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11-06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산척상궁로 421-100
산 모퉁이 돌아 풀내음 가득한 곳, 산모랭이풀내음은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해 있으며 사계절을 담은 농산물의 건강함을 함께 나누고 농촌이, 자연이 주는 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농원에 담긴 농산물과 동물, 농업•농촌의 이야기를 전하는 관광농원이다. 만여평의 넓은 부지에 숙박시설과 수영장, 족구장, 각종 체험장,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계절별 수확, 동물먹이주기, 농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농업농촌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1Km 2025-06-24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대첩로 98
044-300-2512, 2513
우리나라 복숭아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117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달콤한 향기 가득한 복숭아를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드레스코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하여 참여하는 관광객에서 신선한 복숭아의 매력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9.1Km 2025-11-0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내룡길 69-50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증평읍 사곡리에 조성한 테마파크다. 화초 9종 5만 포기, 왕벚꽃 등 수목 8종 180그루, 영산홍 등 관목 4종 7천600그루가 식재되어 주민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넓은 들판에 활짝 핀 꽃들이 장관을 이룬다. 증평농업기술센터 주차장으로 내비게이션 검색을 하면 찾기 쉽다.
19.1Km 2024-07-01
충청북도 증평군 송산로7길 2
춘화루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꼬막짬뽕이며, 생굴짬뽕, 매생이생굴짬뽕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생굴탕면, 매생이생굴탕면, 탕수육, 라조육 등 여러 가지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증평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19.1Km 2025-09-01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성암가고로 235-6
주식회사일상화가 운영하는 ‘일상화글램핑’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공간이다. 약 3,500평 규모의 운동장에서는 계절별 꽃축제와 겨울철 대형 트리 축제가 열리며, 개별 노천스파가 마련된 글램핑장 7동과 야외 셀프 바비큐장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미술관과 굿즈샵 3개관, 다양한 콘셉트의 카페가 함께 마련되어 있어 숙박과 함께 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9.2Km 2025-09-01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부수2길 26-17
주식회사 미진이 운영하는 ‘하얀민들레마을’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보다는 마음의 울림과 치유를 전하고자 하며, 방문객들이 일상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다. 하얀 민들레의 뿌리와 줄기를 사용한 민들레차 시음 체험,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19.2Km 2025-01-14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81
초평집 좌대는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자리한 펜션형 낚시터이다. 중부권에서는 규모가 꽤 큰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최신 설비를 증축하고 있으며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자연산 붕어, 잉어, 배스, 가물치,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떡밥과 낚싯대를 구매할 수 있고 냄비, 고기불판 등은 모두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펜션의 내부는 넓고 아늑함이 느껴지고 깨끗하게 관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9.2Km 2025-07-09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송강로 523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이다. 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 있던 것을 현종 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규모가 작아 1979년에 전면 신축 정화하였다. 사당은 목조 19평 맞배지붕이고 유물전시관은 시멘트 32평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경내에는 송강 묘소와 신도비가 있으며 송강 선생의 은배, 옥배 그리고 연행 일기 65일 분과 친필 편지 등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정송강사 왼쪽에 있는 마른 억새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오르다 보면 송강의 묘소가 나온다.
19.2Km 2025-11-2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미륵댕이1길 13-5
증평읍사무소에서 보강천 증평대교를 건너 서북쪽으로 2㎞쯤 떨어진 미암1리 미륵댕이 마을의 미륵사 근처에 수령 300여년의 느티나무가 서있고 그 아래 세워진 보호각 속에 석조관음보살입상이 있다. 이 석조관음보살입상은 2.6m 높이로, 눈썹 사이에 백호가 양각돼 있고, 눈, 코, 입술 등이 가지런하다. 목에는 삼도가 선명하고 몸체는 살찐 느낌을 준다. 법의는 통견으로 어깨에 걸쳐 옆으로 내려졌고, 왼손은 복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손에는 연경 1지가 조각되어 있다. 현재 보살입상의 두 발은 땅 밑에 묻혀 있고, 시멘트로 목 부분을 보강해 놓았으며, 앞에는 길이 1.23m, 폭 0.57m, 두께 0.12m의 화강암 배례석이 놓여있다. 보관(寶冠)의 화불이나 보개의 표현, 옷무늬와 상호의 조각 수법으로 보아 불상이 만들어진 연대는 고려 중기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마을에서 수호불로 보호하고 있고 윤달이 든 해 정월에 마을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 불상으로 인해 미륵댕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19.2Km 2025-11-20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미륵댕이1길 13-5
미륵사(彌勒寺)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에 자리한 대한 불교 조계혜능종 소속 사찰이다. 본 사찰은 수령이 300년이나 되는 느티나무 옆에 모셔진 석조관음보살입상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는 듯하다.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관음보살입상은 미륵사 보다 더 오래도록 지금의 자리를 지켜오며 대비보살로서 중생구제 원력을 펼치고 계신다. 관음보살의 영험이 알려진 것은 오래전 한마을 전체에 원인 모를 병이 돌아 매일 두세 명씩 죽어 나갈 때부터이다. 어느 날 한 노승이 나타나 마을 어귀 느티나무 옆에 있는 석조 관음보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7일 이내 효험이 있을 것이라 말하고 떠났다. 주민들은 처음 보는 노승의 말인지라 그냥 흘려들었지만 이후에도 계속 질병이 심해져만 가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노승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주민들이 모여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였다. 노승의 말처럼 7일이 되자 백약이 무효였던 마을 사람들의 병은 씻은 듯 완치가 되었다. 그 후로 마을에서는 느티나무 옆 석조 관음보살님께 매년 한 번씩 모여 기도를 올리게 되었으며 현재는 윤달이 든 해 음력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재를 지내고 있다. 미륵사는 천년의 세월 가까이 수많은 영험을 낳으신 석조 관음보살 입상을 기도처로 삼아 1930년 대 작은 초막을 지은 것이 시작이었다. 사찰로서의 규모를 갖추게 된 것은 1950년대 새로 전각을 지으면서부터이다. 미륵사라는 이름도 이때 가지게 되었고 현재의 ‘미륵댕이’라는 지명도 석조관음보살입상을 수호불로 모시는 마을 사람들의 깊은 신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