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3-08-0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510
숲을 걷다가 별을 만날 수 있는 설매재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눈 설(雪), 매화 매(梅), 고개 재(岾) 눈 속에도 매화꽃이 피는 고개를 설매재라 부른다. 산나물, 두릅나물, 취나물 등 각종 나물이 풍부하며, 산 정상에는 약 7만 평의 광활한 고랭지 농장이 있다. 데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7.5Km 2024-04-08
경기도 양평군 상원사길 58
리틀포레는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관광단지 인근에 있는 계곡 카페다. 리틀포레는 직접 구운 빵과 메인 메뉴인 티라미수 크림라테를 비롯해 직접 선정한 커피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일품이다. 리틀포레는 마치 작은 숲 속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카페다. 조용한 숲 속에서 음료를 마시며 숲 속을 걷는 느낌을 받는다. 실내에서 주문한 빵과 음료를 마실 수 있지만 리틀포레의 자랑인 계곡에서 음료를 마시면, 더위가 싹 사라진다. 잔잔한 계곡물이 바로 앞으로 흘러 우거진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리틀포레는 어린이 입장 제한 구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용문사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야외에서만 동반 가능
7.8Km 2024-09-19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1길 1
양평 산수유마을에는 100년 이상된 산수유나무 7천여 그루가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매년 3~4월이면 노랗게 마을을 물들여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이다. 봄에는 노란 산수유 꽃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빨간 산수유 열매가 마을을 붉게 물들인다. 매년 4월 초순경 산수유 꽃을 주제로 산수유한우축제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산수유 꽃이 만발한 곳에서 다양한 농촌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열매와 꽃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차, 개군면 특산품인 토종한우 등을 맛볼 수 있다. 산수유마을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에 있다. 봄에는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산나물 채취와 송어 잡기, 여름에는 곤충 채집하기와 감자 구워 먹기를 통해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다. 가을에는 미꾸라지 잡기, 콩 구워먹기, 메뚜기 잡기, 산수유 수확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겨울에는 김치 담그기, 메주 만들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을 통해 겨울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양평 산수유마을은 산수유가 만발한 곳에서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도시락도 먹고, 농촌 체험도 경험하고, 우리 농촌의 삶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양평레일바이크가 있어 체험하기 좋다.
7.9Km 2024-08-26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엑스라이프(X-LIFE)는 ATV 즉, 사륜오토바이 체험장으로 신종 모터 레포츠를 통해 짜릿한 스릴과 함께 유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원래 ATV는 농업용으로 개발되어 농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레포츠용으로 개발되면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X-Life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ATV 체험장으로, 유명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색다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X-Life에서 운영하는 코스는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선덕여왕 바람의 화원 주몽 황진이 등, 그밖에 많은 CF가 촬영되었던 장소다. 코스는 왕의 남자의 촬영지를 따라가는 왕남 코스를 비롯해 6가지가 있다. 소요되는 시간은 초급 코스의 경우 40분, 상급 코스는 평균 2시간을 잡아야 한다. 동승자는 코스 요금의 50%가 적용된다.
8.0Km 2024-07-1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동막길 49
패러글라이딩은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하며 즐거운 방법들 중의 하나이다. 불과 몇 분 만에 패러글라이딩으로 새처럼 하늘을 날아올라 구름을 벗 삼아 비행하게 된다. 미래항공스포츠의 파일럿은 여러분과 함께 비행하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양평 미래항공 스포츠가 활동하고 비행하는 양평 유명산은 빼어난 경관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8.1Km 2024-09-19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용담1길 25
‘카페 아치’는 수제 구움 과자와 디저트 수제 청을 대표로 하는 카페이다. 2층 단독 건물로 이루어진 건물로 밝은 채광을 최대한 살려서 환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카페 이름처럼 실내 공간이 아치형으로 꾸며져 있다. 아치의 둥근 형태가 전체적으로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1층 커피 바는 외벽과 커피 바, 커피머신 등을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하여 통창을 통한 자연 채광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1층 안쪽은 창이 없는 대신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조명과 소품들로 현대식 감각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보여준다. 2층은 옹기종기 모일 수 있는 여러 테이블이 있다. 3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이 좋고 카페 주변의 풍경을 두루두루 구경할 수 있다.
8.2Km 2024-05-22
경기도 양평군 강남로 102-10
칸트의 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남한강을 따라 올라가면 한적한 마을에 있다. 한옥의 미가 느껴지는 카페 건물과 널찍한 정원이 해방감을 더해준다. 특히 칸트의 마을은 화려하게 수놓는 수국을 보러 카페에 들를 정도로 봄이 기다려지는 카페이다. 카페는 달콤한 빵 냄새와 커피가 손님을 맞이한다. 빵의 종류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간단히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다. 카페 곳곳에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다.
8.3Km 2024-07-22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1061
전철 경의중앙선 국수역 1번 출구에서 약 800m 거리에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국숫집이다. 칼국수 메뉴 말고 수제비 메뉴도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 먼저 나오면 열무에 참기름을 넣고 비벼서 고소하게 먹어 보는 게 좋다. 식사를 마치고 가평잣엿을 먹어 보는 것도 별미이다. 엿 외에도 가평 특산물로 만든 과자도 판매하고 있다.
8.3Km 2024-05-17
경기도 양평군 하자포길 29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은 양평군 개군면 개군우체국 옆에 있다. 개업한 지 60년이 지난 장수 해장국 전문점이다. 오래된 식당답게 실내분위기는 토속적인 느낌이다. 해장국의 기본이 되는 국물이 잡내가 나지 않고 개운해서 찾아왔던 손님들이 다시 찾는 곳이다. 대표 음식인 토종순대국은 뚝배기에 팔팔 끓는 국물과 각종 재료가 가득하게 나온다. 맑은 순대국에는 순대와 내장, 시래기, 파가 가득 들어 있고 마지막으로 들깻가루가 올라간다. 해장국과 같이 나오는 소스는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해서 해장국에 들어 있는 각종 부속물을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8.4Km 2024-09-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292
상원사는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원암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태조 7)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2년(세조 8)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463년(세조 8)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