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엄사

화엄사

1.6Km    2025-03-2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화엄사는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 떨어진 곳,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을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전만 세워졌고 그 후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고 875년(신라 헌강왕 1년)에 도선국사가 또다시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 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 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와 20여 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의 배치에 있어서는 일주문을 지나 약 30˚꺾어서 북동쪽으로 들어가면 금강역사, 문수, 보현의 상을 안치한 천왕문에 다다르는데 이 문은 금강문과는 서쪽 방향으로 빗겨 놓은 것이 독특한 특징이다. 이 천왕문을 지나 다시 올라가면 보제루에 이르고 보제루는 다른 절에서 그 밑을 통과하여 대웅전에 이르는 방법과는 다르게 누의 옆을 돌아가게 되어 있다. 저네에서는 동. 서 두 개의 탑이 사선 방향으로 보이며 동측탑의 윗부분보다 한단 높은 더위에 대웅전이 있고 서쪽탑의 윗부분에는 각황전이 위치하고 있다. 경내 건물 중 각황전은 국보로 지정된 매우 유명한 건물이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 웅장한 외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각황전 앞 뜰에 서있는 석등은 높이 6.3m, 직경 2.8m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통일 신라시대 불교 중흥기의 찬란한 조각예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보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왼편 효대라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4 사자 3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세운 탑으로 특이한 의장과 세련된 조각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국보이다. 각황전 내부 후편에 위치하고 있는 영산회 괘불탱은 국보로 1997년도에 지정되었다. 화엄사 경내 보물 가운데서도 대웅전 양편에 서있는 5층탑은 뛰어난 조형성과 섬세한 장식이 눈길을 끄는 신라시대 작품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다. 또한 이곳의 대웅전은(보물) 조선시대의 우수한 예술성이 잘 나타나 있으며,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훌륭한 경관을 배경으로 곳곳에 명소와 절경이 산재해 있다. 한편 하동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19번국도변(약 35㎞) 에는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매년 4월 벚꽃이 만개할 때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근에는 섬진강매화마을, 고소성 군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쌍계사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수많은 상춘객이 몰리는 곳이다.

화엄사계곡

화엄사계곡

1.8Km    2024-04-30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지리산의 많은 명소 중 화엄사 계곡이 국립공원 100경에 선정되었다. 화엄사계곡은 구례 화엄사 탐방안내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7km 길이의 등산로를 낀 계곡이다. 이 길을 따라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된다. 화엄사계곡은 일찍부터 지리산을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길로 특히 노고단을 찾는 등산객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드는 곳이다. 화엄사 탐방안내소에서 화엄사 자연관찰로 입구에 들어서면 울창한 수림 아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갈 수 있다. 도중에 용소며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울려 멋진 광경을 자아낸다. 화엄사-화엄사계곡-코재-성삼재 (7.5km, 약 5시간 소요), 화엄사-화엄사계곡-코재-노고단고개(7km, 약 4시간 30분 소요) 코스가 있다. 화엄계곡을 끼고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이르는 제1탐방로는 2km 구간으로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며, 제2탐방로는 화엄사입구-금정암-내원암-미타아-청계암-연기암까지 3.9km이다. 화엄숲길로 도 불리는 이 탐방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로가 잘 닦여 있어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다. 주변의 관광지로 구례 장죽전 차 시배지와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이 화엄사계곡 물길을 따라 위치해 있다.

구례 관광특구

구례 관광특구

1.8Km    2025-05-23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구례 관광특구는 1997년 1월 지정된 토지면과 마산면, 광의면, 산동면을 포함하는 대단위 관광 지구다. 예부터 기름진 평야로 이름난 구례의 가장 큰 자연 자원은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섬진강이다. ‘어머니의 품’이라 일컬어지며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지리산국립공원은 깊고 너른 산세와 맑은 계곡 등 때 묻지 않은 자연 경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등산 코스도 여러 갈래이며 곳곳에 산장이 있어서 백패킹도 가능하다. 지리산 언저리를 걸어서 도는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등반과는 또 다른 정취를 즐기는 트레킹 코스다. 산행과 트레킹을 즐기는 동안 봄에는 산수유 군락을,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산과 계곡을 만날 수 있다. 한옥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화엄사, 연곡사, 천은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적 유물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역사 탐방에도 유익하다. 섬진강은 국내 제일의 청정 하천으로 손꼽히며 다슬기와 은어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 섬진강변도로 역시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는 드라이브 코스다. 운조루 고택이 있는 오미 은하수마을, 구례 꽃강, 구례 산수유자연휴양림, 지리산정원,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 지리산역사문학관 등 인문, 역사, 자연환경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천혜의 관광 지역이다.

죽록정사

1.8Km    2024-07-3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마산길 73
0507-1400-8775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죽록정사는 대나무 숲길, 수백년 수령의 동백나무, 팽나무, 죽로차 군락을 배경으로 하는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총 3개로, 전통한옥인 애연루, 리모델링 한옥인 사랑채, 솟을대문 문간방인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각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애연루에는 구들온돌과 다실, 야외욕조, 불멍 공간이, 사랑채에는 온돌방과 실내욕조, 불멍 공간이 있으며, 행랑채에는 실내욕조가 있다.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등 지리산과 구례 여행지가 가까워 여행하기에도 좋다.

수한마을

수한마을

2.3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한2길 27

수한마을은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속한 마을로 시골마을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수한이라는 지명은 물이 차갑다는 뜻의 ‘물한이’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명칭과 어울리게 벽에는 물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에는 52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년 당산제를 지내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520년 된 나무의 잎이 일시에 피면 풍년이 들고, 2~3회 나누어 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봄이면 산수유가 장관이고 마을 돌담길과 늙은 감나무들이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여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2.5Km    2023-04-13

전라남도 구례군 천변길 116-68
010-7353-1802

전라남도 구례에 자리한 ‘여느’는 독립운동가 왕재일 선생님의 생가를 살려 만든 펜션이다. 시골집의 정겨운 분위기에 민트색 지붕이 동화같은 특별함을 선사한다. 독채펜션으로 운영하고, 별채에는 반신욕이 가능한 대형욕조와 썬룸, 그리고 썬룸과 연결된 데크가 있다. 집안 곳곳엔 미국과 유럽, 국내를 여행하며 모아온 빈티지 물건들이 손님을 반겨준다.

매천사

매천사

2.8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월곡길 22-3

매천 황현(1855~1910)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황현 선생은 한말의 순국지사이자 시인이며 문장가이다.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시를 잘 짓고 재질이 뛰어났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갑오경장·청일전쟁이 연이어 일어나자 위기감을 느끼고, 경험과 견문한 바를 기록한 ‘매천야록(梅泉野錄)’· ‘오하기문(梧下記聞)’을 지어 후손들에게 남겨 주었다. 1905년 11월 일제가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하여 국권을 박탈하자 김택영과 국권회복 운동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1910년 8월 일제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자, 절명시 4편과 유서를 남기고 아편을 먹어 자결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 되었으며 이건창, 김택영과 함께 한말삼재(韓末三才)라고 불린다. 생전에 살았던 곳에 그의 후손과 지방 유림들이 1955년에 세운 이 사당은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쌍산재

3.0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는 지리산권 전남 구례군 소재 고택 한옥으로 그 의미는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쌍산)를 빌어 쌍산재이다. 가훈으로는 "집안 화목"을 가장 중시하였으며 특히 안채의 뒤주는 그 의미가 특별하다. 과거 춘궁기 시절 봄에는 맥류를 가을에는 미곡을 채워 두고 식량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 해에 이자 없이 받아 채워 두고 그다음 해에 또다시 사용하게 했던 나눔의 뒤주가 현재 보존되어 있다. 운영자의 선조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지 않았으며, 자신을 세상에 크게 드러내지 않고 평생 책과 자연을 벗 삼아 세속에 구속받지 않은 전형적인 유학자이셨다. 이런 조상의 삶의 역사인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쉼터로 후손에게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서,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으로 격동기 시절 우리나라가 겪었던 애증의 시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tvN 예능 윤스테이 촬영지였으며, 관람은 한낮에 망중한을 전통 정원을 품은 고택 쌍산재 마루에서 차 한 잔과 더불어 한옥의 여유로움을 잠시나마 체험할 수 있다.

상사마을

상사마을

3.1Km    2025-03-2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6-1

상사마을은 전국 최장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장수마을에는 항상 좋은 물이 있게 마련인데 사도리의 경우 당몰샘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믿는다. ‘지리산 약초 뿌리 녹는 물이 다 흘러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몰샘에서 나오는 샘물의 효능 덕분에 마을에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당몰샘 옆에 위치하고 있는 쌍산재는 사도리의 유명한 집으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 <윤스테이> 촬영지이기도 했다. 쌍산재는 유명한 고택치고는 작은 대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문을 들어서면 밖에서 바라본 것과는 다른 풍모를 내뿜는다. 마당엔 안채와 사랑채, 건넌방이 사이좋게 모여있다. 그 옆으로는 대나무 숲과 그 숲을 오르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오르면 밖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들이 나온다. 그리고 후문으로 나가면 작은 저수지와 둑방길이 나타난다. 쌍산재를 돌아보면 마치 입구는 작지만 속은 넓은 호리병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당몰샘

3.1Km    2025-03-1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 마을은 구례군 간전면 양천 마을과 함께 전국 최장수 마을로 꼽힌다. 이곳 사람들은 장수의 비결로 심산유곡의 깨끗한 환경과 ‘당몰샘’을 꼽는다. 당몰샘은 “지리산 약초 뿌리 녹는 물이 다 흘러든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1986년 고려대 예방 의학팀의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이 한 마리도 없는 전국 최상의 물로 판명됐다. 이 마을 토박이 성씨인 의성 김씨 일가에 의하면 그 선조가 조선 말기에 명당을 찾아 전라도 고을을 헤매던 중 당몰샘을 저울로 달아보니 물 무게가 다른 곳보다 많이 나가고 수량도 풍부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