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11.8 Km    54237     2024-05-14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00

순천 금전산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 낙안읍성자연휴양림은 순천역이나 순천시내에서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는 약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송광사, 선암사 등 전통 고찰과 주암호, 상사호 등이 있고,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도 가까워 휴식과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벌교와도 가깝다. 낙안읍성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과 함께 널찍한 잔디밭 그리고 민속놀이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궁굴재를 거쳐 금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금전산 정상은 천혜의 전망대로 남쪽으로는 낙안읍성, 낙안들녘뿐만 아니라 순천만 갈대밭과 벌교읍내, 참꼬막의 산지로 유명한 여자만 바다 등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상사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휴양림으로서 다양한 생태여행 뿐만 아니라 문화·역사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차도리가든

차도리가든

11.9 Km    0     2024-05-07

전라남도 광양시 신재로 337

광양의 닭숯불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주차장은 넓지만, 주차장이 가득 차 길에 주차해야 할 때가 있을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닭고기구이 요리로 유명한 광양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정갈하면서도 깔끔하게 차려지는 음식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이끈다. 머위장아찌 상추 겉절이 등 다양한 반찬이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 메인 요리와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자연 속 가든이 연상되는 외관이 인상적이며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옥룡사지,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유룡마을

유룡마을

11.9 Km    1     2023-12-18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유룡길 16

용이 놀고 있는 곳이라는 유룡마을은 순천 와온해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00년 전에 제주 양 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양 씨 집성촌이다. LG 헬로비전 [우리동네클라쓰]는 작고 조용한 마을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 유룡마을이 첫 번째로 선정되었다. 이 마을에 가면 대나무를 켜켜이 쌓아 만들어진 벤치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벤치가 만들어진 배경은 이 마을에서 꼬막 등을 채취하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꼬막이 부유(浮游) 생활기를 마치고 부착 생활기로 들어갈 때 대나무와 대나무 사이에 그물을 엮어 수심이 얕은 뻘밭에 꽂아 종표를 부착하는 채묘 작업을 하는데 이 때 사용된 대나무를 활용하여 벤치로 재활용한 것이다. 해가 지면 대나무를 활용한 조명이 유룡마을 둘레길을 따라 하나 둘 켜진다. 수풀 사이로 조명이 켜지면 마을의 산책길은 걷고 싶은 운치 있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조용하고 호젓한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야경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마을 중턱에 위치한 100년 된 한옥 고택 월곡당은 와백당이라는 이름으로 민박, 에어비앤비로 운영 중이다. 마을 입구에는 듬직한 느티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마을앞에는 열녀비가 세워져 있다. 유룡마을은 25가구의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방문시 공공예절을 지키는 성숙된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 타지인들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유룡마을 앞 바닷가에는 망둥어, 칠게, 맛조개 등이 잡히고 그 맛도 뛰어나다.

원조동경낙지

원조동경낙지

121.7708610844582m    1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26

원조동경낙지는 순천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집으로, 매일 아침 일찍 신선한 낙지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낙지전골 전문점이다. 단일 메뉴로 오직 낙지전골만 취급하므로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대로 음식이 세팅된다. 낙지전골은 담백한 육수에 손으로 깨끗이 손질한 낙지와 당면과 채소 등이 듬뿍 들어 있어 풍성하고 깊은 맛이 난다. 막 나왔을 때는 맑은 국물처럼 보이지만 잘 섞어 주면 빨간 양념이 섞이고 국물이 조금 졸아들 만큼 끓여 내면 맛깔스럽고 얼큰하다. 함께 나오는 다양한 밑반찬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특히 큼직하게 담아 주는 물김치는 감칠맛과 시원함으로 낙지전골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밥은 일반 공깃밥이 아니라 큼직한 양푼 대접에 담겨 나온다. 전골이 보글보글 끓으면 밥에 덜어 올리고 김 가루도 솔솔 뿌려 비벼 먹는 것이 별미다.

노을한옥

12.1 Km    1     2020-03-26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와온2길 7
061-723-8404

친환경 소재 토기와 참 소나무, 황토, 황 겨 숯 벽체, 친환경 벽지 등을 이용해 현대 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한 노을 한옥 펜션이다. 순천에서 20여 분 여수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와온마을 뒤쪽에는 1시간여의 소나무 숲과 황톳길의 등산로가 있으며 앞으로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뻘로 이루어진 바다가 바로 펼쳐져 있다.

금전산

12.2 Km    21258     2024-01-26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낙안면 낙안읍성 배후에 있는 금전산(해발 668m)은 옛 이름이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 뜻풀이는 금으로 된 돈산이나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전한다. 백이산-고동산-조계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지능선에 해당하는 금전산은 정상의 서쪽 면은 온통 바위로 뒤덮여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석양 무렵이면 바위산은 붉은빛으로 물들어 신비로움과 외경심을 자아낸다. 산세는 커다란 암반으로 되어있어 육중함을 느끼게 하며,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금(金)자처럼 보인다. 정상에 오르는 등산길은 불재 정상에서 구능수를 지나는 코스, 낙안에서 상사호로 이어지는 고개인 오금재에서 오르는 코스, 낙안온천에서 금강암으로 바로 가는 코스 등이 있다. 등산객들에게 인기있는 금강암은 백제 위덕왕 때 창건되었다. 승주향리지는 위덕왕 30년(583) 금둔사가 창건되었고 그 후 의상대사가 금강암, 수정암, 문주암 등 30여동의 사우를 가진 대찰로 중건했다고 전한다. 지금의 금둔사는 1985년 선원으로 재건된 것으로서 태고종 소속이며 금강암은 송광사에 속한 조계종 사암이다.

운치 있는 산사에서의 하루

12.2 Km    1840     2023-08-11

깊은 자연 속 운치 가득한 산사에서 보내는 하루. 그저 사찰 안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힐링 되는 기분이다. 사찰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건 아니다. 작고 아담한 정혜사부터 야생차로 유명한 선암사,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송광사까지 서로 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선암사까지 약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주암호 드라이브도 만끽해보자.

정혜사(순천)

정혜사(순천)

12.2 Km    22792     2024-05-21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정혜사길 32

순천시 서면 청소리 계족산 중턱에 자리한 정혜사는 통일신라 시대 말 보조국사 체징(804~880)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지방에서는 아주 오래된 사찰이라는 뜻으로 ‘고사절’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 말사이다. 또한 송광사 원감국사 충지스님이 서기(1226~1293년)에 스님의 스승에 대해 쓴 ‘혜소국사 제문’ 등에 보면 정혜사는 혜소국사가 창건했다는 기록도 있다. 임진왜란 때인 선조 20년(1592)에 소실되어 흔적만 남아있는 것을 임진왜란 이후에 신욱스님께서 정사년(1671년, 광해군 9년)에 법당 3칸을 중창하셨다는 기록이 대웅전 상량문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 대웅전은 1984년 11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정혜사의 역사가 깊고 대웅전 건물이 조선 시대 목조 건축의 여러 양식을 찾아볼 수 있는 중요 자료로서 상당한 격조를 갖추었음을 알 수 있다.

와온공원

12.2 Km    0     2023-10-13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와온길 122

와온공원은 노을명소로 유명한 와온해변 옆에 위치해 있는 작은 공원이다. 넓은 주차장에 산책로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고 운동기구와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마련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무성한 갈대밭이 펼쳐져 있으며 드넓은 바다가 시야에 가득 찬다. 썰물 때는 솔섬까지 드러나는 갯벌의 풍광을 볼 수 있고 밀물 때는 찰랑거리는 파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해 질 녘 솔섬과 화포 마을 너머로 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일몰 전망대 오른쪽으로는 용산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해안 길이 나 있다. 운동 삼아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해안 길을 걸으며 서로의 정을 쌓기에 좋은 곳이다.

흥륜사(순천)

흥륜사(순천)

1.2 Km    20549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장대길 102

순천 시내에 위치한 흥륜사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소속 사찰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죽도봉공원의 남쪽 사면에 위치한다. 과거 1984년 이전까지 국궁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에 새로이 건물을 이전하여 법당을 만들어 포교당을 조성했다. 절에서 전하기로는 조선시대 선조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임진왜란 당시 수군의 활터와 화엄사, 송광사, 선암사 3대 사찰의 대중과 승군의 최초의 본거지였다고 한다. 창건 및 연혁에 관한 기록은 없다. 해방 직후 대처승들이 이곳을 매도하여 약 20년 전까지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활터가 북쪽으로 이전함에 따라 절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전부 1986년 종원 스님의 중창 이후에 봉안한 것이다. 혜인, 목산 비구스님에 이어 비구니 선타스님이 주석하고 있으며, 화엄사의 포교당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내에는 크고 아름다운 벚꽃나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순천 동천이 한눈에 들어오며 밤이 되면 순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흥륜사 주변에 죽도봉공원, 장대공원이 있어 사찰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