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0m    2     2023-09-13

전라남도 순천시 매산길 61 (매곡동)

개신교 선교사 관련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2010년 순천 지역에 남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개신교가 전파된 지 1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순천시가 2009년부터 추진하여 2012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이 들어선 매산동 일대는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선교사 가옥, 구 순천선교부 어린이 학교, 조지와츠 기념관 등이 국가지정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는 등 관련 시설과 경관이 잘 남아있어 종교 순례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선교사는 189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남장로교에서 파견된 선교사 450명 중 79명이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곳으로 진입하는 매산등길과 공마당으로 연결되는 길에 선교 관련 조형물, 옹벽 벽화, 안력산의료문화센터가 조성되어 관광과 순례의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충무사(순천)

충무사(순천)

10.0 Km    20125     2024-01-26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2길 145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 송희립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충무공의 탄신일과 귀천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는 사우이다. 구전에 의하면 정유재란이 있은 후 백여년 뒤 신성리에선 서씨, 이씨, 김씨 등 3성이 처음으로 현지에 거주 하면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였으나, 밤마다 마을 앞 바다에서 들려오는 귀곡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게 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소규모의 신당한채를 짓고 여기에 이 충무공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 후 1944년에 이르러 일제의 방해로 인해 사당과 함께 이 충무공의 영정이 철거되어 버렸다. 해방 후 승주군수로 부임해 온 김양수의 발의에 의해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군민들의 성금을 모으게 되었고, 아울러 광주에서도 충무공 유족 복구 기성회가 설립 되면서 1949년 충무사를 건립하였다. 이때 이당 김은호의 휘호로 충무공의 영정을 새로 제작하여 걸었고, 그로부터 2년 후 충무공의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과 송희립의 영정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신재서원

10.0 Km    2592     2023-12-09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신재로 11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신재서원은 광양 현감을 지낸 정숙남이 광양고을 출신 최산두와 광양 현감을 지낸 박세후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숙종 신미년에 사민이 중건하였고, 이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가 1977년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최산두(1482~1536)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신재, 본관은 광양으로 광양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때 백운산에 내린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하여 이름을 산두(山斗)로 지었다 한다.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과 사간원을 거쳤다. 박세후(1493~1550)는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화를 입은 사림으로 호는 인재, 본관은 상주이다. 진사과에 오른 후 별시 문과에 급제, 홍문과 박사,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등을 거쳐 광양 현감에 임명되었다. 광양 현감으로 있을 때 학문을 장려하여 사마소를 건립하는 등 크게 유업을 일으켜 훗날까지 칭송을 자자하게 들었다. 관련 유적으로는 신재최산두선생유허비와 봉양사사적비 등이 있다.

나모:온

나모:온

1.0 Km    0     2024-03-29

전라남도 순천시 호남길 140 (저전동)
0507-1319-4205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나모:온[NAMO:ON]은 1963년에 지어진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편안한 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독채 한옥공간이다. 실내에는 스테인드글라스가 포인트인 방과 스타일러가 있는 방, 서까래가 매력인 주방과 거실, 화장실 2개, 자쿠지가 있고, 실외에는 수영장과 선베드, 파라솔, 튜브가 준비되어 있다. 주차는 근처 성당 주차장에 하면 된다. 툇마루에서 차를 마시며 잔잔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하기를 추천한다.

태랑도예원

10.2 Km    12457     2023-02-28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일출길 141
061-742-9326

순천만에서 그리 멀지 않은 별량면 학산리.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이곳에 예쁘고 정성스럽게 지은 흙집이 한 채 서 있다. 태랑도예원이라는 이름을 보고서야 도자기 빚는 곳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한눈에 봐도 넉넉한 흙을 닮은 배종길 사장은 ‘순천시 공인 도예가’라 불러도 무방한 사람. 그가 만든 캐릭터들이 바로 순천만의 공식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어디 하나 모난 데 없이 둥글고 따뜻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난다. 그렇게 정다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인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진가는 따로 있었다. 바로 흙피리인 오카리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라는 것. 2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도 반갑다.

돼지마을

돼지마을

1.1 Km    3     2021-03-13

전라남도 순천시 삼산2길 36
061-752-7879

야채와 밑반찬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고추장불고기이다.

송천서원

10.6 Km    1958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천1길 59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 김일손(1464~1498)과 임진왜란 때의 무신 김대인, 김치모 3인의 의리와 무공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백록리에 있다가 1954년 현 위치에 복원하여 송천서원이라 이름 붙였다. 사우는 정면 4칸·측면 1칸 규모로, 전면과 후면에 툇간이 설치되어 있다. 탁영 김일손은 홍문관교리, 사간원헌납, 춘추관기사관 등의 관직을 지냈으며,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로 능지처참형을 받아 죽었다. 시호는 문민이다. 김대인은 순천 천민 출신으로 어려서 중이 되었다가 중년에 환속하여 무과에 급제한 인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막하에서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워 신임을 받았으며, 그 후 원균 휘하에 있다가 정유재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전공을 세웠다. 김대인은 전라좌수사 이유직의 비행을 면박하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자 분함을 참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였다. 이모재 김치모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으고, 당포해전·한산도대첩 등의 전투에서 활약하였으며 노량해전에서 순절하였다.

적정온도(순향가)

적정온도(순향가)

10.6 Km    2     2023-07-25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로 579 참좋은시골집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발효 치유식’을 테마로 자연이 선사하는 영양과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테마파크 '적정온도'를 조성했다. 현재 치유식 원데이/구독형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쉽게 순천의 맛을 담은 치유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밀키트와 도시락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순향가'는 순천의 치유식을 여행객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중이며, 방문하는 고객들이 그들만의 적정온도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드로잉라이프

드로잉라이프

1.1 Km    0     2023-09-25

전라남도 순천시 서문로 2 (저전동)

드로잉라이프는 순천의 자연과 마을을 스토리와 감각으로 엮어 그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름을 전달하는 기업이다. 드로잉라이프의 드로잉투어는 골목길의 이야기와 사람들의 삶을 엮어 드로잉을 통해 다른 삶을 여행해 볼 수 있게 하는 스토리기반 투어 상품으로 메이저 여행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삶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드로잉라이프에서 제공하는 체험 및 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드로잉라이프에서 자체 개발⦁제작한 순천의 독특한 이야기가 담긴 드로잉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드로잉라이프에서는 순천의 토종농산물을 활용한 수제양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 수제양갱은 카페 방문 혹은 온라인 주문(아이디어스)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순천왜성

순천왜성

10.8 Km    29028     2023-11-13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정유재란(1597年)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키다 히데이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남해안 26 왜성 중 유일하게 한 곳만 남아 있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120,595m²(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 3개, 본성(석성) 3첩, 성문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 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수륙 연합군 사이에 2개월에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 쪽으로 6㎞쯤 가다가 왼쪽으로 6㎞를 가면 200여 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 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 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