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화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화사(남원)

10.5 Km    178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응령길 168

연화사는 전북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 외련산(外蓮山)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영험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연화사는 옛날부터 이 절에서는 애기를 빌면 애기를 낳을 수 있고, 아들을 빌면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더구나 태어난 아기는 절에 모셔져 있는 미륵불의 얼굴과 닮은 모습이라고 한다. 그만큼 이 절의 미륵불은 영험하다는 입소문이 있다. 아울러 절 앞쪽에 샘이 있었는데, 이 곳 또한 영험하여 샘물을 길어다 먹으면 아기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샘에 문제가 있어 팠더니 장어가 나타나 잡아 먹은 세 형제는 곧 죽었고 집안도 망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 이야기가 전하는 연화사는 규모도 작은 아담한 사찰이다. 그러나 영험한 부처님은 통일신라시대까지 올라가는 미륵불입상과 좌상으로서, 연화사 이전에 이미 꽤 오랜 역사가 있었음을 말없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속설에 의하면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한다. 연화사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나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하나 같이 모두 소원을 성취하고 이루었다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압계서원

10.5 Km    151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구암길 77-1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압계서원은 장수군 산서면 학선리에 있는 서원으로 1789년(정조 13)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고려의 명신 육려와 함께 임옥산·박이항 등 3인의 신위를 모셨다. 이어 1798년(정조 22) 박이겸, 1799년에 전설을 각각 배향함으로써 모두 5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된 뒤 후손들이 제단을 만들어 제사만 지내다가 1958년 중건되었다. 외삼문인 산앙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압계사 사적비가 서 있고 맞은편에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에 맞배지붕으로 된 울흥재가 자리 잡고 있다. 압계사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건물이다. 압계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 17일 향사를 지낸다. 압계서원은 옛날에는 산서면 지방의 향약소로도 사용되었다.

현주서원

10.5 Km    19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계산4길 89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현주서원은 임실군 지사면 현계리에 있는 서원이다. 1704년(숙종 3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능간과 정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1707년에 김복흥, 변유, 정견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이듬해 유림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향사를 지내오다가 광복 이후에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3칸의 강당, 내신문 등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2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운봉장 / 운봉공설시장  (1, 6일)

운봉장 / 운봉공설시장 (1, 6일)

10.7 Km    1063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성로 20
063-634-0212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운봉읍, 주천, 인월, 산내면에 사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리산 정령치 방면을 지나가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외지 관광객도 많이 찾아온다. 조선시대부터 농촌지역의 중심지인 운봉에서 오일장이 열렸다고 하니 그 오랜 전통을 짐작할 만하다. 1965년 3월 3일 정기 시장으로 개점되었으며, 대지 3,709㎥(1,122평)에 점포 43칸, 460㎡(139평) 규모의 시장으로 건어물과 농산물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운봉공설시장에서는 말린 고사리, 고구마대, 토란껍질 등 각종 나물류가 주로 판매되고 있고, 인기품목은 운봉에서 나지 않는 생선류이다. 또한, 의류와 각종 공산품들도 일부 판매하고 있다.

방화동 가족휴가촌 오토캠핑장

방화동 가족휴가촌 오토캠핑장

10.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

방화동 가족휴가촌 오토캠핑장은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캠핑장이다. 전국 8대 종산 중 하나인 장안산의 방화동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덕산용소에서 방화동 계곡으로 이어지는 코스에 방화폭포,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는 캠핑장이다.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 가을이면 단풍과 억새가 절경을 이룬다. 입구 관리사무소에서 덕산용소까지 6km 구간의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등산을 할 수 있다. 캠핑 데크 31개, 오토캠핑 사이트 67개 카라반 5개와 당일 이용이 가능한 평상도 갖추고 있다.

주암서원

10.8 Km    1521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방계3길 46-1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주암서원은 임실군 방계리에 있는 서원으로 1714년에 남원부 지사방 주암촌에 사우로 창건되었는데 연촌 최덕지를 주벽으로 암계 최연손을 배향하였다. 그 뒤 1787년 율계 장급, 사촌 장경세를 추배하였다. 1871년 조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59년 복설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매년 음력 3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주암서원에 있는 [주암서원 최덕지 영정]은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을 모본으로 1774년에 모사된 것이다. [주암사우 봉안추록]을 통해 영정의 모사 시기를 알 수 있으며, 고려 말 공복에 해당하며 조선시대 전형적인 사대부 초상에서 보이는 독서하는 선비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방화동 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

10.8 Km    2392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장안산(1,237m)의 방화동계곡에 조성된 방화동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은 덕산용소에서 방화동계곡으로 연계되는 코스에 방화폭포, 산림욕장(치유의 숲, 만남의 광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깨끗한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 다양한 수목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가족단위 주말 또는 단기체류형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사계절 매력적인 휴양처다.

높은 산이 많은 장수군 특성상 지형적으로 해발 5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기온이 낮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큰 산들로 둘러 쌓인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웰빙 시대에 맞춰 통나무집 4동과 산림문화휴양관등 숙박시설 및 세미나를 위한 영상과 방송시설, 식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방화동가족휴가촌에는 숙박시설(다문화체험동,가족휴양동)을 비롯하여 오토캠핑장, 캠핑카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취사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의 오토캠핑 시설 등이 수려한 방화동 계곡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호젓해서, 너무 호젓해서 좋은

호젓해서, 너무 호젓해서 좋은

11.0 Km    2815     2024-01-18

장안산은 해발 500m 고지대에 맑고 깊은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 용이 살았다는 덕산 용소까지 산책도 즐길 수 있고 낙엽이 무성한 산길을 따라 가을 풍경에 젖어 걷다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원 황산대첩비지

남원 황산대첩비지

11.2 Km    2731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가산화수길 84

남원 황산대첩비지는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적을 무찌른 업적을 기념하여 세운 승전비가 있던 자리이다. 금강 어귀에서 퇴로가 막힌 왜구는 이곳에 주둔하면서 장차 바다로 달아나려 하였다. 고려군은 이성계를 최고 지휘관으로 삼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성계가 먼저 활을 쏘아 아지발도의 투구를 떨어트리고 뒤이어 이두란이 쏜 화살이 그의 머리를 맞혔다. 이에 고려군은 지휘자를 잃고 우왕좌왕하는 왜구를 완전히 섬멸하였다. 선조 때 왕명을 받아 김귀영의 글, 송인의 글씨로 대첩비를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부수었다. 광복 후 옛 비석을 복구하였다가 1972년 신석호가 한글로 글을 지어 새롭게 세웠다. 왜구의 침탈에 맞서 우리 선조들이 꿋꿋하게 일구어낸 역사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이곳에는 오른쪽에 황산대첩비가 세워져 있고, 오른쪽 뒤편에 파비각이 있다. 파비각 안에 일제가 저지른 만행의 흔적으로 파손된 대첩비가 있다.

동편제탯자리

동편제탯자리

11.3 Km    2165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은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 선생이 태어난 곳이며, 여류 명창 박초월의 소리의 고향이다. 예로부터 운봉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하나인 옥보고가 거문고를 크게 발전시킨 곳(운상원)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순조 때 화수리 비전마을에서 태어난 송흥록 선생은 민속음악 가운데 가장 느린 진양조를 판소리에 응용, 판소리의 표현 영역을 확대시키는 등 다양한 음악 기교를 사용함으로써 극적이면서도 예술적인 판소리를 완성시킨 인물이다. 특히, ‘춘향가’의 옥중가 중 귀곡성(귀신 울음소리)은 그가 창작한 독창적인 판소리 창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흥록 선생으로부터 출발된 동편제는 형의 고수로 지내다가 뒤에 형에 버금가는 명창이라는 소리를 들은 아우 송광록과 손자 송만갑이 대를 이어온 이후 계층과 지역을 초월한 광범위한 애호를 받는 예술로 부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무덤에서는 ‘내 소리를 받아 가라’는 귀곡성이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2000년부터 비전마을에 국악 성지가 조성되며 송흥록 선생 생가와 박초월 명창 고택이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