 담아 주는 물김치는 감칠맛과 시원함으로 낙지전골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밥은 일반 공깃밥이 아니라 큼직한 양푼 대접에 담겨 나온다. 전골이 보글보글 끓으면 밥에 덜어 올리고 김 가루도 솔솔 뿌려 비벼 먹는 것이 별미다.

장안 창작마당

장안 창작마당

10.9 Km    1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43 (금곡동)

장안 창작마당은 장안식당이라는 정육 식당을 도시재생 사업의 목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순천 원도심을 대표하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누구나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장소이다. 이곳의 마당 한쪽 벽에는 장안 창작마당의 변화 과정을 기록한 사진 자료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장안 창작마당에서는 수업이나 회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다. 이곳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순천 e민주정원에서 대관 신청해야 하며 단순 친목 모임, 정치적, 종교적 성격을 갖는 대관은 승인되지 않는다. 또한 [이웃 나라 식탁]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나라의 요리와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술래잡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은 이곳 2층에, 거주 공간에서 6개월간 입주해 작품 활동하게 된다. 마당에는 지역민들과 함께 가꾸는 텃밭이 있으면 이곳에서 재배된 채소를 수확하는 행사도 열린다.

곡수서원

10.9 Km    1886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순광로 105-17

조선 명종 때의 진사 정소를 추모하고자 숙종 38년(1712)에 순천유림인 조구년, 유책, 임진상 등이 발론하여, 정소의 형 정자와 지우인 조대성을 함께 배향하는 사우로 정소의 유지인 청사헌 자리에 건립하였다. 원래 이름은 정소의 호를 따서 청사사라 하였으며 현 순천시 저전동의 청사헌에 자리에 있었다. 1868년의 서월철폐령으로 훼철되어 향사가 중단되었다가 1958년에 향교의 유림대표 조창렬 등과 연일 정씨 정운호 등 후손들이 협력하여 현 위치인 조례동에 사우를 재건하면서 이름을 곡수서원이라 개칭하였다. 청사사우 때와는 달리 재건된 후에는 정소와 조대성만을 향사하고 있다. 곡수서원 앞에 네모난 형태의 아름다운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한옥글방

한옥글방

11.0 Km    5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28 (행동)

한옥글방은 순천시 문화예술과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시민을 위한 개방된 공간으로 순천 문화의 거리에 있다. 누구나 글방에 비치된 책을 읽을 수 있고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날에는 참여도 할 수 있다. 한옥글방은 식당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순천시가 매입해 한옥 건물을 지어 운영하고 있는데, 이 터가 성동준 독립운동가 생가터이다. 한옥글방에는 투호와 제기, 딱지 등 전통 놀이 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마당에서 즐기면 되고 장기와 바둑판도 준비되어 있으며 글방 안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과 도서가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방문하여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도보로 10분 거리 안에 조선시대 전통 건축물인 옥천서원, 순천향교와 공간을 재해석한 현대 건축물인 남문 터 광장이 있어 현대와 과거의 건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다올재

다올재

11.0 Km    1     2024-02-14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60
061-752-3532

순천 문화의 거리 속 한 골목에는 ‘이 세상 모든 좋은 일이 다 들어온다’는 뜻의 다올재가 자리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도심을 벗어나 휴양지에 도착했다는 착각이 들 것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 같은 풍경 다올재에 들어서면 고요함이 선뜻 다가오고,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어서 넓은 마당이 펼쳐지고, 일자로 길게 뻗은 아름다운 한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대청마루에 앉으면 푸르른 마당과 금목서 한 그루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다올재는 3개의 온돌방과 1개의 다실, 잔디정원, 금목서 아래 데크로 구성됩니다. 차(茶)에 진심인 한옥, 다올재 다올재는 밤에는 한옥스테이로 운영되지만, 낮에는 모든 방의 문을 활짝 열고 한옥 카페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카페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는 호스트가 직접 만들며, 쌍화매실차가 다올재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대청마루 곳곳에는 다기 한 상이 놓여있을 뿐 아니라, 넓은 다실에서는 순천시 문화예술 지원사업과 연계된 다도와 차 훈증 체험, 전통차 체험이 진행됩니다. 널따란 정원에서는 종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최근엔 브라이덜 샤워 등 개인 파티가 열리기도 합니다. 순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한옥의 멋스러움과 전통차 체험을 즐기며 감성을 채우는 한옥스테이 다올재. 낮엔 옥리단길에서, 밤엔 다올재에서 순천의 매력을 만끽해보면 어떨까요. 정다운 사람들과 함께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 ✚ 순천의 핫플레이스에 자리한 다올재 다올재는 순천 부도심 안에 있어 문화재 관람이 편리하며,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5일과 0일에는 윗장이 열리고 2, 7일에는 아랫장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엔 국밥을 시키면 수육을 주는 인심 좋은 국밥 거리도 있습니다.

다올재 협동조합

다올재 협동조합

11.0 Km    2     2023-10-24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60

“이 세상 좋은 일이 다 들어온다”라는 뜻의 다올재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관광두레로 순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카페 겸 펜션이다. 차(茶), 여행, 전통한옥을 결합하여 숙박하면서 은은한 차 향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 같은 곳이다.

다올재 카페에서는 쌍화와 매실액기스를 블렌딩해서 만들어낸 매실쌍화에이드, 쌍화차, 커피 대신 매실쌍화액을 아이스크림에 부어 먹은 매실쌍화 아포카토 등을 맛볼 수 있다.

다올재에서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모주를 직접 만드는 모주 체험, 차 훈증 체험 그리고 말차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모주 체험은 다올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실 쌍화 액기스와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고 모주를 직접 만드는 체험이다. 차 훈증은 차를 우릴 때 나오는 뜨거운 찻물에서 발생하는 차의 훈기를 눈과 귀, 얼굴 등에 쐬어서 전신 기혈을 조정하는 체험이다. 말차는 습하고 더운 일본에서 많이 애용하는 차의 종류로 직접 만든 대나무 차선으로 거품을 내어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후 예약을 하면 시간에 맞춰 미리 체험 준비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