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추억에 잠기는 가을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추억에 잠기는 가을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추억에 잠기는 가을날

아이들과 함께 추억에 잠기는 가을날

6.9Km    2023-08-08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온전히 머문다는 건 축복이다. 양평의 산과 들은 고향의 정겨움을 느끼에 최적의 여행지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소설 ‘소나기’의 순수함 접하고, 아이들에겐 추억의 선물이다. 곤충박물관에서 신기한 곤충을 만나고, 중미산천문대에서 하늘을 관찰하는 것은 보너스다.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6.9Km    2025-07-3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031-770-2473

소나기마을은 작가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으로 우리 문학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은 황순원 선생님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국민 소설로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했다. 이곳에는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인 황순원문학관을 조성했다. 문학관에는 황순원 선생님의 유품과 작품을 전시하는 3개의 전시실, 그리고 야외에 인공소나기가 내리는 소나기광장이 있다. 또, 징검다리, 수숫단오솔길, 송아지들판, 들꽃마을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공간으로는 2021년에 개관한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 ‘디지털『소나기』 산책’이다. 국내 문학관 최초로 실감형콘텐츠를 도입해 관람객이 『소나기』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설계된 몰입형 공간이다.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소설 속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황순원 문학의 감성과 메시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 외에 황순원 선생의 다른 소설을 주제로 한 고향의 숲, 해와 달의 숲, 야외공연을 위한 사랑의 무대 등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황순원 선생님은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 소설 미학의 전범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법적 장치들,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휴머니즘의 정신,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에 대한 애정 등을 고루 갖춘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소설들이 예외 없이 보여주고 있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은 소설문학이 추구할 수 있는 예술적 성과의 한 극치를 시현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소설문학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 주력할 경우 자칫하면 역사적 차원에 대한 관심의 결여라는 문제점이 동반될 수 있지만 황순원의 문학은 이러한 위험도 잘 극복하고 있다.

둥지캠핑장

둥지캠핑장

6.9Km    2025-06-26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로 976-62

경기도 가평 둥지캠핑장은 침엽수 20만 평 속 둥지처럼 편안한 장소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약 40분~1시간 이면 편하게 올 수 있는 거리이다. 깔끔한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어린이 풀장, 성인 풀장, 축구장 만한 천연잔디 운동장,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장, 예쁜 연못 등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캠핑장에서 운영하는 텃밭에서 쌈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캠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종힐링캠핑장

서종힐링캠핑장

7.0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로 532-6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서종힐링캠핑장은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위치와 주변에 관광코스가 많아 가족 캠핑하기에 좋으며, 30개의 캠핑 사이트와 전기시설, 사워장, 화장실, 개수대, 놀이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밤에는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작은 모래놀이터와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양근향교

7.1Km    2025-07-3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향교길 45

양근향교의 정확한 설립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6세기 조선 중종 때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건물은 20세기 초에 새로 고쳐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변형과 보수가 이루어져 그 형태가 많이 바뀌어 있다. 건물의 전체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위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자리한 전학후묘 형태이다. 앞쪽에 위치한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며, 동재·서재는 기숙사이다. 뒤쪽의 대성전과 동무·서무는 중국과 조선 성현의 이름이 적힌 위패를 모셔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양근향교의 특징은 동재·서재가 명륜당의 뒤쪽에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배치는 주로 호남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다른 경기 지역의 향교와 구별된다. 양근향교는 현재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과 청소년 인성 교육의 현장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은 1908년 양근군과 지평군이 합쳐진 이름이기 때문에 옛 양근군에 있었던 양근향교와 옛 지평군에 있었던 지평향교로 총 두 개의 향교가 양평에 자리 잡고 있다.

사나사(양평)

사나사(양평)

7.3Km    2025-05-0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한송오토캠핑장

한송오토캠핑장

7.3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로 101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한송오토캠핑장은 캠핑장 주위를 흐르는 미원천에서 여름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근처 산으로 가볍게 등산을 떠나기 좋고, 밤에는 별을 보기에 좋은 힐링 캠핑장이다. 동계캠핑이 가능하며 부대시설로는 매점, 화장실, 샤워시설,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온수가 제공된다.

사나사 계곡

사나사 계곡

7.3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더휴글램핑

더휴글램핑

7.4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체육공원길 4

양평에 위치한 더휴글램핑장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IC에서는 5분 거리이고,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도 가까워 서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글램핑 전용 캠핑장이다. 약 3,300㎡(1,000평)의 대지에 카바나 7개만 일렬로 설치되어 있어서, 탁 트인 잔디밭을 바라보며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대형 카바나 내부는 펜션 수준으로 모든 집기가 준비되어 있고, 냉난방 설비는 물론 전용 화장실과 욕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다양한 보드게임은 물론 기본 조미료와 라면 등도 무료제공하고 있다.

쉐즈롤

쉐즈롤

7.4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낙촌길 7-7

쉐즈롤은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매일 아침 120분간 참나무 장작에 불을 지펴 화덕 내부의 온도를 높이고 양평 참밀, 금강 밀, 백강 밀과 가게에서 제분한 밀을 섞어 반죽한 후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시켜 빵을 구워낸다. 오랜 시간의 준비와 기다림으로 만들어진 빵은 부드럽고 달콤하다. 매장 안에는 단체석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여러 개이다.