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4-12-04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407
042-632-5757
풍년삼계탕은 대전 동구 복합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삼계탕 전문점이다. 이곳은 주력 메뉴인 삼계탕을 중심으로 갈비탕, 파전, 묵무침 등을 취급하고 있다. 몸보신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많으며, 단체석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 가능하다. 포장과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은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풍년삼계탕은 동서대로와 계족로가 만나는 용전네거리와 매우 가까우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복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13.7Km 2025-03-05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13.8Km 2024-05-16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밭대로 987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여느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이곳은 중부권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시내 중심권에 위치하여 도매상과 소매상으로의 공급이 원활하다는 특징이 있다. 과실류, 채소류, 산나물류, 목과류, 버섯류, 서류, 유지작물류, 두류 및 잡곡 등의 청과부류와 활·선어류, 패류, 건어류, 염건어류, 염장어류, 해조류 및 젓갈류 등의 수산부류, 그리고 깐채소류, 삶은 채소, 말린 채소, 포장김, 오징어채, 포장미역, 명태 등의 단순가공품 등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13.8Km 2024-05-21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507-38
유성도서관은 1994년 7월에 개관한 공공도서관으로서 누구나 균등한 기회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주민들의 정보문화 사랑방이다. 이 도서관은 양질의 정보.문화.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 목표이다. 유성도서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대응하고 휴식을 통한 에너지 충전의 장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정보.문화의 공유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책 읽는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과 공연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꿈을 키우고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곳임을 알리기 위해 책과 관련된 연구모임 및 시민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보, 문화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내 공공기관간의 상호 협조 하에 제휴 마케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생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유성도서관은 대덕대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301번, 318번, 606번, 918번, 유성구 마을버스 5번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국립중앙과학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13.8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엑스포시민광장은 관광은 물론 문화생활, 여가,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광장에서는 좌우로 자리 잡은 한밭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다. 게다가 국내 최초로 움직이는 그늘막을 설치한 야외 공연장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관람할 수 있다.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중앙 광장에서는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 좋다. 일몰 때는 엑스포다리의 경관 조명이 불을 밝히니 기념사진을 남겨볼 것을 권한다. 분수가 설치된 광장 관리동에는 매점, 카페 등이 있어 간식이나 가벼운 음주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13.8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201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회관 건립을 통해 균형 있는 청소년육성을 실현하고자 했던 평송 이남용 선생의 이지로 시작된 대전시 대표 청소년센터이다. 청소년 참여활동, 문화예술활동, 진로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기는 프로그램별 차이가 있으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여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3.8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91
대전곤충생태관은 과학·문화·자연이 어우러진 한밭수목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지식 및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기 위해 2016년 10월에 개관하였다. 1층 공간에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농장과 각종 전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2층에서는 곤충사육실을 둘러볼 수 있으며, 투명한 통유리 너머로 연구실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또한 곤충생태관에서 시민들에게 곤충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유아 및 가족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3.8Km 2025-03-13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13.9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13.9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042-270-8452~5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우성이산, 갑천과 유등천, 정부대전청사 녹지 축에 연계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이다. 식물 종(種) 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며, 예술의 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