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05-26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855
곡성레저문화센터는 군민의 문화, 평생학습, 여가생활에 보다 많은 편익을 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동악아트홀, 대황홀 등 2개의 공연홀과 군민들 간의 커뮤니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마주침공간을 준비하였다. 군민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요가,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다목적 운동장이 야외에 마련되어 있다. 군민회관으로는 열린마당과 참여마당을 마련하였다. 그 외 평생학습센터에서는 3개월 단위 학기제로 기술, 기능, 취미, 교양, 생활체육 등 40~50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전문 자격증 취득 등 경제활동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600m 거리에 곡성역이 있으며, 섬진강 기차마을이 도보 약 20분 거리에 있다.
14.8Km 2024-10-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
여원치 마애불상은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여원재 낭떠러지에 병풍처럼 둘러진 바위 가운데 양각되었는데, 높이 230cm, 어깨 너비 120cm이다. 다소 두꺼운 가사, 신체 표현에 육감적인 면이 부족한 점 등으로 미루어 고려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봉현감 박귀진이 지어 불상 옆에 새긴 글을 보면, 조선 태조 이성계의 꿈에 나타나 황산대첩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한 노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슴 아랫 부분이 아직 땅속에 묻혀 있기는 하지만, 머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넓은 어깨에 닿은 큰 귀와 또렷한 코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예전에는 불상의 보호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14.9Km 2024-07-17
전라남도 곡성군 중앙로 118
곡성읍에 위치한 우리회관은 국내산 한우를 취급하는 고기맛집이다. 외관은 규모가 작아보이는듯하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큰 홀을 볼 수 있다. 이곳은 한우도 맛있지만 정갈한 반찬과 함께 탕류 또한 추천 메뉴이다. 생고기가 신선하고 내장탕도 서비스로 준다. 양도 넉넉해서 푸짐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14.9Km 2025-06-26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묘천2길 11-6
010-2344-5004
2024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순수예술축제이다. 11월, 전남 곡성에 펼쳐질 10만평 규모의 백일홍 꽃밭에서 개최되는 예술제의 주제는 ‘퀘렌시아Querencia’. 퀘렌시아는 투우장에서 싸우다 지친 소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구역에 스스로가 만드는 안식처이다.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들을 향하여, 밝은 숨을 공명하는 축제, 14개국 150여 명의 예술가가 섬진강 물길을 따라 곡성으로 찾아들고, 인간의 원천인 생명의 샘을 서로서로 길어올리는 그런 축제이고자 한다. 모두가 예술의 마중물을 먹고 마시고 즐기며 아이와 같은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예술은 응원한다!
14.9Km 2024-06-18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영운1길 33
곡성읍 영운천변에 위치한 이곳은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왕검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이 사당은 3.1 운동 당시 곡성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곡성 보통학교 교사 백당 신태윤 선생이 1909년 부임한 이후 일제 몰래 초가로 단군전을 지었고, 일제하에서도 개천절에 주민들과 이곳에 모여 기념식을 올리고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익공은 연꽃과 봉오리가 조각되었고 보머리는 봉황 머리 모양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매년 10월 3일 개천절과 3월 15일 어천절에 단군 성조의 제사를 모시며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애국동지를 규합하고 단합을 약속하였던 곳으로 경내에는 3·1운동 기념비와 설립자 백당 기념관이 있다. 백당 신태윤 선생은 기미년(1919) 3.1운동 당시 많은 군민 학도들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 경찰에 잡혀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2005년 12월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차량 이동 5분, 2.2km거리에 곡성향교가 있다.
15.1Km 2025-03-19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신기길 49-4
곡성에는 도림사계곡, 청계동계곡, 태안사계곡 이렇게 유명한 계곡이 3곳이 있다. 그중 청계동계곡은 동악산 북쪽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 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고 계곡 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도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청계동계곡을 따라 국립곡성치유의 숲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약 10분, 약 8km 거리에 곡성역이 있으며, 곡성역 부근의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15.1Km 2025-03-26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공중 레일을 따라 페달을 밟아 이동하는 이색적인 레저 시설이다. 높은 곳에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마치 하늘을 달리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거리는 365m로, 이용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탑승할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는 전기 스카이바이크와 수동 스카이바이크로 두 종류가 있다. 전기 스카이바이크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이므로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수동 스카이바이크는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탑승 전 운영요원의 지시에 따라 하네스 지급 및 체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15.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서천리당산은 당산나무, 돌장승, 솟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남녀 한 쌍인 돌장승은 운봉초등학교 서쪽 500여m 지점에 마주보고 서 있는 부부장승이며, 이 주변에 당산나무가 있다. 장승과 솟대를 함께 세워 제사를 지내는 것은 전라도 지방에 남아 있는 당산 신앙의 한 형태로 원래는 이곳에도 솟대를 함께 세웠던 것으로 보이지만 마을 중앙에 있었던 솟대의 모습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부부장승은 마을의 허한 곳을 방어하고 서쪽을 진압한다는 의미에서 각각 [방어대장군], [진서대장군]이라 새겨져 있다. 방어대장군은 남장승으로 머리에 모자를 쓰고 튀어나온 둥근 눈에 주먹코와 아래로 쭉 뻗은 송곳니가 있다. 가슴에 수염이 있으며, 귀가 없는 것이 특이하다. 진서대장군은 여장승으로 머리에는 벙거지 모양의 돌 모자가 씌워져 있고 둥근 눈에 주먹코와 귀가 있다. 다른 여장승에서는 찾아보기 드물게 속눈썹이 깊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1Km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남원에 있는 오헤브데이 호텔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지역 지리산 바래봉 자락의 해발 600m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최대 철쭉 군락지와 22만 평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지리산 허브밸리 내에 자리하고 있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24시간 리셉션, 물품 보관소, 회의실도 완비되어 있다. 오헤브데이호텔에는 에어컨이 완비된 객실을 77개 보유하고 있으며 편안한 숙박에 필요한 모든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따뜻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무료 차/커피와 포트가 제공된다. 호텔 내부에는 여러 개의 식당이 있으며 Breakfast Restaurant에서는 미국 식사를, Eco Grill에서는 현지 요리를 먹을 수 있다.
15.1Km 2024-05-14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 152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음정에 속하며 휴양림의 남쪽에는 지리산의 주능선 중 벽소령(1,392m), 형제봉(1,433m), 삼각고지가 있고, 동편에는 큰 능선을 중심으로 백무동 계곡이 있으며, 서편에는 산내면과 접하고 있는 삼정산(1,413m)이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생초나들목에서 31km,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지리산(인월) 나들목에서 20km 지점에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나, 대중교통 이용은 다소 어려운 편이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의 특징은 주변 수목들이 노거수에 해당하는 원시림이며, 원시림 속에 휴양림이 위치하여 사계절이 뚜렷하고, 높은 해발고도 차이에서 빚어낸 다양함이 시시각각 달리 보인다. 봄철 벽소령 잔설 아래 산벚나무꽃의 아름다움과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수액을 마실 수 있으며, 계곡에 흐르는 맑고 차가운 물은 수량이 넉넉하여 여름철 피서의 적지이며, 가을철 지리산 계곡의 단풍놀이와 지리산 주능선을 오를 수 있는 관광을 겸한 등산, 겨울철의 지리산 설경은 정서적인 안정과 조용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준다. 지리산 국립공원 내 백무동, 칠선계곡, 벽소령 등의 등산로가 있으며, 산청의 대원사, 하동의 쌍계사, 구례의 화엄사 및 온천단지가 있어 자연휴양림 이용과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는 코스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