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동경낙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조동경낙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조동경낙지

원조동경낙지

0m    1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26

원조동경낙지는 순천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집으로, 매일 아침 일찍 신선한 낙지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낙지전골 전문점이다. 단일 메뉴로 오직 낙지전골만 취급하므로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음식이 세팅된다. 낙지전골은 담백한 육수에 손으로 깨끗이 손질한 낙지와 당면과 채소 등이 듬뿍 들어 있어 풍성하고 깊은 맛이 난다. 막 나왔을 때는 맑은 국물처럼 보이지만 잘 섞어 주면 빨간 양념이 섞이고 국물이 조금 졸아들 만큼 끓여 내면 맛깔스럽고 얼큰하다. 함께 나오는 다양한 밑반찬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특히 큼직하게 담아 주는 물김치는 감칠맛과 시원함으로 낙지전골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밥은 일반 공깃밥이 아니라 큼직한 양푼 대접에 담겨 나온다. 전골이 보글보글 끓으면 밥에 덜어 올리고 김 가루도 솔솔 뿌려 비벼 먹는 것이 별미다.

신재서원

10.0 Km    2592     2023-12-09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신재로 11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신재서원은 광양 현감을 지낸 정숙남이 광양고을 출신 최산두와 광양 현감을 지낸 박세후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숙종 신미년에 사민이 중건하였고, 이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가 1977년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최산두(1482~1536)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신재, 본관은 광양으로 광양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때 백운산에 내린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하여 이름을 산두(山斗)로 지었다 한다.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과 사간원을 거쳤다. 박세후(1493~1550)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인재, 본관은 상주이다. 진사과에 오른 후 별시 문과에 급제, 홍문과 박사,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등을 거쳐 광양 현감에 임명되었다. 광양 현감으로 있을 때 학문을 장려하여 사마소를 건립하는 등 크게 유업을 일으켜 훗날까지 칭송을 자자하게 들었다. 관련 유적으로는 신재최산두선생유허비와 봉양사사적비 등이 있다.

송천서원

10.1 Km    1958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천1길 59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 김일손(1464~1498)과 임진왜란 때의 무신 김대인, 김치모 3인의 의리와 무공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백록리에 있다가 1954년 현 위치에 복원하여 송천서원이라 이름 붙였다. 사우는 정면 4칸·측면 1칸 규모로, 전면과 후면에 툇간이 설치되어 있다. 탁영 김일손은 홍문관교리, 사간원헌납, 춘추관기사관 등의 관직을 지냈으며,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로 능지처참형을 받아 죽었다. 시호는 문민이다. 김대인은 순천 천민 출신으로 어려서 중이 되었다가 중년에 환속하여 무과에 급제한 인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막하에서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워 신임을 받았으며, 그 후 원균 휘하에 있다가 정유재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전공을 세웠다. 김대인은 전라좌수사 이유직의 비행을 면박하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자 분함을 참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였다. 이모재 김치모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으고, 당포해전·한산도대첩 등의 전투에서 활약하였으며 노량해전에서 순절하였다.

순천시 유스호스텔

10.1 Km    32165     2023-06-10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 167
061-755-5522

순천시 유스호스텔은 산과 산 사이의 맑은 물과 무지개 계곡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휴식공간으로 적합하고 인근 지역에 도립공원, 조계산, 선암사, 송광사, 고인돌공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 철새 도래지 등 관광명소가 소재하고 있어 남도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적인 수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순천시 청소년수련소와 같이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 수련활동 및 극기훈련 장소로도 적합하다.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고유의 전통이 공존하는 순천으로의 여행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 고유의 전통이 공존하는 순천으로의 여행

10.2 Km    6024     2023-08-10

국제정원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는 순천.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만나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정원, 국립 휴양림인 낙안민속자연휴양림, 민속 고유의 모습이 남아있는 낙안읍성 까지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순천왜성

순천왜성

10.3 Km    29028     2023-11-13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정유재란(1597年)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키다 히데이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남해안 26 왜성 중 유일하게 한 곳만 남아 있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120,595m²(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 3개, 본성(석성) 3첩, 성문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 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수륙 연합군 사이에 2개월에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 쪽으로 6㎞쯤 가다가 왼쪽으로 6㎞를 가면 200여 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 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 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

도담헌

도담헌

1.1 Km    0     2024-03-29

전라남도 순천시 상인제길 35 (인제동)
0507-1366-1604

전남 순천에 위치한 도담헌은 낮에는 푸릇한 넓은 마당이 매력적이고, 밤에는 아늑한 조명과 한옥이 어우러진 탐스러운 독채 한옥 공간이다. 실내는 안방과 작은방, 거실, 화장실 1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넓은 마당, 스파존&바베큐장, 불멍존이 있다. 조식으로 빵과 잼을 제공하고,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위해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붙이면 호스트가 발송해준다.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순천역 및 순천정원박람회에서 자차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가야정원

10.9 Km    2     2024-02-21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가야정원은 쓰레기와 잡초로 우거졌던 약 2만여 평의 폐염전 부지를 가꾼 곳으로, 정원지기인 유병천 씨가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재산을 들여 꽃과 나무를 심었다. 람사르 습지인 순천만과 인접해 있어 해변 정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야정원의 정원지기는 무료로 이곳을 개방하여 내방객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과 위로를 삼는다고 한다. 이른 봄이면 해변이 보이는 꽃동산과 정원 길 따라 꽃잔디가 피고 오월이면 가야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장미 울타리가 갯벌 풍경과 맞닿아 어디에도 쉽게 찾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의 오작교가 놓인 연못 주변으로 낮달맞이가 피면 분홍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연이어 피는 나도샤프란, 꽃무릇, 소국 또한 놓칠 수 없다. 모과, 자두, 복숭아 등 과수나무의 과일을 조금씩 따서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가야정원 뒷산 정상에서는 순천만과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와온해변에서 가야정원까지는 1.7km로, 차량으로는 약 5분 거리이므로 함께 방문하면 좋다.

흥륜사(순천)

흥륜사(순천)

1.1 Km    20549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장대길 102

순천 시내에 위치한 흥륜사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소속 사찰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죽도봉공원의 남쪽 사면에 위치한다. 과거 1984년 이전까지 국궁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에 새로이 건물을 이전하여 법당을 만들어 포교당을 조성했다. 절에서 전하기로는 조선시대 선조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임진왜란 당시 수군의 활터와 화엄사, 송광사, 선암사 3대 사찰의 대중과 승군의 최초의 본거지였다고 한다. 창건 및 연혁에 관한 기록은 없다. 해방 직후 대처승들이 이곳을 매도하여 약 20년 전까지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활터가 북쪽으로 이전함에 따라 절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전부 1986년 종원 스님의 중창 이후에 봉안한 것이다. 혜인, 목산 비구스님에 이어 비구니 선타스님이 주석하고 있으며, 화엄사의 포교당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내에는 크고 아름다운 벚꽃나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순천 동천이 한눈에 들어오며 밤이 되면 순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흥륜사 주변에 죽도봉공원, 장대공원이 있어 사찰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좋다.

광양와인동굴

11.3 Km    0     2023-11-02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강정길 33

광양 와인동굴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위치한 와인 동굴이다. 2017년 7월에 개장했으며, 1913년부터 1987년까지 광양제철화물운송용 터널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총 길이 301m, 폭 4.5m, 높이 6m 규모의 석정1터널이다. 광양 와인동굴은 와인만을 즐기는 곳이 아닌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곳,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와인을 낯설어 하는 사람들이 와인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세계의 여러 와인을 한곳에 만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 카페테리아,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광양 와인동굴은 광양 에코파크도 같이 운영하며, 주차장에 주차 후 와인동굴 입구 좌측 편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어린이들을 위한 미디어 생태 체험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계절에 맞는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