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항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항서원

신항서원

5.1Km    2025-03-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이정골로 115-8

신항서원은 청주를 대표하는 서원이다. 1570년 창건한 이후 여러 차례 추향과 사액, 위차 시비를 거쳐 아홉 분의 성현을 모신 서원으로 훼철과 복원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항서원이라 편액 된 삼문을 들어서면 앞쪽에 묘정비가 있다. 묘정비 뒤로 앞면 5칸, 측면 2칸 크기의 강당인 계개당이 있다. 강당 뒤로 다시 삼문을 지나 앞면 3칸, 측면 1칸 크기의 사당인 구현사가 위계를 이루며 자리한다. 처음 지역의 사림과 명망가를 모신 서원으로 출발하여 점차 노론계 서원으로 자리 잡았다. 추향과 위차 시비를 통해 노론계 서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인문 아카이브 양림 & 카페 후마니타스

5.1Km    2025-07-3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주봉로15번길 25

청주 부모산 밑 아늑한 주봉마을에 위치한 인문 아카이브 양림&카페 후마니타스는 건축물, 도서, 커피, 연꽃뷰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 서가와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모던한 카페 두 가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나무와 책의 향기가 가득한 이 건물은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의 특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대적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일직선의 경사로 입구와, 무형문화재의 손길이 스며있는 목조외관, 지하조형물, 잡상은 고전적인 전통 건축물의 품격을 보여준다. 카페 데크에서 바라보는 연꽃과 연잎으로 뒤덮인 주봉저수지 전경, 논이 펼쳐지는 뒤뜰의 전경 등 여러 가지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서가 양림은 약 3만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회의 또는 미팅 시 사용 가능한 유료 프라이빗 룸 4곳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3층의 모든 좌석에서 커피와 독서가 허용된다.

본궁석갈비

5.2Km    2025-01-1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포산로 197

본궁석갈비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석갈비이며, 소석갈비, 물냉면, 비빔냉면, 소면도 판다. 돼지석갈비와 소석갈비는 포장이 가능하다. 연중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한다. 단 주말에는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음식점은 남이JC와 가깝고, 주변에 청주시립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복남이네꽁당보리밥

복남이네꽁당보리밥

5.2Km    2025-04-03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포산로 191

복남이네꽁당보리밥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보리밥, 청국장 등의 음식이 푸짐하게 차려지는 복남이네 보리밥 정식이다. 이 밖에 복남이네 퉁퉁장 정식, 된장 보리밥도 별미다.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는 고등어구이, 임연수 구이, 박대구이, 하얀 순두부 등이 있으며 갈치조림정식도 맛볼 수 있다.

레인디어커피

레인디어커피

5.2Km    2025-04-07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포산로 191

레인디어커피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디어슈페너이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 라테, 카푸치노 등의 커피류와 이 외에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굽는 여러 가지 빵도 준비되어 있다.

목은영당

목은영당

5.2Km    2025-07-14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272번길 230-14

목은 영당은 목은 이색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이색의 학덕과 청주에서의 유서를 기리기 위해 후손인 한산이 씨 이붕 해(李鵬海)와 그의 종형 이조해(李朝海)가 주도하여 1714년(숙종 40)에 청주목 산외 일면 주성리(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60번지)에 건립하였다. 목은 이색 선생은 고려 말의 문신이자 학자로서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 시대 삼은 중 한 사람이다. 정방 폐지와 3년 상을 제도화하고, 김구용, 정몽주 등과 강론, 성리학 발전에 공헌했다. 우왕의 사부였으며 위화도 회군 후 창을 즉위시켜 이성계를 억제하려 했다. 조선 태조가 한산백에 책봉했으나 사양했다. 지금의 영당은 1987년에 보수한 것으로 건물은 영당, 강당, 내삼문, 외삼문, 홍살문으로 배치되어 있다. 영당 건물은 내진과 툇마루로 구성된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가구 형식은 1 고주 5량 가이다. 중앙에 대청마루를 두고 좌우로 온돌방을 각각 설치했다.

연화사(청주)

연화사(청주)

5.2Km    2025-03-07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부모산로 134

연화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부모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예로부터 백제와 신라의 국경을 지키는 요충지였던 부모산, 연화사는 그곳 부모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사찰이다. 청주의 관문이자 자랑거리인 가로수 길에서 중부고속도로 쪽으로 난 도로를 달리다가 부모산 방면으로 꺾어 들어 산길을 오르면 구부러진 산길이 트이면서 아담한 산사와 만나게 된다. 부모산은 해발 232m에 불과한 야트막한 산이며, 멀리 우암산을 마주 보고 남쪽으로 팔봉산을 형제처럼 세우고 있어 청주의 진산으로 그 이름처럼 포근한 산이다. 또 북으로 미호천을 감고 산머리에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부모산성이 둘러 있다. 연화사는 그곳에 연월사라는 이름의 절로 존재했던 천년고찰과 맞닿은 절로 어느 산그늘에서는 옛이야기와 마주할 수 있으며, 실제 이끼 옷을 입은 그릇 조각을 만날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연화사라는 이름은 청암스님이 낮잠을 자고 있는데, 꿈속에 연꽃이 마당에 가득 피어나는 것을 보고 연꽃이 환하다 하여 짓게 됐다고 한다. 연화사의 2대 주지인 보안스님이 1955년부터 보안사에 주석하며 현재의 도량을 일궈냈다. 1965년 퇴락한 대웅전과 요사를 중창하고 재일동포 신자의 시주로 노천에 석조 미륵불상을 봉안했다. 1988년에는 8각 7층의 금강보탑을 조성했다. 연화사 경내에는 부모산성과 근세의 사찰 내력을 담은 사적비가 있다. 1965년 중창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18평 건물로 팔작지붕을 얹었는데, 40여 년이 지나면서 퇴락한 것을 2004년 여름부터 1년여에 걸쳐 전면 개축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체험여행

5.2Km    2023-08-10

충북여행은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고 체험형 배움이 가능한 여행이다. 청주 시내가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벽화마을 수암골과 예술가들의 손길로 꾸며진 진천공예마을은 잠들어 있던 감성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김수녕양궁장

김수녕양궁장

5.3Km    2025-04-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1514번길 89 (용정동)

김수녕양궁장은 청주시 용정산림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김수녕 선수는 청주 출신의 양궁선수로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2013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대한민국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의 신궁이다. 30여 차례의 세계 신기록 경신 등 양궁사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남기고 1993년에 은퇴했다. 청주시는 1994년 김수녕 선수의 이름을 따 김수녕양궁장을 개관했다. 이곳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구장과 달리기 등 운동하기 좋은 트랙, 그 사이에 그늘막을 설치해 운동 중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한쪽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간단한 음료를 사서 마실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하고 있다. 대회나 행사 대관이 있을 경우 이용에 제약이 있으나 평상시엔 편하게 찾아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운동할 수 있다. 단,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RC카, 드론 등은 반입 금지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 정북동 토성

청주 정북동 토성

5.4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정북동 토성은 청주시 북쪽 미호천변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평지 토성인데 정확한 축조 연대를 알 수 없으나, 평지에 축조된 방형 토성이라는 사실과 최근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말기나 원삼국시대인 2∼3세기 경에 최초의 축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영조 20년(1744)에 상당산성의 승장으로 있던 영휴가 쓴「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견훤이 궁예의 상당산성을 탈취하고 작강(鵲江) 즉 까치내 옆에 토성을 쌓고 창고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토성은 남북이 약간 긴 방형이며 성안의 중심부에는 동서를 가로질러 농로가 있다. 이 농로의 북쪽은 20여 호의 민가가 있고, 남쪽은 경작지로 되어 있다. 성벽은 단면이 제형으로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으며 4곳 모서리 부분은 약간 높고 바깥으로 돌출되어 치성 또는 각루의 시설이 있었던 듯하다. 4면 성벽의 중간쯤에는 문지로 보이는 절단부가 있으며, 이들 가운데 동·서·북의 것은 지금도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남문지와 북문지는 좌우의 성벽이 엇갈리게 축조된 독특한 형태로서 옹성의 초기 형식으로 주목된다. 성내의 배수문제는 서쪽이 약간 높은 지세에 따라 현재의 동문 쪽에 수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성 안에서 빠져나간 물은 성 밖을 둘러싼 해자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벽의 높이는 3.5m∼5.5m, 성벽의 윗부분 폭은 2m, 성벽의 밑 부분은 11.9m 이상이다. 성벽의 길이는 동벽 185m, 서벽 165m, 남벽 155m, 북벽 170m로 전체 675m이다. 이 토성은 1990년 12월 14일 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다가 중요성이 인정되어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1996~1997년 서쪽 성벽 일부와 서문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실시되고, 1999년에는 성내 동반부와 남반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벽의 벽체 부분은 안팎으로 나무기둥을 세워서 내부를 다지는 공법이 채택되고, 기단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벽체의 안팎에 다시 기둥을 세워 축조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서문터는 굴립주에 의한 문이 있었다가 후대에 냇돌적심을 이용한 초석 기둥으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성안에서 주거유구, 기둥구덩유구, 길 유구, 냇돌무더기 유구 등이 확인되고, 성외 동남부 및 남문 바깥에서 해자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